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나랑 일촌도 끊겻고
내가 미국에 잇어서 연락할 방법도 없고,
혹여나 한다고해도 달가워하지도 않을것이고,
톡 들어왓다가 우연히 보길 바라며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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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때문에 많이 힘들엇다. 화도 많이 났엇다.
그동안 너가 나와의 이별을 위해 한달여간 생각을 많이햇다고 햇는데,
나는 갑작스럽게 선고받은 이별이 당혹스러워 일주일간 먹지도 않고 누워만잇엇다.
특히나 더욱 충격적이엇던것은, 나랑 헤어진지 얼마 안되서 버젓이 싸이에 새로운 남친 사진 올리는 너의 태도, 나는 정말 당황스러워서 눈물만 낫다.
그동안 정말 미안하고 고마웟고 사랑햇다.
널 두고 한국을 떠나서 낳선 미국에서 공부하느라 그동안 너에게 해주고싶은거,
너가 힘들때 옆에서 위로가 되주지 못한거 너무나 미안하다.
지금 내 인생의 젤 큰 후회가 하나가 잇다면 널 한국에 두고 미국에 온게 아닌가 싶다.
난 너무 힘들다.
너가 내 마지막사랑이 될것 같이 최선을 다해 사랑햇는데, 너에겐 그저 괴로운 기다림이엇나 싶다.
그래. 미국온뒤로 얼굴도 못보고 데이트 한번 제대로 못해줫던 못난 나를 제발 용서해줘라.
한국에 안갓음이 아닌 못갓음을 이해해줘라.
이제 나없어도 옆에서 새로운 남자친구가 잘해줄거라 믿는다.
힘들때 꽉 껴안아달라하고, 눈물나면 눈물닦아달라하고, 더운 여름엔 차 가지고 데릴러 오라하고,
무거운 가방은 그새끼한테 다 맏기고, 먹고 싶은거 잇으면 적어놧다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사달라해라.
못난 내가 못해준 것들 옆에서 다받고 사랑받으면서 살길 진심으로 바란다.
그리고 나도 이제 멋지게 내인생 다시 출발할려한다.
그동안 너때문에 고생할만큼 햇고 앞으로도 고생할거 알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내 할일 하면서 살아갈거다.
나도 언젠간 나와 평생을 함께할 어느 한 여자의 멋진 남자가 되어야 하기때문에 이제 더이상 너때문에 내 갈길을 주저할 수가 없다.
8월 2일 한국가는 비행기표 취소햇다.
3주지만 짧은시간 너 보려고 한국 가는거엿는데 이제와 무슨소용이니.
악수라도 하고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는 내상황이 한스럽지만 시간이 치유해줄거라 믿으며 안녕.
고마웟고, 사랑햇고, 또 미안햇다. 잘가라 내사랑 아니, 내 첫사랑
5년뒤 밝게웃으며 밥한끼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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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로운 남자친구 너이새끼 그여자 쉬운여자 아니니 사랑없이 니 욕구 채우려고 만나지말고 그여자 니몸보다 더욱더 소중히 생각해주며 사랑해주길 정말로 부탁한다. 내가 그랫던것처럼. 겉은 강해도 속은 여린여자니깐
미국에서 이별선고받은 남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