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살 뇨자입니당
사연은 소설을 써도 될만큼 길지만 월요일 아침부터 긴글 읽으면 짜증나니까
간단히 적겠어요
얼마전 한남자를 만났어요
비록 채팅으로 만났지만 착하고 천진난만하던 그남자와 더 가까워져 연락을 하게되었어요
한번의 데이트를 한뒤 더 친해져서 더 자주 연락하고 하다가
한번 더 데이트를 하게 되었죠. 이번 데이트에서는 제친구도 같이 만났어요
회에 술먹고 노래방도 가고 그 뒷날 해장도 같이 하고 이러면서 두번째 데이트를 했답니다./
근데 친구가 말하더라구요 여친있는거 같다고
그 오빠한테 전화를 걸어 말했어요
니 여친있어? 이랬더니 있다고 하더군요.
사실은 동거하는 여자인데 너무 힘들어서 현실도피로 절 만났다가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미안하다 말한마디 하는데..정말 옆에 있었다면 한대 때리고 싶더군요
비록 알고 지낸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지만
저도 감정을 주게 됐고 모텔까지도 같이 가게 됐어요
전 사랑까진 아니어도 이제 좋아진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게 저혼자만의 감정이었던거죠
너무 화가나 복수를 할까 생각을 했죠. 근데 복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잊자 하니 너무 화가나고 내 자신이 미련해 보이고
어떻게 해야하는게 좋을지 정말 모르겠어요
제 자신이 정말 미련하긴 하지만 날 이용한 그 오빠도 꼭 벌주고 싶어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제가 아는거라곤 그오빠 회사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