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지막회입니다.
개인적인 사진이 많은데요.
이 글을 다시 읽으며 이때를 추억하기 위해서이니 양해 바랍니다.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버스타고 20분정도 거리에있는 캐널시티 입니다.

만화에나 등장할 것 같은 곳입니다.ㅎㅎ


문어빵 킬러 덕봉이

이 카페는 하마와 함께 식사를 하는군요ㅋㅋㅋㅋ
일본 오락실입니다 정말 현란하네요.

피규어가 너무 이뻐서 사진을 많이 찍었네요.















운좋게 감상한 분수쇼와 일본 오락실입니다. 현란하네요.

살아있는 풀이니다.




설정샷



ABC마트

제가 좋아라 하는 하이테크펜은 팔지를 않네요.



캐널시티 끝
일본 후쿠오카 유명우동집입니다.
맛있었습니다.


마음에드는 경차를 발견해서 찰칵!
일본은 대부분의 차들이 경차입니다. 세금과 기름값. 그리고 먼길을 차를 타고 갈 일이 거의 없기때문에
큰차가 필요 없다는 설명.

엄청난 양이네요.

자 저녁을 먹고 숙소에 도착한 다음 하카타역으로 버스를 타로 갔습니다.
일본의 바쁜직장인들. 일본직장인들은 오직 검은 정장에 흰 와이셔츠. 일본의 특이한 점중 하나가 통일성입니다.
중학생들도 보면 다 똑같은 가방에 똑같은 교복. 직장인들도 마찬가지. 똑같이 입지 않으면. 이지메(?)를 당한다는군요.
직장에서도 짬(?)좀 차야 자기개성을 조금 살릴 수 있답니다.
동영상은 퇴근한 직장인들이 술을 마시러 오는 곳인데요. 서서 먹는다는게 신기하네요.
자. 이제 혼자 찾아가는 일본 온천 여행 출발!
제가 가게 될 온천은
네이버에서 검색한 블로그(http://awaromi.blog.me/80131207538) 하나만으로 찾아간..
텐진역 근처에 있는 유노하나 온천입니다.
700엔에 즐길 수 있고 지하 500미터에서 솟아나는 몸에 좋은 미네랄을 포함한 천연온천아랍니다.
블로그에 적혀 있는 말을 빌려오자면 평일 오전 10시~다음날 3시 토,일 축일 오전8시~다음날 3시 까지입니다.
한국어 안내문이 적혀있고 짝수날은 1층이 남탕 2층이 여탕 홀수날은 1층이 여탕 2층이 남탕 으로 교대운영된다네요.

일단 하카타역에서 100엔버스(일명 노란버스)를 타고 텐진역으로 갔습니다.

저기 지도상 보면 나가하마 쪽에 유노하나 온천이 있습니다.
61번이나 68번을 타고 가야하는데;; 버스가 잘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머리보단 행동이 먼저라서
일단 무작정 걸어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가는 도중에 방향이 맞는지를 어떤 아가씨께 물었는데
그 아가씨가 반기면서 갑자기 옆에 남자분한명을 부르더군요
그 남자분은 한국어 공부하는 학생이라면서 한국어+영어로 몇마디 몇마디
저에게 말을 하며 자기가 온천까지 대려다 주겠다는 겁니다.
저는 감사하다고 하고 가는데 갑자기 파출소 같은데로 저를 대리고 가더군요.
그래서 저는 아~ 파출소사람한테 길안내를 부탁하려나 보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이분들도 유노하나 온천을 잘몰랐던듯.. 길을 물어본 뒤 다시 저를 안내해주셨습니다.
가는길이 생각보다 멀더군요.. 30분이 넘어가자 저도 엄청 죄송했답니다..
가는길에 대화를 조금 했는데. 남자분은 20살 여자분은 21살이고 카라를 좋아하냐고 묻더군요 ㅋㅋㅋ
김치와 불고기를 좋아한다고 하셨습니다.
이름은 키무라 토모야 씨.
이메일도 받았는데 jwujtpj@softbank.ne.jp 입니다. 근데 어떻게 보내는지 모르겠네요.
이메일 받으면서 한국에 꼭 놀러 오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관광객이 길을 묻는다면 꼭 친절하게 목적지 까지 바래다 줘야겠는다는 생각도 했고요.
돌아와서 지메일로 보냈더니 발신이 안되더군요. 6월 초에 다녀왔는데 아직 메일을 못보냈습니다.
꼭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은데. 아시는분은 댓글남겨주세요.

그분들과 찍은 사진.. 셀카찍느라 얼굴밖에;;
사진찍어드린다고 했어야 하는데 그냥보냈네요.
아주 훈녀훈남 분들이셨습니다.
드디어 유노하나 온천 도착!
입장료를 표로 끊어야하는데요 여기서 한가지 팁! 수건을 안 가져 가면 낭패. 돈을 내고 빌려야 합니다.

제가 간 날은 짝수날이므로 여탕이 2층.
폰카들고 다니면서 다찍어버린...



야외온천

때미는곳인듯?



여기가 아주 죽여줍니다.
마사지 탕 인데요 지금 보시는 곳은 허리 종아리 발바닥을 수압으로 마사지해주는 곳입니다.
제가 하도 걸어다녀서 발바닥이 너무 아팠는데요.
발이 정말 쉬원했습니다.
우리나라 수압이랑은 차원이다른.. 엄!청!난! 수압입니다.
제몸이 날아갈 정도임.
이거 외에도 6가지 종류정도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게 제일 쉬원해서 이것만 찰칵.

야외온천에서 하늘을 본 모습입니다.

야외온천.

이것은.. 대야.ㅋㅋㅋㅋ 온천에 대야가 있다는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사람이 많았는데 용케도 온천내부를 잘 찍었네요.
온천 구경 끝.

온천 바로앞에 수영장이 있습니다. 저는 사실 일본에서 수영도 해볼 마음으로 수영복까지 챙겨서 갔었죠.
물론 하카타역 근처에 위치까지 알아뒀었는데.. 시간이 안되서 못가봤습니다..
자. 마지막 4째날입니다.
3째날 밤에 여러가지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잠을 엄청 늦게자는바람에 수영장을 가지못하고.. 근처에 이어폰등을 파는 대형 매장을 봐둔 덕분에
그쪽을 구경갔습니다. 하카타역 뒷편에 있는데 이름은 생각이 잘 안남.





9시에 개장을 했었던것 같은데요. 정말 9시 정각이 딱되니깐 저기 서 계신 여자분께서 셔터문을 올리시더군요.




신기한 물건도 많고 이어폰도 많고 전자제품 같은 것도 많았는데
저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피콜로하카타 숙소로 가는 길을 평소와 다르게 빙~ 둘러서 다른길로 해서 왔습니다.
초등학교가 보이는 군요.


자.. 이제 배를 타로 갈 시간입니다.

포스트를 마치며..
일본여행은 제게..
가기전엔 무척 설레이고 기대한 것. 도착한 후엔 정말 아름다운 것들. 배워야할 시민들의
수준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었던 많은 신기한 것들. 혼자서 새벽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느낀 짜릿함.
친구와 웃긴 사진 찍느라 노력했던 것. 일본인들에게 말을 걸던 것. 음식을 혼자 주문하던것.
길안내를 도와준 친절한 일본인. 친구와 속내를 털어놓은 대화. 신기한 음식을 먹어 본 것.등등..
아름다운 추억들을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일상을 탈출해서 여행을 한다는 것은 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고 삶의 활력과 재미를 주는 아주
아름다운 행위인것 같습니다.
꼭 일본이 아니더라도 여행 한번 떠나보는게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