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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아리, 뱀, 아기 꿈해몽 부탁 ㅠㅠ

이효진 |2011.07.18 16:08
조회 1,344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월 결혼한 새댁입니다. ㅋㅋ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오늘 새벽 꿈을 꿨는데요..

조금 이상한 꿈을 꾼거 같아서..

하루종일 싱숭생숭한 기분이라..

혹시 꿈해몽 가능하신 회원분께 좀 부탁드리려고요..

 

저희 친정집이 마당이 넓은 단독주택인데요..

꿈에서 그 마당에 엄마가 평소 장을 담궈놓는 항아리가 놓여있는거예요..

크기는 대략.. 청소년 한명이 들어가서 앉아있을 수 있는 크기?

근데 그 항아리 옆에 4년 전 돌아가신 저희 아빠가 나타나셔서는

항아리에서 뭘 꺼내는데..

그게 한 생후 200일정도? 되어 보이는 여자 아가를 들어올리시는거예요..

근데 그 아가 몸에는 뱀 한마리다 아이 하반신을 휘감고 있었구요..

 

근데 제가 평소 뱀이라면..

정말 무서워서 tv에서만 봐도 벌벌 떨정도로..

세상에서 뱀을 제일 무서워해요..

근데 이상하게.. 뱀 꿈을 또 그렇게 자주꿔요 ㅠㅠ

그래서 내가 너무 사랑하는 울 아빠가 간만에 돌아가시 전

아프지 않은 모습으로 건강하게 나타나셨는데..(그래서 넘 반가웠는데 ㅠㅠ)

그 아빠가 뱀이 메달려서 무서운 우는 여가 아가랑 뱀을 한번에 들어올리셔서

저에게 다가오는데..어찌나 무섭던지 ㅠㅠ

근데 그 순간 뱀은 제 발 아래로 떨어져서 제가 있는 거실 창문을 넘어서 들어오려고 했고..

아빠는 그대로 아가를 안은채..? 든채..라고 해야할거 같아요

사랑스럽게 안기보다 팔을 앞으로나란히 하듯 아기를 그냥 들으셨거든요..

그래서 옆집 방향으로 그냥 가신거 같아요..

 

근데 꿈에서도 뱀이 너무 너무 무서워서

저는 좀 높은 가구 위로 올라가서는 뱀을 무서워서 그냥 벌벌 떨고 있었어요..

평소 꿈에는 뱀이 그냥 두리뭉실하게 형태만 보이곤 했는데

이번 뱀은 뱀의 정확한 그 마름모 모양의 얼굴모양과.. 뱀의 살결?? 까지 보였어요

그냥 평소 동물의 왕국?에 자주 등장하는

그냥 까만색에 살짝 누리끼리한 색이 섞인 그냥 뱀.. 그냥 뱀이었어요~

뭐 특별히 이쁘다거나 혐오스럽다거나 그런뱀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뱀이 무서워서 벌벌 떨다 놀래서 잠에서 깼는데..

꿈이 너무 찝찝하구 그래서 잠을 잘수가 없는거예요. .ㅠㅠ

 

게다가 평소에 저희 시어머니가 좀 남다른 영을 가지셨는데..

꿈이 그렇게 잘 들어맞으세요..

참고로 저는 천주교 신자라 평소 미신이나 꿈 이런거 믿지 않았는데

불교에 미신을 같이 믿는 시댁에 시집온 후로

자꾸 저도 시어머니 말을 무시할수는 없지.. 하는 생각에

이런얘기 저런얘기 듣다보니.. 이번꿈이 예사꿈은 아니다 싶은게.. 영 찝찝하네요..

 

현재 시어머니가 척추수술을 하셔서 병원에서 요양중이신데..

그저께 면회갔을 때 그러시더라고요..

'요새 내가 자꾸 꿈에서 아기를 안고있는 꿈을 꾼다..'면서 기분이 영 나쁘시다고..

근데 제가 84년생으로 쥐띠에.. 신랑이 82년생 개띠인데..

내년과 내후년이 용띠, 뱀띠로.. 쥐띠랑 안맞는다고 3년뒤에 아기가지라고 하셨거든요..

내년 내후년은 아기 갖지말라구...

근데 자꾸 꿈에서 본인이 아기를 안고있다구.. 좋은꿈인지 나쁜꿈인지 그렇다면서..

좀 나쁜꿈인거 같다는 기색을 보이시더라구요..

그 얘기를 듣고 제가 너무 너무 사랑한 우리 아빠가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꿈에 나타나셔서는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뱀과.. ㅠㅠ

제가 너무 너무 이뻐하는 아기를 한번에 안고 제 쪽으로 오시니까..

여간 찝찝한게 아니예요..

 

게다가 친정이 지금 돈과 관련되서 엄청 힘든 시기거든요..

친정 마당에서 일어난 일이라..

길몽인지.. 기대도 되고 ㅠㅠ

천주교 신자로서 자꾸 이렇게 미신에 연연하는게 죄짓는거 같으면서도 ㅠㅠ

너무 찝찝하네요.. 일도 손에 안잡히고..

 

두서 없는 글이지만..

해몽 가능하신분...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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