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사랑받은 여자임ㅠㅠㅠㅠㅠ
어제글쓰고 오늘 와봤는데
어머 나 등수에 올라간 그런여자여씀???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pann.nate.com/talk/311902480}
겨우 군화와 고무신 카테고리에서 등수올라간거지만
뭐 어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쁜마음으로 나도 시리즈 한번써봄
오늘은 곰신의 외로움에 대하여 이야기해보겠음.
남친있는데 외로운 여성분들.................... 손![]()
곰신은 그중에서도 상위권 외로움을 가지고 산다고
난 당당히 말할수있음.
외로움..............아 할말이 너무너무 많음..............
그럼 시작해봄??
1. 훈련소 시절 지독한 외로움.
남친을 훈련소에 보냈음.
난 남친이를 보낼때는 논산에 가지못했음
난 저기멀리 살던여자이기 때문에 갈수가 없었음.
하지만 동생이가 군대갈땐 논산에 따라가봤음.
그때 느꼈음. 아 남친이 갈때 논산에왔다면..
난 이 논산 연병장을 눈물로 체웠겠구나.
동생이를 안사랑한다는게 아님.
멋진누나라 이꽉물고 참았지만. 거기 사회보시는분(?)
폭풍눈물을 유도하는 멘트 자꾸 날려주심..
아이구 여친님들 오열함...... 진심 폭풍오열함...
그곳은 참 슬픈곳임.
무튼!
물론 곰신님들도 남친님들도 가기전부터 속상하고 슬픔.
나도 암..
근데 보내고 뒤돌아서는 순간부터 외로움이 시작됨.
그래 남친이들은 그때부터 고생시작이지..
근데 우리도 고생시작됨.
뒤돌아서는 순간부터의 외로움이란 이런거임.
남친님이 군대갔음 너무슬픔 눈물이남.
맨날 이렇게 슬플땐 남친님한테 전화했는데 전화를 못함
그래서 너무 슬픔 그래서 더움.
집에돌아오는길. 남친이 목소리가 너무 듣고싶음.
니전화번호... 눌러봤음..
남친이 전화는 당분간 수신정지라고 이쁜언니가 말해줌...
아 또 외로움 너무 슬픔..
저녁에 잠을 잠.
아 남친님한테 굿밤전화하는건 내 일상이였음
근데 전화할 남친님이 없음.
오늘저녁은 남친님이 여기저기서 들어왔던것처럼..
딱딱한 훈련소에 누어 멀뚱멀뚱하며 폭풍눈물하고있을것같아서
폭신한 침대에 누어있는 내가 또 속이상함
그래서 조금 움.
아 또 눈물이남. 근데 남친한테 전화를 할수가없음
그래서 또 슬픔.
이런게 반복되면 이게 외로움임.
아침에 전화오던 모닝남친이 없어짐.
아 외로움
오늘은 맛있는걸 먹었는데 남친님한테 자랑질 못함.
아 외로움.
우리가 보고싶던 영화가 나왔는데 왠걸 남친님 연락도 두절임
아 외로움.
남친님 목소리가 듣고싶음 내가 전화를 할수가없음.
아 외로움.
남친님한테 "야 우리 지금 만나" 하고싶은데 남친님한테 오는 전화가뭐임.. 편지기다려야함..
아 외로움....
우리는 그 외로움을 편지에 풀기시작함.
주소도 안나왔음
눈물 쭉쭉 짜면서 일기같은 편지를 씀.
다보내시는분도있고 안보내시는분도있겠지만..
난 갠적으로 못보냈음.. 나중에 정신들고 봤는데 너무 부끄러워서 보낼수가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랬음??
2. 일상생활의 외로움.
이렇게 훈련소 보내고 일정시간이지나면
지옥같은 외로움과 슬픔에서 조금 해방이됨.
그럼 난 쏘쿨한 여자처럼 일상생활로 복귀함.
난 너무 쿨해서 남친이가 가도 견딜만하다........
흥 거짓말쟁이 집에가면 편지쓰면서
남친이랑 찍은 사진보면서.
남친만 밤에 여친사진 꺼내보는주아셈..?
우리도 다 그런거 함..
핸드폰속에도 니사진이고 싸이가도 니사진인데
어떻게 안봄....................? 말좀해줌..
일상생활에서 느껴지는 외로움.
넘처나는 시간에 놀란그대 손![]()
친구들과 영화를 보면서도
남친이 어깨에 기대봤던 영화가 생각난 그대 손![]()
남친이랑 손잡고 영화보고싶은 님 손![]()
남친이랑 단둘이 데이트하고 싶은 그대 손![]()
친구들이랑 맛있는걸 먹으러갔음.
맨날 내가 먹을거 골랐는데... 하며
아 남친이가 보고싶다 하셨던분 손![]()
지나가는 연인들보며 멍 때려보신분들 다같이 손![]()
정말 운없게 옆에서 깨볶는 친구.........가있는경우..
친구님 입 한테 셧쳐마우스 하고싶었던분 손![]()
아 우리 이렇게 외로움??
3. 곰신끼리 위로받기
이런 외로움이 지속됨..
이건무슨 이젠 친구들한테도 이야기하기민망함
그러면 헤어지라고 기다리면 넌 까인다고
오만말 다들음..
지겹지도 않냐는 이야기가 튀어나올때쯤.
난 이제 점점 쿨한척을해야함..
아니면 내 자존심이 상하기때문
그럼 어떻게함?
여자는 말해야 마음이 풀리고 사는 동물임..
결국 곰신까페 감..
그래서 이제 거기에 상담글들을 읽기시작함
(글올리는건 부끄러우니까)
난 거기에 글을 남겨본적이없음..
부끄러웠음..
근데 글올리는사람들중에 공감되는사람들 너무많음
그래서 그런거 읽다가....
휴가 후기 보면서
아 나도 내남치니랑 몇일만 지나면 이런거 하게끈
생각하며 1탄에나온 정보수집에 열을올리며
외로움을 풀게되는거임..
근데 님들 조심함..
그거암? 군인들도 그까페감...
나 아는 곰신하나는 그 카페에 상담글올렸다가
부대에 소문 쫙퍼져서
남친이가 그거보고 그 곰신의 바람핀사실을
알게된경우도 있음..
대박아님?
그니까 정보를 최소한으로 흘리면서 글을 작성하셈.
신상.. 털림..........
아 나 또 헛소리함.
결국은 곰신들끼리 모여서 위로받고 상담하고
정보 자랑질하고 그렇게 되는거임..
왜냐면 그 모든것을 해주던 멀티플레이어 남친이를
국가에 빌려주었기때문..
그보다 외로운일들이 더 많은거 알고있음.
밤에 나갔는데
전화로 단속하는 남친이 없어서 서운해고 외로울때도있고
내가 말안하면 남친이가 아무것도 몰라주니까
외로울때 있음..
근데 그중 단연 퀸은 이거임.
4. 말못함에 외로움.
남친이가 군대가면
남친이가 힘듬
남친이 맨날 고생하고 말안해도 우리는 다 알수있음
남친이가 내목소리들으면 힘내는거 나도 다 알수있음
그래서 내가 하고싶은말을 못하는일이 생기기 시작함
"남친아 오늘 내가 이런이런일이있어서 너무 속상해 힘들어" 라고 말하고싶지만
그말을 하면 남친이는 "아 난 군인이라 해줄게없어" 하며 안그래도 미안함과 힘든데 쩐맘을
자괴감으로 체울게 분명하기때문에
왠만한일은 말을 안하게됨.
남친이가 걱정하는게싫어서 기쁜일만 말해주고
슬픈일은 말안해줌.
힘든일 짜증나는 일도 말안해줌..
근데 사실 군대가기전엔 그런 하소연은
다 남친이한테 했음.
근데 할수가없음..
남친이 한테 찡찡되고싶은데 그러지를 못함
남친이에 우쭈쭈가 그리운 시점임.
너무 힘들고 외로움.
진짜 외로움.
진짜힘듬 그러면 속이 점점 곪아감 진짜 힘듬 그래서 외로움
남친님들은 왜그러냐고 말하라고하겠지만
내마음이 그런다고 편해지는게 아님
그냥 내가 참고 마는게 더 나을듯 싶음 그래서 참음
그래서 외로움.
어찌보면 남친을 군대에 보내면 근 2년동안
처절한 외로움과 싸움을함.
혼자 사랑하는게 이거보단 쉽겠다고 느껴질때가 더 많음
이건 남친도 아니야 라는 생각이 욱하면 느껴질때도 있음.
군화님들 잘해주셈
곰신님들 화이팅
응 오늘은 마무리 짓기 너무어려움
너무 글이 산으로 바다로감.
그냥 여기서마치겠음
손
손드신 여러분 추천 고고
즐거우신 여러분 추천 고고
남친이 보고싶은 여러분 추천 고고
남친도 없는데 이거읽은 그대... 힘내자는 의미에서... 풋쪄핸졉. 그다음에 추천 고고ㅋㅋㅋㅋㅋㅋㅋㅋ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