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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친구가 자꾸 남편과 제 사이를 이간질해요

ks마눌 |2011.07.28 13:57
조회 208,499 |추천 171

안녕하세요,, 톡이라는거 맨날 보기만햇지 쓰는건 처음인.. 27살 유부녀에요^^

한번..처음이지만 써볼께여..

 

저는 25살에 직장에서 신랑을 만나 1년동안 연애하고 올해 3월에 결혼했어요..

신랑과 저는 10살..무려 10 차이가 난답니다..ㅋㅋ신랑은 지금 37이에요,, 

남들은 신랑이 저를 쫓아다닌줄 아는데, 사실은 제가 먼저 좋아했고 사귀자고 해서 결혼에 골인했어요..

10살 많은 신랑이라 세대 차이같은거 날꺼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신랑이 워낙 젊게 사는 편이라..그런건 잘 못느껴요.. 아주 재미있게 잘 살고 있구요..

 

근데 제 친구중에 중학교때부터 친한 친구가 있어요.. 중3때는 거의 매일 편지도 주고받고..고등학교 가서 같은 반 된적은 없지만 전화도 자주하고 대학생 되서도 자주 만나고 그랬거든요..

작년 9월에 그 친구한테 결혼한다고 말했을때도 축하한다고..그랬고 올해 1월에 남편, 친구, 저 이렇게 셋이 만나서 술을 마셨어요.

한참 술 잘 마시고 얘기 잘 하다가...신랑은 먼저 다른 곳에 가있고 저랑 친구 둘이서 이동하게 되었는데요.. 악세사리 가게 가서 귀걸이도 사고 재밌게 놀았는데 친구가,, 제 남자친구가 맘에 안든다고..그러더라구요..

일단 나이도 너무 많고.. 너한테 하는게.. 무슨 여자친구한테 저러냐.. 열살이나 어리고 니가 꿀릴게 뭐있냐면서 막 대하래요.. 사실 울오빠가 무뚝뚝하고 말도 좀.. ㅆㄱㅈ 없게 할때가 있긴 한데...둘이 있을땐 엄청 다정하고..지금도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재밌는 면도 있거든요...경상도 남자라서; 근데 신랑은 대학을 자퇴를 했고..저는 전문대지만 그래도 대학을 나왔어요.. 그런거 얘기하면서 니가 뭐가 아쉬운게 있냐고..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첨엔 아.. 남들이 봐서는 그럴수도 있겠다..생각했어요. 오빠를 친구한테 보여준건 얘가 두번째거든요. 첫번째 친구는 오빠 좋다고 했구요.

그런데 이게 한번으로 끝난게 아니라 문제예요.

결혼하고 나서도.. 저런 말이 계속되니까..

이제는 이 친구와 계속 연락을 해야하나..이런 생각도 들구요.

그리구 결혼 일찍 했다고 저를 무시하는것 같아요.

친구가 남친이 있거든요. 대학교때부터 사귄 7년된 남자친구.

제가 "xx씨랑 결혼 언제할꺼야?^^"

이러면..

난 생각없어~ 즐기면서 살다 결혼할꺼야....결혼은 족쇄같아~ 이런 식으로 말하구..

왠지 결혼 일찍 한 사람..(근데 제가 일찍한것도 아니잖아요?;;)들을 능력없는 사람 취급하는거 같구...

그리구 이애랑 얘기하다보면.. 진짜 울 신랑이 나한테 소홀한건가? 내가 막해야하나? 하는 생각들구..

지딴에는 나 생각해서 하는 얘기같은데...

일단 결혼한 사람이면..자기 생각이 어떻든 간에 그건 두 사람 문제구... 축복해줘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전 친구가 자기 남자친구 욕.. 자세히 말하면 집안얘기할때두.. 그래도 너무 몰아붙이지 말라고..위로해줬는데...

남편 보기도 미안하구요....

 

 

추천수171
반대수45
베플매력녀|2011.07.29 11:04
글쓴이 친구가 7년째 프로포즈를 못 받았나 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허허 베플이네ㅋ 과감한 집짓기 하구 가요! 요즘 사진을 잘 안해서ㅋ 볼거리는 없지만!!ㅋㅋ 씐나게 블러그로 놀러오세요!ㅋㅋ
베플☞☜|2011.07.29 09:53
베플 아우씐나+ㅅ+ ---------------------------------------------------------------- 1. 친구가 글쓴이를 만만하게 본다. 2. 친구가 글쓴이를 부러워한다. 3. 친구가 글쓴이한테 자격지심느낀다. 4. 친구가 글쓴이처럼 행복하지 못하다. 5. 친구가 결혼할 돈이없다. or 친구의 남자친구가 결혼할 맘이없다고 이미 말했었다. 님 이제 결혼도 했겠다.. 뭐하러 저런 개념없는 친구를 만나요. 요즘은 동네아줌마.이웃집.옆집.뒷집.윗집.아랫집 아줌마들이 최고임^^
베플빵!|2011.08.01 12:17
딱 떨어지게 말하자면 솔직히 친구가 님과 남편 사이를 이간질 시키는 건 아닌 듯 한대요? 친구 있는 자리에서 말도 무뚝뚝하게 하고 싸가지 없게 했다니 당연한 듯? 누가 친구한테 싸가지 없게 말하는 친구 남편 이뻐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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