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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신의 애틋함에 대하여

사각사각 |2011.07.01 01:52
조회 5,735 |추천 73

 

 

 

 

 

 

어머어머 흐흐

나 이렇게 인기 터저도 되는거야?

아 즐거워~ 이맛에 톡쓰는가보군.

누가보면 톡톡일등 한주알겠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 아니라도 난 즐거움 그럼 된거아님??

이히히히히히히히히

 

 

 

 

 

 

 

 

나랑 뇌를 공유했나고 물어보던 언니

아 나 별명이 돗자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돗자리언니라고 불러주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외 공감한언니들

우리다... 이맛에 곰신까페 간거아니겠수

여기서 함께해요~~~~ 예예~~

 

 

 

 

 

 

 

공감못한언니들.. 이해만해줘도 고마워여

 

 

 

 

 

 

 

 

 

리플들 다 읽었음 하지만 난 북으러움 많은여자니까..

 

 

 

 

아이디 " - " 이거인 님이 남겨주신말.

남친님 군대갔을때 연애할때가 제일 애틋하다고한말

내가 그걸 들으며 생각했음.

나 이 카테고리에서 일등먹으면 그걸로 톡 또 써야지

사실  안먹어도 또 쓸라했음 이 농약같은 톡같으니라고

 

 

 

하튼 이제 톡 시작함.

님들 다읽고 추천 꾹 누르고감

약~~~~쏙~~~~~~~~~~~~~~~~~~

 

 

 

 

 

 

 

 

 

 

 

 

 

1. 메어짐 + 애틋함

 

 

 

 

아 이건 뭐라 표현할 방법이없음

입대영장을 받은날부터 여자들도 카운트 다운 시작함.

이건마치 시한부 선고받은 녀자처럼

하루하루 정말 소중하게 생각함

 

 

 

물론 싸우기도 많이 싸움

왜냐 서로 예민한 사이이기 때문

하지만 한가지는 확실함

군대가도 기다려줄수 있을것같은 확신이 드는 이남자

내가 진짜 좋아하는구나 생각을함

 

 

 

 

뭐 자꾸 입대하는날 이야기해서 미안한데

그날만큼 슬픈날이 어딧음?

 

 

그느낌암? 가슴속에서 핸드폰 진동이 울리는 느낌..

아 느끼한 표현이라 미안함

근데 난 그렇게밖에 표현이 안됨.

 

 

 

아 된다.. 좀더 담백하게 표현할게...

심장이 안마기계에 앉아 안마받는듣한 기분.

 

 

 

 

괜찮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튼 결론은 하나임 그기분.

그래바로그기분......

 

언니 이미 무릎 탁치고 이마를 치며

어 알어 그거 하면서 부끄럽게 풋쪄핸접 함?

응.. 그기분....

 

 

 

아 진짜 장난도없음 가슴이 막 메어짐

그게뭐라고 진짜 메어짐

 

 

 

 

 

그마음이 애틋함임.

 

 

 

 

 

 

 

 

 

 

 

 

 

 

2. 아날로그 애틋함

 

 

 

 

 

내 남친이는 원래 편지를 잘 써줬음.

근데 아무리 편지 잘써줘도 전화를 더 많이하고

해봤자 문자나 네이트 그런식의 연락이 더 많지 않았겠음?

근데 손편지

안해봤음 말을 마슈... 그거야말로 진짜 애틋함.

 

 

 

 

 

정말 편지가득 사랑담긴 남친이의 글이 느껴짐

확실한건 나를향한 내 남친이의 사랑이 지금 군대안에서 터졌음

나를 향한 그리움을 폭풍느끼고있는게 분명함

편지에 "난 니가 너무좋아"라고 도배되있는기분임..

 

 

 

 

그편지를 읽는 여친님은 어떻게되겠음..

남친이가 보고싶어지는거임

그렇게 애틋함

그게 뭐라고 울컥함.

 

 

 

 

 

 

진심 초반엔 편지에 자꾸 울컥함

나만그랬음? 근데 진짜 그럼

난 원래 눈물없는 여잔데..

난 처음 알았음 진정한 연애를하면 찔찔이가 된다는것을

 

 

 

 

 

오가는 편지속에 우리사랑 싹틈.

편지의 좋은점은 얼굴을 보지않고 하고싶은말을 할수있기때문에

속깊은 이야기를 많이 나눌수 있게됨.

남친이의 나를 향한 사랑을 느낄수있음.

나도 남친이가 얼마나 좋은지 편지에 적을수있음

아름답지않음? 아름다운거임.

 

 

 

 

 

 

 

 

 

 

얼굴을 못봐도 내가 머리로 편지를 읽으며 남친이의 이야기를

귀로 듣는듯한 기분이기때문에... 편지 그거 진짜좋음

 

 

 

 

 

어떤 군인은 여친 편지가 핫팩이라던데.

여친들하네는 남친님 편지가 충전기임.

 

 

충~전~~~~~~~~~~~~~~~~~~~~~ (독고오빠 보고싶음)

 

 

 

 

 

 

 

 

 

 

 

 

 

 

 

 

4. 면회의 애틋함..

 

 

 

 

 

 

 

 

그냥 이건 내이야기를 하겠음.

나님 밤늦게 면회갈준비를 시작함. 장을 보고왔음..

아 차라리 사갈껄 생각이 들정도로 제료비가 비쌈..

차비까지 생각하면 출혈이 넘 크지만

내남친 보고싶으니 결국 가기로함..

 

 

 

 

 

 

 

첫 면회때는 남친님이 한달월급 다 탕진해서 나 맛있는거 사줬었음..

남친님 면회가면 한번은.. 도시락...힘들지만 해야하지 않겠음?

남친님 어깨 으쓱좀 하라고 힘들지만 도시락..

그까짓것 준비를함.

 

 

 

 

 

남친이 면회를 갈려면 집에서 한 3~4시간은 가야했음.

챙기려면 한시간.

남친이는 무조건 면회시작하는 시간에와서 끝날때까지 있다가길 원하고..

또... 나도 그러고싶고 (이왕가는거 오래보면 좋지않슴?)

요리하는거.. 난 서투니까 한 3시간잡고...

이시간들을 다 합처보셈..

 

 

 

 

 

 

면회를 가려면 잠을잘수가 없는거임.-_-

 

 

 

 

 

 

생전 안해본 요리함..

남친님 기죽을까봐 이것저것 알아봐서 요리함..

뭐 신이주신 손맛을 가지고 태어나 환상의 맛으로 요리하는

맛장금님 있으실지 모르겠지만

대다수에 여친님들이 만든 음식은.... 모냥은 예쁘나 맛은 병맛인경우가 많음

뭔가.... 3프로정도 부족한 느낌..

 

 

 

 

 

애틋함은 그 모든 고통과 피곤함 후에 다시 찾아옴

 

 

 

 

 

 

차타고 가는 그길이 얼마나 설래는줄 아는사람 손

(사실 나님은 처잤음.. 자면서도 얼굴부을까봐 거울을 억번쯤 봄..)

 

 

 

남친이가 내밥 맛없어도 맛있다고 뻥처주며 먹어주는 고마운마음 아는사람

남친님이 내가 좋아 죽겠다는 얼굴로 바라볼때 민망함과 뿌듯함을 아는사람

폭풍같이 흘러가는 시간을.. 아는사람

눈치봐서 몰래잡는 손의 스릴 기타 등등의 스릴을 아는사람

조용히 풋쪄핸졉..

 

 

 

 

 

 

 

그렇게 애틋한게 쉬운게아님..

단절되야 애틋함이 배가 됨....................................

 

 

 

 

 

 

 

 

 

 

 

 

 

 

 

4. 휴가의 애틋함.

 

 

 

 

사실 애틋함 하면 휴가의 애틋함이 단연 퀸 아니게씀?

난 그런기분 처음 느껴봤음

내가 정욕에 사로잡혀 그런거라면 나에게 말을해주오

이글을 언더로 보내드리리.

 

 

 

 

 

 

 

중요한건 그게아님

 

 

 

 

 

손을 잡았는데 마음이 안꽉차서

팔장도 꼈는데 마음이 흡족하지가않음

내 애틋함 게이지가 채워지지 않는거임...

 

 

 

 

난 남친이의 첫휴가때 알았음

 

 

 

 

 

왜이렇게 영화나 드라마에서

오랫만에 남친여친이 만나거나..

사랑 폭팔 터지는 장면에선

꼭 남친이가 여자친구를 갈비뼈 뽀개지도록 꽉 껴안는지..

 

 

 

 

 

 

 

 

아오

그렇게라도해야 십년묵은 체증이 내려가듯

내 애틋함도 좀 사그라듬..

(안해보신분들 함 해보셈 심장 폭팔할것같이 꽉 안아야함)

 

 

 

 

 

남친이를 포켓에 넣어 다니고싶음

남친이 얼굴만 봐도 기분이 너무좋음

남친이 팔이 좀 멋저진것같음

그래서 남친이 팔에 대롱대롱 매달린 코알라가 되고싶음

남친이의 팅커벨이 되고싶음...??

남친이가 너무 좋음

 

 

 

 

 

 

 

이런 애틋함.. 이런연애

난 꿈만꿨지... 이 험악한 세상에 이런사랑은 다신 없는줄 알았음

책에만 나오는줄알았음..

전쟁같은사랑..

...................

 

 

.....................

 

 

 

 

 

님들도 그랬겠지

농약같은 사랑.

 

 

 

 

 

 

 

 

 

 

 

 

 

5. 전화넘어로 들리는 애틋함

 

 

말해뭣함.

내가좋아하는 풋쪄핸접놀이나함.

 

 

 

 

 

전화넘어 보고싶어 보고싶다고 찡찡된 님 손

전화기대고 쪽쪽한사람 손

사랑해로 시작해서 사랑해로 끝나는 전화해보신분 손.

전화받음과동시에 우리동내 미친여자같은 미소를 절로지으시는분 손..

 

 

 

 

 

언니 지금.... 풋쪄핸접 함? 

 

 

 

 

 

 

 

 

 

 

 

 

애틋함이 뭐임..

결국은 간절하다는 뜻임.

간절히 보고싶고 만지고싶고 이야기하고싶은거임

 

 

 

 

 

왜 자꾸 날 가두며 간절하게 만드는지 모름.

휴가나오면 처음연애하는것같이 떨림

남친이랑은 솔직히 정말 행복한 연애함..

힘듬 외로움 나도암

근데 정말 사랑받는 느낌

받아본 사람만 암..

그래서 힘들어도 기다리고 힘들어도 전화만받으면 눈녹듯 녹는거임

 

 

 

 

 

 

 

 

 

사랑.. 있을때 잘하셈.

간절하고 애틋할때 마음들킬까 밀당하지말고 즐기셈.

막 퍼부어주셈..

그래야 나중에 후회가없음..

그 타이밍이 맨날오는 타이밍이아님.

미칠때 미치게 연애하셈..

그래야 나중에 더 늙어서 언니도 불같은사랑했다 하는날이 오지않겠음?

 

 

 

 

 

 

 

나라를 지키고있을 군인들을위해 추천

사랑하는 남친을 위해 추천

지금은 헤어졌지만 좋은추억 만들어준 군인이있었다면 추천

심장을 안마기에 올려놓으신 기억이있으신분 추천.

 

 

 

 

 

 

 

 

 

 

 

 

정말 갈수록 글이 동서남북으로 가는군

이제 곰신 시리즈는마무리해야겠어..

 

 

 

 

 

 

 

 

 

 

 

 

 

 

 

 

이글들을 쓰면서 그시절 군화남친이 너무 생각남..

지나간 내남친이 오늘은 왠지 그립군

빠이

 

 

 

 

 

 

 

 

 

 

 

 

 

 

 

 

 

 

추천수7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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