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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제 정원이한테 고백 받았어요... ![]()
어제 문자가 온거예요..
-집 앞인데.. 나와봐
얘가 말도 없이 집 앞에 오고 이런애는 아니어서
제가 쫌 당황 해서 어떻게 답장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래서 잠깐 가만히 있었는데
전화가 오는거예요
"여보세요?"
"...어"
"...응"
"잠깐 시간 좀 내줄수 없어?"
그래서 일단 알았다고 하고 전화 끊고
옷부터 갈아 입었죠.. 이번엔 핫팬츠랑 슬리퍼 말구 ![]()
그냥 청바지에 스니커즈 신고 나갔어요
그때가 한 8시 정도 됐었는데 나가보니까
정원이가 벽에 기대고 서 있는거예요
그래서 가까이 가니까.. 저 오는거 발견하고
가방 안에서 빙*레 딸기우유.... ![]()
제가 딸기우유 진짜 좋아하거든요 ![]()
센스있게 빨대도!!
![]()
일단 받았죠... 주니까 ![]()
"...왜 갑자기 보자고 한건데?"
"...우리 계속 이렇게 껄끄럽게 지낼거야?"
굉장히 단도직입적이죠 그쵸 ![]()
저 솔직히 조금 쫄았어요
![]()
목소리도 완전 깔고 막...
![]()
"...그러면 안 좋지...
"
"그치? 나도 너랑 계속 좋게 지내고 싶어"
역시 그날 했던
는...
분위기 때문에 했던거였나봐요 ![]()
쪼금 기 죽어서 고개 끄덕이니까
걔가 갑자기 그러더라구요.
"......내가 많이 좋아해, 너"
내가 많이 좋아해, 너
![]()
어떻게 해요!!!! 꺅!!!!! ![]()
"...어?"
이럴땐 한번은 못들은 척 하는거라면서요ㅠㅠㅠㅠ
그래서 그랬어요ㅠㅠㅠ
"...좋아한다고.
근데... 그날 그거는...
내가... 많이 생각이 없었던 행동이였나 많이 생각도 해보고 그랬는데...
...미안해. 좋아해서 그랬어."
악악악아가아가아가앙악아가악!!!!!!!!!!!!! ![]()
저 어떻게 해요? ![]()
쟤는 내 친군데 왜 내가 떨리냐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니까... 그니까... 나, 좋다고?"
"...응"
"왜? 아니... 언제부터?"
"옛날부터."
"......"
"......"
전 진짜 심각했어요ㅠㅠㅠㅠ
장난치는거 아닌지 물어보고 싶기도 했어요ㅠㅠㅠ
얘 예전부터 내 남자친구들 다 알고
막 그랬는데...
많이 복잡 미묘하고 그래서
일단 생각 해보겠다고 그랬는데ㅠㅠ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요ㅠㅠㅠ
진짜 얘가 안 그래도 머리나쁜 저 생각 많아지게 해요ㅠㅠㅠ
저 어뜨케 해요ㅠㅠㅠㅠ
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진짜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저번편부터 계속 도와달라니까 내 말은 듣지도 않던 톡커분들ㅠㅠ 미워 ![]()
조언 부탁해요 예쁜 언니들 멋진 오빠들... 네? ![]()
(근데 이건 카테고리가 어디죠? 맞게 온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