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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런일 당해 보셨나요? KT여직원 어떻게 할까요ㅡㅡ??

배경수 |2011.06.23 23:56
조회 9,772 |추천 19

 

2011.6.23  오후 2시가 조금 넘어가는 시간이였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가족 . 지인 . 친구들 한테 장마의 시작과 함께 안부문자나

(사실을 내가 하는 사업상 정기적인 문자가 상당히 중요함)

 보낼 요량으로 올레닷컴을 접속후 과거에 충전해 놓았던 문자 보내는 곳으로 이동! 

 전에 사용하고 남은 문자건이 떠야하는데 남은건 0 건(  ㅡㅡ).. 

 5월에도 비슷한 경우가 있어 Olleh KT 에 전화를 걸어 한참을 어떻게 하다보니 무사히 넘어갔다.

 

 문제는 오늘.. 역시나 KT 로 전화를 걸어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남은 문자를 찾으려하니

 한참을 통화후 (정말 길다....)

  다른 부서의 담당자 (조ㅇㅇ) 를 연결해 준다 한다..

 

 사건의 발단은 이제 부터 .. 다시한번 장황하게 설명을 하고나니

 

 

(조 ㅇㅇ) : 그런 이력이 없는데요?

 

              (참고적으로 과거에 만원들여 문자 1000건을 구입하고

                최초 가입시엔 추가로 200건이 주어진다.)

 

 

(나) :  이러한 설명을 자세하게 하고난후 과거에도 이런 적이 있으니

           다시한번 찾아 주시죠??

 

 

 (조 ㅇㅇ) : 글쎄 가입한 적이 전혀 없어요!!

                    뭔가 잘 못 알고 계신건 아닌가요??

 

그리고 여러차례 kt 로부터 걸려오는 답변은 똑같았다.

 

 정말로 가입하고 문자도 수백건 보내봤기에 잘 좀 찾아보라 햇지만 ..

 (조ㅇㅇ...) 도 이제 살짝 짜증이 나는지 이를 꽉 깨물고

  평상시의 그 나긋나긋한 목소리는 어디로 가고 힘있고 짧은 말투로

  오히려 나를 의심하며 답변을 했다. 

 

 

 

(나) : 아가씨!! 남은 문자는 돈으로 몇천원도 안되는데

         이번일로 오후 내내 아무일도 못하고 고객한테 

         문자도 못하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고 만약에 내가 이력을 찾아낸다면

         나한테 문자 100만건은 공짜로 넣어줘야되!!

 

 

( 조 ㅇㅇ) :  네 그렇게 할께요 ^^.. 

 

 

( 나) :  이 아가씨 내가 지금 농담하는줄 알아?? 

 

 

(조 ㅇㅇ) : 아니요!? 저도 농담아니에요. 100만건 넣어드릴께요 . 

                   근데 정말 이력이 전혀 없어요 . 

                                                                                    .

                                                                                    .

                                                                                    .

                                                                                    .

                                                                     (한참의 실갱이 끝에)                                      

 

 

 (나) :  내가 찿으면 아가씨가 정말 넣어줄거지?? 

            그럼 증인이 필요하니깐 옆에 아무나 바꿔요.

 

 

 (조 ㅇㅇ) :  증인이요?? 좋아요!! 그럼 우리 상사분 바꿔드릴께요.

                       제가 책임지고 100만건 드릴께요.   

                      그리고 지금 녹취도 다 되고 있으니 절대 걱정하지 마세요.. 

 

 

(나) :  근데 내 휴대폰도 녹취가 되나요? 

 

 

(조 ㅇㅇ): 어디껀지 몰라요.

 

 

( 나): 옵젯!! 이요.

 

 

( 조 ㅇㅇ) : 알아보고 전화 드릴께요. 

                    (그부터 잠시후 문자가 온다. 엘지에다 전화를 했는데 있다가 연락 준대요. )             

                    ( 20분정도 지난 후에 내가 엘지에다 전화를 해서 물어보니 녹취 안 된다한다.. )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레 닷컴에 접속! 스피드~~하게 로그인ㅇ_ㅇ..

 

 "오우~~~ 올레!! 아버지 하느님!!

   오호 통재라!!! .........

 

 남은 문자 474건이 떳다.  드디어 찾았다.

 머리엔 김나고 혈압이 급속도로 상승하며 심장은 시속 200 킬로...

 

 

(나) : (본사로 전화를 걸어 조 ㅇㅇ을 바꿔달라하고 . 흥분된 마음 진정하며 )

          아가씨 이력을 찾았네요 문자 474건이 이제 뜨네요

 

 

 (조 ㅇㅇ) : (허걱)  찾으셨다고요ㅡㅡ?  어떻게 찾으셨는지 알려 주실래요? 

 

 

( 나) : 보세요!! 수십번을 다시 해보라 했잖아...

           자~ 찾았으니 됐고, 아까 약속 했던 100만건 내놔요. 

           지금당장 올레닷컴에 넣어요.

 

 

(조 ㅇㅇ) : 네, 상사분이랑 얘기하고 전화드릴께요.....

 

 

( 나) : 당신 상사는 나랑 아무 상관도 없고 아가씨가

          본인이직접 넣기로 한거니까 넣으면 되지

          뭔 소리가 많아요!? 

 

 

(조 ㅇㅇ) : 아이디하구 비번좀 알려주실래요?? 

                  

                   (알려주자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당황해 하며 이 난국을 어찌 수습할까

                    매우 당황해 함..................) 

 

 

(나) :  딴소리 말고 얼른 100만건 넣으세요ㅡㅡ... 

 

 

( 조 ㅇㅇ) : 상사분하고 통화해 보실래요?...

  

 

( 나) : 내가 왜 당신네 상사랑 통화 해야 하나요.

          아가씨도 자신있으니까 흔쾌히 얘기를 했고

          증인으로 상사를 바꿔주려 했잖아요!!

          더구나 녹취까지 되고 있다면서요? 

          (조금만 시간을 달라며 상사랑 얘기해보고 전화 한다함. 잠시후... )  

 

 

(조 ㅇㅇ) : 문자로는 너무 많아 그렇구요..

                     요금으로라도 할인을 해 드리면 안 될까요??    

 

 

( 나) :  아니!!!!!!  이봐아가씨.. 문자가 100만건이면

           내가 올래 닷컴에서 단문으로 보낼때

          한 건당 십원이야  십원씩으로 잡았을 때 100만건이면

           자그마치 돈이 천만원!!!!!이야

           똑바로 알고나 얘기를 해야지!!!

 

 

 (조 ㅇㅇ) : 상사분하고 얘기하고 전화드릴께요.. 

                    ( 시간은 어느덧 6시를 넘어가고 있었다. 

                      ...............대충 6시 20 분경 전화가 왔다) 

 

 

 (조 ㅇㅇ) : 요금으로 할인을 해 드리면 안될까요...........네??

  

 

( 나) : 나는 다른건 다 필요없고 아까 약속한데로

           100만건만 넣어주면 되니까

          자꾸 딴 얘기 하지 맙시다!! 

 

 

  그리고 다시 전화 준단다. 

   6시 50분경.. 7시가 넘으면 통화가 안되서 내가 전화를 했다.

   kt 의 여직원이 받길래 조 ㅇㅇ 좀 바꿔달라 했더니 교육같다 한다.

 

  (몹시 화나고 짜증난다.) 

 

  사람을 아예 가지고 놀앗네 이인간 ㅡㅡ ??

  가뜩이나 오후내내 아무 일도 못하고,,, 온갖 스트래스 다받게 해 놓고..

  마지막으로 사람을 아예 보낸다. 천벌받을 사람들 같으니라고............ 

  그럼 (조 ㅇㅇ) 은 어디서 근무하냐 했더니 노량진센타란다..

  주소를 대라하니.... 잠시만요!!  하더니 한참후에 다시 군포 센타라 한다...

  역시나 주소대라하니 또 한참후에 모른단다..

  그럼 아가씨는 어디센타냐니까!!  그후에 강남센타란다.

  설마 자기 주소는 알겠지하고 아가씨 센타 주소대라하니

   정말 숨넘어가게 기다리고 겨우 분당이라고 갈켜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원참....

 

   

 

  통화중에 한통의 kt 전화... 친절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남자네..  (황ㅇㅇ등장...)

   

 

 (황 ㅇㅇ) : 어쩌고 저쩌고 ..........  요금할인은 해 드릴 수 있는데

                    지금 보니 선불요금제 쓰시네요?

                    혹 주변에 후불 쓰시는 분 있으세요? 

                    요금 할인 해 드릴 수 있는데요?  

 

 

 (나) : 나 앤알씨 사업자여~~~~글구  사람이 하는 일이 안 되는게 어디있어?

           정말로 잘못을 한 걸 인정한다면

           여기가 의정부인데 와서 빌기라도 해야 할 거 아냐..

           지금 개 풀뜯어 먹는 소리하려고 전화 했나?! (욱해서 이만....) 

          사태 파악이 안된 모양인데 녹취기록이나 듣고하슈~~ 

          그리고 7시 30분까지 내가 시간을 줄테니 그때까지 100만건 넣으시면 됩니다...

           (흠.............더이상 말 하려니 어찌나 열 받게 하던지) 

 

 

(황 ㅇㅇ) :  그럼 저희 과장님께 보고를 올려서 좋은 쪽으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나) : 과장이든 부장이든 나랑은 상관없고 정확히 7시 30 분까지 약속 지키시오. 

         (그후로 울리지 않는 전화만 물끄러미 몇시간을 바라보며 조금씩 진정되가던

          심장, 맥박, 혈압 다시 상승중 )

 

 

  여러분 !!!!  너무나 황당하고 어의없어 그대로만 있을 수가 없기에 법적투쟁도 불사.

  1인 시위할 각오로 이 글을 씁니다. 제게 많은 좋은 글들 부탁 드립니다..제발ㅠㅠ

  대기업과 개인의 일 이지만 저의 이 일이 선례가 되어

  앞으로도 있을 수 있는 일에 대해 확실하고 명백한 하나의 표본을 만들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구요,, 제 심정을 이해해 주신 여러분께서

  똑같은 상황이 되셧다고 생각해보신뒤에 댓글좀...달아주세요ㅠㅠ

추천수19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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