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심할 때 마다 판을 읽으며 재미를 느끼던 20살 여자입니다.
오늘 어이없었던 일을 써보려고 이렇게 끄적여 봅니다.
남녀노소 다 쓴다는 음슴체...저도 해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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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아저씨께서 저한테 손 짓해서 내가 갔을 때, 기사분이 카드가 안찍혔다고 했잖음?
그 말을 하고 내가 돈을 넣으려고 하는 데 아저씨가 뭔가 웃는 표정이였음.
나의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그 기사 아저씨 내가 볼 땐 웃고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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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끝내고 집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음.
이어폰으로 노래를 들으며 버스를 기다렸음.
내가 타고 갈 버스가 와서 여느때 처럼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삑 하고 찍었음.
그리곤 의자에 앉았음.
근데 버스가 안가는 거임?
잉???????????????????
그래서 앞을 봤는데 기사아저씨께서 손짓 을 하는 게 아님?
난 그래서 왜 저러시지 하는 생각으로 아저씨께 갔음.
이어폰을 빼고 아저씨를 바라보았음.
아저씨께서 내 교통카드에 돈이 없어 찍히지 않았다는 거임.
? ? ? ? ? ?
내 교통카드에는 얼마전 충전한 30,000원이란 돈이 있는데??
그래서 난 다시 한번 교통카드를 꺼내 단말기에 대 보았음.
그런데 "이미 처리된 카드입니다"라고 하는거임
내가 알기로는 "이미 처리된 카드입니다"란 소리는 카드를 찍고 모르고
한번 더 찍었을 때 돈 나가는 거 방지하는 그 소리인 줄 알았음.
그래서 내가 버스기사아저씨를 바라보며 "처리된 카드라는데요?"라고 했더니,
아저씨께서는 "그거 카드에 돈이 없어서 그러는거야"라고 하셨음.
????????????????????????????
왜 교통카드에 돈이 부족하면 "잔액이 부족합니다"라고 하지않음?
하지만 아저씨께서는 돈이 없어서 그러는 거라면서 하셨음.
어쩔수 없이 돈으로 내고 자리에 가서 앉음.
그렇게 버스를 타고 슝슝달리다가 내릴 정류장이 되서 벨을 누르고 내렸음.
집에 도착을 했는데, 아무래도 뭔가 미심쩍은 거임.
그래서 교통카드를 들고 충전소에 가서 잔액을 확인해 보았음.
그런데
17,000원이란 돈이 있는 거 아니겠음????????????????????????????????
헐 뭐임, 버스기사아저씨 뭐임?
돈 더 벌고 싶어서 그런거임 뭐임?ㅡㅡ
솔직히 1,200원이라는 돈.
큰 돈은 아니지만 솔직히 아까웠음.
땅을 파도 나오는 돈아니잖음?
누가 돈을 그냥 주는 것도 아니고.
1,200원이라는 돈이 아깝기도 했지만 그 버스기사아저씨가 괘씸하다고 생각했음.
솔직히 도둑질도 한번이 어렵지 그다음에 할때는 정말 쉽다고들 하지 않음?
나중에 나같은 사람이 생길까 걱정됨.
버스기사님, 돈을 많이 벌고 싶으시면 택시로 옮겨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