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가 3연타석 홈런을 쳐냈네요.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이대호는 투수 정인욱을 상대로 2, 4, 6회 3연타석 홈런을 날렸는데요. 이대호는 2회 첫 타석에서 정인욱의 144km 직구가 몸쪽 약간 높게 들어오자 그대로 방망이를 돌려 왼쪽 담장을 넘기고 이어 4회에는 정인욱의 126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비거리 125m의 대형 홈런을 날렸고 6회에는 133km 포크볼이 밋밋하게 들어오자 왼쪽 외야석으로 타구를 날려 3연타석 홈런을 기록했어요~ 프로야구 데뷔 후 이대호가 3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것은 처음인데요. 이대호는 한 경기에서 시즌 9, 10, 11호 홈런을 기록하며 삼성 최형우 선수와 홈런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하지만 정작 이대호는 생애 첫 대기록에도 불구하고 활짝 웃지 못했네요. 팀이 삼성과 12회 연장접전 끝에 3-3 무승부에 그친 것인데요. 롯데는 이대호 혼자 홈런으로만 3점을 뽑는 동안 다른 타자들은 아무도 홈베이스를 밟지 못했어요. 이대호는 7회 말 4번째 타석에선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나 4연타석 홈런 기록은 무산됐고요. 3-3으로 맞선 9회말 2사 3루에서 이대호를 고의4구로 내보내자 관중석에서 야유가 나오기도 했어요. 그러나 이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서 홍성흔이 범타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죠.
이대호는 "팀이 이겼다면 더 기뻤을 텐데, 비겨서 아쉬움이 크다"며 "홈런은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부담 없이 자신 있게 스윙한 것이 타이밍이 잘 맞았던 것 같다. 하지만 3홈런보다 7회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게 더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는데요. 개인의 영광보다 팀 승리를 이끌지 못한 책임감을 더 의식하는 모습이었어요~ 비록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지만, 현재 이대호를 상징하는 단어는 타격 7관왕인데요. 지난해 세운 프로야구 사상 전무후무한 위업이라고 해요. 개막 두 달을 맞은 올해 페이스도 지난해 못지 않네요. 5월 31일 현재 이대호는 홈런•출루율•장타율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어요. 타율과 타점•최다안타는 2위고요. 몰아치기에 능하고 슬럼프가 길지 않은 이대호라면 이 세 부문에서도 1위를 따라잡을 수 있을거 같네요~
예전 같지 않게 SK의 성적이 좋지 않으면서 중위권에서 경쟁하던 팀들이 하나 둘씩 상위권 진출을 노리고 있네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예측하기는 힘들지만 우리 팬들의 입장에서는 그만큼 더 재미있는 경기를 관람할 기회가 왔다고 생각해야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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