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 대해 간략히 소개를 하자면 천안에 부모님과 살고 있는 29살의 남자입니다.
출퇴근용으로 쓰는 제 소중한 오토바이를 누군가 타고 가서 억울함에 글을 써봅니다.
사건 개요는 6월 24일 금요일 부터 시작됩니다.
다들 바쁘시고 내일만 보내면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려 하실테니 글을 간략히 하기 위해..
(음슴체)
6월 24일 금요일
아침에 비가 오다가 그쳐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하였음.
퇴근 후 비가 주륵주륵 오는데 주말동안 바쁠 것 같아 비 맞으며 퇴근하였음.
절대! 우산이 없어서 그런게 아님..
7시경 집에 도착하여 여자친구와 헤어진 친구를 위로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두고 서울에 감.
25일에 집에 옴.
6월 27일 월요일!!
아침에 출근길에 오르기 위해 오토바이 타러 룰루랄라~ 하고 걸어나간 난 순간 멈칫 함.
...가족중 누군가 탔나? 라고 생각함.
걸어서 출근하였음.
뭔가 이상함.
난 분명 제자리에 세웠는데. (자전거, 오토바이 보관장소?)
퇴근후 가족들에게 물었지만 아무도 행방을 모름.
이렇게 끝나면 재미없겠지..?
[반말체]
이 형아가 회사에서 오늘까지 해야 하는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니들 잡겠다고 시간냈다.
CCTV 확보해서 니들 네명 사진 다 구했고 경찰에 진술서 작성해서 넘겼다.
성폭행범들도 초상권이다 뭐다 해서 말 참 많아서 내가 꾹꾹 화 눌러가며 얼굴공개도 안하고 글쓴다.
위에 사진 초상권 침해 아니지?
일단 첫번째 타겟으로 망 보다가 오토바이 탈취해서 운전하던 놈 뒤에 타고 아파트 빠져나간 네 녀석.
신났더라?
일단 한 녀석 사진만 "잘라서" 올린다.
모자이크 못하는게 아니라 모자이크 해도 핸드폰 사진기로 보면 얼굴 보인다며?
화질 안좋아보인다고 안잡힐 거라는 생각은 마라.
이 사진 cctv 화면을 내 폰으로 찍은거라 이렇게밖에 안되지만,
요즘 cctv 선명하더라.
다시 말하는데 니들 네명 사진 다 구했다.
세상 좋더라.
시간대 불러줄까?
26일 19:15 ~ 19:35
15분은 니들 출현 시간이고 35분은 니들이 오토바이 타고 빠져나간 대략적인 시간이다.
어려서 그랬다고. 이딴 헛소리 할 생각 버려라. 어린이들.
타겟 정하자 마자 10분도 안되서 키도 없는걸 시동 걸고 "타고" 나가더라.
처음이라는 보장도 없고, 상습적으로 했다고 난 생각한다.
니들 훔칠만한 오토바이 찾으려고 다른 동수의 오토바이 및 자전거 주차장 기웃대는것도 찍혔다.
계획적이고 의도적인 것 아니었다고만 해봐라.
니들 어려서부터 배운 도둑질, 나중에 커서 더 크게 한다.
너희 내가, 아니면 경찰이 찾아서 연락가면 난 너희 부모님하고 합의 볼꺼다. 아님 말고.
합의 안본다는 말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그리고
니들 한 짓이 너희 가정교육부터 너희 부모님 얼마나 욕먹이는지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을텐데.
니들 커서 직장 구하려 노력하고, 결혼 해서 얼마나 세상 어려운지 뼈져리게 깨달아봐라.
내 오토바이 팔아먹었던 버렸던간에 난 다 포기하고 니들만 잡으마.
초범도 아닌것 같고, 의도적이니 니들 인생에 빨간 줄 한번 그어보자.
니들이 15~20분만에 내 허가도 없이 오토바이 쉽게 가져갔으니,
돌려줄 땐 어렵게 돌려줘야 한다는게 내 생각이다.
난 여기에 내 연락처 남기지 않을꺼고, 알아서 개인적으로 연락 해 오면 적정선 합의에서 끝내마.
경찰을 찾아가던 우리 아파트 단지내에서 내내 서성이다가 날 찾던 니들 문제다.
많은 분들이 보셨을 수도 있는데...화 끝까지 억누르지 못해 죄송합니다.
글을 적은 첫번째 목표로는 위의 네명의 신원을 파악하기 위해섭니다.
어리다고 한들 도주의 위험이 없는건 아닐테니까요.
댓글 부탁드립니다.
두번째 목표로는
그리고 이 어린이들이 앞으로 어떠한 일을 벌일지 모르니까요.
믿음은 안가지만 시작이 제것일지는 모르겠으나,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전 믿습니다.
분명 어린이들 상대로 너무 열폭하는거 아니냐,
어린이들 신상털어 뭐가 좋냐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요즘 어린이들 어른 무서운 법 모릅니다.
어떻게 자랐으면 밖에서 남의 물건을 훔쳐도 된다라고 배웠는지 모르겠네요.
제 세번째 목표입니다.
-전 제 물건을 가져간 도둑을 상대로 나름 배려했다고 생각합니다. 얼굴 안나오는게 어딘지.-
26일 오른쪽 가슴에 03이라고 숫자 적힌 줄무늬 옷입은 네녀석.
타겟이라고 섭섭하게 생각치 말아줘.
네가 제일 설쳤거든?
다음은 "아디다스" 너야
긴장해라.
다음주 주중안에 사진 올라온다.
고소할꺼야~ 띵똥!
음머어어어
이해하지~!?
읽느라 시간 내어주신 분들에겐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사회 정의 구현을 위한다면
☆빨강 버튼★
아님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