때는 바아흐로~ 어제. *(ㅡ_ㅡㅋ;;
희동이언냐가 친정 들렀다 오는 길에 간만에 희동 할매를 데려왔네요?
마침, 옥상서 슈가삼남매네 RoHaS 텃밭 관리 중이었는데 희동이 데리고 잠시 옥상으로 올라왔더랬습죠.
원래 옥상은 아리와 아린이만 출입 허가가 떨어져 있지만,
늘 희동 할매는 특별 대우를 받습니다.
왜? 희동 할매니까... ㅋㅋ
사실, 옥상 턱, 그러니까 난간이 낮아서 다른 녀석들은 점프해서 넘어갈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점프가 안되는 아리와 아린이만 올라가도 된다능.. ㅎㅎ
이사온 첫 날, 겸동이 할배, 점프하셔서 바닥으로 곤두박칠, 짐정리하다말고 들처메고 병원으로 뛰어다녔다능. *(-_-;;
핑구, 도나는 점프해서 옆 집 기와지붕 위에 올라가있지 않나,
핑구와 둘리는 반대편으로 쳐놓은 차광막으로 넘어가겠다고 턱 넘었다 갇히고...
어떻게든 옥상을 올라가선 글케 사고를 쳐서 지금은 못 올라가게 최대한 방비를 해 놨건만~
엊그젠 비누가 점프력을 발휘!
올라가셔서 곧 따서 먹을 야들야들~한 상춧잎을 자기가 다 먹어치웠다는!! *(ㅡ_ㅡ++
안그래도 꾸리한 봄날씨에 두 해 연속 작황?이 안 좋건만,
그나마 열심히 자라준 몇 녀석이 그만 비누에게 희생되고 말았네요잉... 쩝!
아무튼, 희동이언냐가 다시 내려가서 아리랑 아린이를 데려왔는디~
아, 글씨!!
부실한 마당 울타리를 박차고~ 언냐가 자기들 안 이뻐해줬다고 뛰쳐나온 인석들!
자기들도 올라오겠다고 심히 난리들 이십니다. ㅋㄷ
어제의 베스트 컷~
강국 아가와 호야 할매가 나란히 이뿌게~
가운데 우주는 순간 찌부! ㅋㅋㅋㅋ
'나와, 짜샤~'
'시려, 시려, 여긴 내 자리야!'
'워메, 쬐끄만게 힘도 세네?'
'강국일 우습게 보다뉘!'
'에잇. 그렇담 이번엔 아래로!'
'안 비켜줄테닷!'
'너네들, 대체 뭐 하니~?'
'ㅎㅔㅎㅔㅎㅔ, 우주가 쟁취해써유~'
'누구 맘대로~'
그나저나, 너네 둘이.. 싸웠니?'
'아따, 여긴 내 자리랑께!!'
'강국이, 못 비킨다!'
'ㅎㅔㅎㅔ, 그래두 우주가 젤루 이뿌지, 누나~ 그치, 그치!'
'뭣이라! 호야가 젤루 미견이지라잉!!'
'누나~ 어여 비교해봐유, 누가 더 미견인가!'
'ㅎㅔㅎㅔ, 우주가 젤루 이뿌져?'
'아따, 강국이가 최고 미견이랑께~'
'아니, 이것이! 저리가!!'
'ㅎㅔㅎㅔ, 우주가 최고쥬~ 그츄?!'
아이고야~ 그래, 우주 네가 최고다!! ㅋㅋㅋ
이렇게 호야, 우주, 강국이가 서로 절대미견!임을 경쟁하는 동안..
희동 할매는 유유히 텃밭 사이를 거닐고 계십니다.
쉬야도 슬쩍 해주시공..
상추들 얼마나 자랐나, 체크도 해보고 말이져. ㅎㅎ
아리랑 아린이도 한 컷 씩들~
청이어멈님의 강력한 요구?!가 있어 희동이언냐가 부러 더욱 신경썼다능! ㅋㅎㅎ
아린이는 두 컷이네~? ^^*
요것은... 슈가삼남매네 로하스 텃밭 중 대파 세 판이 되겠습니다.
희동이언냐가 신기했는지 파를 찍어놨군요.
춘삼월에 심어서 가을에나 대파의 모양을 갖출 거랍니다.
슈가삼남매네선 좀 덜 자란 여름부터 뽀아서 먹기 시작하지요. ㅎㅎ
요거슨~ 주로 상추나 배추를 심는 공간!
들깨도 다섯개 심어져 있고, 고추는 조만간 더 큰 화분으로 옮길 예정이랍니다. *(^_^;;
아리와 아린이는 좋아하는 방울토마토가 아직 영글지 않아 심히 불만이기도 하십니다.
저리 부지런히 찾아다니십니다. ㅋㅎ
요것은 미니 알타리무~
파 옆의 화분들에 심어져 있었는데, 수확할 때가 되어서 뽑았답니다.
사이즈는 쬐끄마~하지만 그래도 모양은 알타리무같이 그럴싸.. 하지요! ㅋㅋ
원래, 슈가삼남매네 찬거리로 심은 거지만,
이번엔 그래도 알맹이가 알타리무 같이 생긴데다,
양이 꽤 많아보여 희동이네로 고고씽~
총각김치 좀 담아달라 부탁드렸습니다.
손질하고나니 저것 밖에 안 남은 거 같아 생각보다 양은 적습니다만...
과연, 맛은 어떨까요? *(^_____^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