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 적으면서 여자에 대해 진자 많이 알게 됨ㅋㅋ
그래서 한번 실수 한거 두번 실수를 잘 안하게 되는거 같음
그런 의미에서 저도 갈키주야하는데 딱히 뭐 갈키줄게 생각이 안남
묻고 싶은거 있으면 물어유
어제 아부지가 토요일날 쉬어라고 해서 오후에 댓글놀이 하다가
현아한테 전화가 왔어유
현아 “ 애기 나 집앞이예요 ”
나 “ ㅋㅋ존댓말 이쁘네 오빠 지금 씻는디 ”
(진심 존댓말 쓰니까 녹을거 같음 난 그 부부끼리 존댓말하는 부부 부러움)
현아 “ 천천히 나와 ”
끊었음
샤워하고 밥은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하다 그냥 안먹음
현아는 집 반대편에 서 있었음
딱 나가는데 와
현아가 전에껀 아닌데 스키니 진에 무난한 티 입고 양팔은 차렷은 아니고
그 바지에 골반 만지는?그런 모습이었음
이 태양의 조명
오랜만에 낮에 만나니까 억스 지기줬음
날씨가 밝으니까 현아도 후광 받아가꼬 밝게 보이는거임
으헝
현아 보자마자 가만히 서서 현아 쳐다봤음
몸매가 진짜 이쁜거 같음
현아도 계속 반듯하게 서서 저 쳐다보고 저도 현아 쳐다봄
금방 정신차려서 현아한테 걸어가면서 고개인사를 했음
난 고개인사했는데 현아는 허리 숙이는 인사함ㅋㅋ
손인사보단 고개 인사가 좋음
(귀엽다고 느끼다가)
현아 인사 후 머리 정리하는데 와
(여자님들 또 하나 팁 여자들 무표정으로 머리카락 정리하면 죽음ㅠㅠ)
나 “ 오늘도 이쁘네 ”
현아 아무 말 안하고 웃음ㅋㅋ
(님들 궁금한게 있음 현아랑 저랑 만난지가 오래 됐잖아요
근데 현아는 저한테 대하는 태도가 화났을 때 빼곤 약간 어색하게 대하는거 같음 원래 그래요?
수줍음도 많고 ㅋㅋㅋ아 귀엽네ㅋㅋ)
현아 “ 샤워했어? ”
하면서 내 그 얼굴이랑 머리카락 냄새 맡는데
얼굴이 가까우니까 겁나게 떨리는거임 이거 현아 만나다 심장병으로 죽겠음ㅋㅋㅋㅋㅋㅋ
만나면서 가슴이 몇 번 아리는 줄 모르겠음
Give and 퉤이크
받았으면 돌려줘야함
저도 냄새를 맡았음
(진짜 내만 그런진 몰라도 여잔 향기가 좋으면 진짜 좋은거 같음
사람 이미지랑 향수가 맞물리면 더 끌림 하는 거 같음 엔돌핀이 돌아유)
(지금 생각해보니 뭔 동물도 아니고 만나자마자 냄새를 맡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길거린데 가까이서 서로 냄새 맡고 있으면 좀 그렇잖아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앞이기도하고 뜨끔 해서 주위를 살폈음ㅋㅋㅋㅋ
그래도 아무도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
나 “ 왠일로 우리집에 왔는데 ”
현아 “ 보고싶어서ㅋㅋ ”
(이기 사랑받는 기분임ㅠ감동 뭄)
나 “ 밥은?ㅋㅋ ”
현아 “ 안먹었어 ”
나 “ 그럼 오빠가 맛있는거 사줄게 ”
현아 머리 만지면서 걷기 시작했음ㅋㅋ
(ㅋㅋㅋ친구일때로 돌아감ㅋㅋ)
(부드러웟음 머릿결이 핡)
현아 “ 뭐 사줄꺼야?ㅋㅋㅋ ”
(애교 떰ㅋㅋ)
나 “ 가다 땡기면 들어가는거지 뭐 먹고 싶은거 있나 ”
현아 “ 고기 고기 ”
나 “ 그래 살쪄야지 ”
현아가 상체힘이 약함 특히 팔 그래가 한 말인데 걸어가는데 뭔가 찔리는거임
나 “ 니 가슴 말한거 아니디 ”
현아 피식함
가다가 로또님가게가 보이는거임
(로또라고 부르니까 당첨이 안되는거임 로또님이라 불러야함)
나 “ 내 전에 로또 5천원어치 샀는데 50개중에 5 딸랑 하나 맞더라 ”
현아가 로또님 사보자고 해서 로또가게님 들어감ㅋㅋㅋㅋㅋㅋ
21살 때 친구중 로또쟁이있었는데 걔만 만나면 로또님을 사러 갔음
이게 될랑 말랑하는게 로또님이 밀당을 하는거임
그리고 숫자 5 한개 딱 맞는 이후로 로또 안함
문뜩 예전에 다이어리에 올렸던 글이 생각나네요
-
안될 줄 알면서도
차마 버리지 못하고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기다리다가
결국은 또 버림받지만
미련이 남아 다시 마주하고 매달리게 된다
너란 로또
(로또님 사고 다이어리에 적었다가 지웟음)
(ㅋㅋㅋ내 홈피 내 폰번호였을때라
현아 다이어리 글 보고 겁나게 떨렸다가 ㅋㅋㅋㅋㅋ
너란 로또에서 " ㅡㅡ" 했을 수도 있겠다고 찡찡양이 말해주네유)
현아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럴 의도는 없었음ㅋㅋㅋ)
무작위로 2개 사고 하나 저 가지고 현아 하나 가짐
현아 “ 번호 보자 줘봐 ”
나 “ 안된다 부정탄다 ”
현아 “ 줘 보자 ”
나 “ 로또는 보여주는거 아니다 그럼 당첨 안된다 ”
(왠지 보여주면 안될거 같음)
현아 “ 로또 당첨돼봤어?ㅋㅋ ”
나 “ 5천원 ”
(두번)
(로또는 정말 어려운거임)
현아 혼자 웃음
나 “ 니 로또 1등 되면 내 1억 도 ”
현아 “ 다 줄게ㅋㅋ ”
나 “ 아니다 1억만 도 ”
(지금 생각해보면 마치 당첨될거처럼 생각했음ㅋㅋㅋㅋㅋ내만 진지했음ㅋ)
현아 “ 당첨 되면 뭐하고 싶어? ”
나 “ 뭐 사고 싶은거 없다 ”
현아 “ 난 집 ”
나 “ 집 있는데 왜 또 사노 ”
현아 “ 너랑 살 집ㅋㅋ ”
(빵 터졌음ㅋㅋㅋㅋㅋ귀엽지 않음?ㅋㅋㅋ)
나 “ ㅋㅋ근데 집은 부모님한테 말하면 되지 아부지가 독립하고 싶을 때 말하라고 하든데 ”
현아 “ 진짜? ”
나 “ 자식 가진 사람이 죽을 때 먼저 생각나는게 더 해주고싶은데 못해준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네
그래서 낸 사달라곤 말안해도 해준다고 하면 굳이 마다안한다 니도 뭐 해준다고 하면 왠만하면 받아라 ”
현아 “ 독립해 왜 안해? ”
나 “ 낸 혼자 있으면 밥을 안먹는다 그리고 귀차니즘 ”
(밥차리는거 왜 이렇게 귀찮은지 모르겠음)
현아 “ 내가 해줄게 ”
나 “ 또 벽지 뭐 어쩌고 가구도 사고 이것저것 신경써야한다이가 ”
현아 뭔 생각 하다가 아무 말 안하고 다시 걸었음
뭔 생각하나 물어보려다가 말았음
난 현아 머리카락 만지고
현아는 내 척추 옆 허리 근육있는 곳 손대고 갔음
현아가 좋아하는 고깃집에 도착했음
고기 4인분 음료수 2개 시켰음
(46000원나옴)
(죠스바 보다 훠~~ㄹ 씬 비싼거임)
고기 나왔음
현아 “ 집게 “
줬음
잘 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팁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여자 고기 구워주고 나한테 고기 챙겨주면 억스 매력있음
여성스러워보이고
다정다감해보이고
좋아하는 분 있으면 1:1로 고깃집 가서 본인이 구워서 계속 챙겨줘봐요
호감 생길거예요
여자분들 반대로 생각해보면 남자가 집게 들고 알아서 다 구워주고
여자분 본인 그릇에 고기 챙겨주면 좋잖아요?
마찬가지 인거 같음
그리고 고기를 먹으면 그 호감 느끼는 호르몬이 나온대요
여럿이서 가면 효과 없음 1:1이 중요함
근데 현아는 다름
고기를 바로 입으로 줬음
고기는 집게로 굽고 젓가락으로 집어서 줌 근데 겁나 뜨거움
저 자판기 커피도 잘 못먹음
그래가 찬 물 섞어서 먹음
(저랑 비슷한 사람 있으면 팁 알려주겠음)
현아 “ 아 ”
나 “ 잠시 상추 먹고 ”
현아 “ 맞다 뜨겁지 ”
자기 그릇에 가져갔음
나 “ ㅋㅋ그냥 내 접시에 주면 되지 ”
현아 “ 먹여줄거예유 ”
사람도 많은데 ㅋㅋ닭살행각한다고 상추 날아올까봐 눈치가 살짝 보였음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모솔일때 아 연인들 애정행각이란
그렇게 난 그냥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손으로 볼괴고
이야기 하면서 현아가 주는 고기 받아 먹고 있었음
말하는 중인데도 넣어줌ㅋㅋㅋㅋ
글고 현아 왼쪽 사선 방향에 누가 계속 쳐다보는 느낌 들어가지고
쳐다 봤는데 고딩 같은 4명중 한명이 쳐다보는거임
눈 마주치니까 아무렇지 않은 척 딴 곳 보고 그러다가
또 쳐다보는 느낌 들어서 쳐다보면 또 쳐다보고 있는거임
무시하고 현아 쳐다보고 계속 고기 먹고 있었음
근데 현아는 고기를 조금 밖에 안먹음
그러다가
현아 “ 나도 먹여줘 ”
(난 진지한 표정에 속삭이 듯 말했음)
나 “ 사람들 닭살 돋아서 상추 날아 올지도 모르는데 맞을 준비 됐나 ”
현아 접시에 있는 고기 집어서 현아한테 먹여주고
왼 손으로 상추를 비행기처럼 들고 현아 몸에 살짝 던졌음
현아 “ ㅋㅋ초딩ㅋㅋㅋ ”
나 “ ㅋㅋㅋㅋ ”
그러다가 어느 새 자기 젓가락은 자기가 안먹고
자기 젓가락은 상대방한테 먹여주기 시작했음
내 젓가락은 한번도 내 입에 고기 넣는 용도로 안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파를 안먹었음 저 파 킬런데 조심해야함)
45도 여자들이 이젠 한명씩 쳐다보는거임 신경쓰이는거임
속으로 “ 왜 자꾸 쳐다보노 보쌈 날리나 이거 ”
(아마 모솔같음 여자들이)
그 여자들 눈 마주치면서 또 현아가 주는 고기 받아먹었음
현아 “ 계속 어디 쳐다 봐? ”
나 “ 그냥 ”
다시 무시하고 현아 먹여주고 난 배불러 죽을거 같은거임
4인분 시켰는데 서로 같이 먹어야지 저 혼자 계속 먹으니까 배가 겁나게 부른거임
(저 20살 때 주 2~3일 고깃집가서 친구랑 고기 먹었음
그 이후 고기 조금만 먹어도 윗배 거북하고 배부른데
현아가 주니까 계속 먹었음 근데 이것도 계속 이러다 보니까 괜찮은건 아닌데 신경안써짐)
나 “ 아 이제 배불러 죽겠다 ”
현아 “ 나도 배부른데 조금 남았어 ”
나 “ 담엔 3인분하자 아니다 니가 계속 안먹어서 그렇다 ”
현아 “ 응ㅋㅋ괜찮아 ”
그렇게 나갔음
하 뭐 먹고 나니까 잠 옴
고기집 나서고 현아가 내 손을 잡았음
난 웃었음ㅋㅋㅋㅋ
현아 “ 왜 웃어? ”
나 “ 아니ㅋㅋ가자 ”
사실 손 잡을 때 문뜩 이 생각 났음
사귀기 전엔
내가 먼저 현아 손 만지고 머리카락 만지고 스킨쉽 하려고 했었고
다 같이 술먹고 저 혼자 뒤쳐질 때 손 잡고 걸어줬는데
이젠 술 안먹어도 현아가 먼저 손 잡아주니까
더 가까워졌다는게 가슴으로 느껴졌음
급 끌어 안고 싶었는데
길거리라 안했음
그리고 껌을 삿음
그렇게 집에 가려다가 같이 있고 싶어서
사람 없고 어두워가꼬 안보이는 벤치 의자 찾아가서 현아 앉아 있고
전 또 현아 몸 반대편 보고 옆으로 누워서 무릎에 머리를 벴음
좋은거임 생생함
이야기 하다가
의자는 시원하고 현아 다리 베고
또 짝사랑때랑 비교 해가며 설레고 엔돌핀 슈슈슝 돌기 시작함
몸이랑 얼굴을 하늘로 향하게 하고 눈 감았음
현아가 말걸다가 내가 눈 감으니까
점점 말안하다가 말도 안하고 계~속 가만히 있었음
눈감은 상태에서 내 팔 잡고 있던 현아 손을 내 가슴에 올리고 다시 가만히 있었음
그러다가 가슴에 올려있는 반대편 손으로 내 머리 만지기 시작했음
그리고 난 눈을 뜨고 현아를 쳐다 봤음
눈 마주치니까 또 둑흔 둑흔
가슴 떨리는거 들키는게 부끄러우니까 현아 손 가슴에서 뗐음
현아가 다시 손을 올렸음
다시 내렸음
현아 “ 왜에 ”
다시 올림
가만히 있었는데 혹시나 들킬까봐 마인드 컨트롤 겁나게 했음
속으로 “ 똥개 똥개 우리집 똥개 똥개 우리집 똥개 현아 현아 현아? ”
ㅋㅋㅋㅋㅋㅋㅋ이래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두근 두근 두근ㅋㅋㅋㅋㅋ
현아 “ 애기 가슴 왜이렇게 뛰어?ㅋㅋㅋㅋ ”
웃었음 ㅡㅡ
(들킸나 봄)
나 “ 모른다 내 잘게 집에 가고 싶을 때 깨워리 ”
(속으로 겁나 부끄러웠음 현아 눈 마주치는것도
뭔가 내 감정을 들킬거 같은 그런 기분에 부끄러운것도 있고
눈 마주치면 많은 이유로 생각과 감정이 둑흔 둑흔해짐ㅋㅋ)
그렇게 몇분 있다가
둑흔거리것도 진정되고 편안하게 눈 감고 있었음
그러다가 눈 감고 있었는데 현아 몸이 살짝 움직이면서
현아 머리카락이 얼굴을 간질였음
속으로 “ 뽀뽀다 ”
눈 감고 가슴에 올라와있던 현아 손도 가만히 있었음
이게 입술이 십자가처럼 뽀뽀하니까 뭔가 새로웠음
분위기도 안야하고 현아 머리카락 향기도 그렇고 상콤했음
난 가만히 있고 한번 닿고 계~속 닿고 있다가 현아가 계속 닿았다 위치 옮겼다가 뽀뽀했음
내도 도와주다가 도와주니까 뽀뽀에서 십자가 뽀키가 됐음
그리고 추천해주신 노래 다 들어봤는데
지금 엄청 많아유
노래 곡명 올리려 하는데 피곤하네요
내일 일가서 정리하고 내일 추가로 곡명 올릴게요
지금은 멜로디 좍~듣고 있음
가사까지 챙겨볼라카니까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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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저 왔어요
오늘 현아랑 스킨쉽 이야기 하려다가
현아 부모님께서 호출해서 달려갔어요ㅠㅠㅠㅠ
오늘 쉬고 잠 자야겠어요
내일 봬요
혹시나 현아가 요즘 뜸하게 만난다고 변했다고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겟죠
무튼 내일은 현아랑 스킨쉽이랑 진지한 이야기를 해봐야겠어요
근데 딱히 뭐 물어볼게 없네요
그냥 스킨쉽에 대해 물어봐가꼬 반응 봐서 이야기를 풀어가봐야겠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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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14분
오아 내 꿈 꿨음
무슨 꿈이냐면
현아랑 스킨쉽에 대해 이야기를 했음
나 " 현아 오늘 스킨쉽에 대해 이야기 하자 "
현아 " 변태베이비 헤어져 "
(변태베이비 욕 먹음 한번더 신고면 영구정지라 들은대로 못적어요)
듣는 순간 벌떡 일어났음 ㅡㅡ
님들 어떻게 물어봐야해요
아 충격이 큼
자다가 누가 심장 쥐어짠 줄 알았음
봐봐요 진짜 현아 만나다 심장병으로 죽는당게요
하 심장에 좋은 음식좀 사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