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하도 종류도 많아지고 뭐가 뭔지도 헷갈리는 바로 그 보험.
심하면 제 친구는 하루에 수십 통씩 계속 전화가 온다고 해요 보험회사에서,
그것도 모자라 이제 TV홈쇼핑까지 섭렵해서 황금 시간대에 보험 판매 방송까지;; 대단한 듯 해요
젊었을 때 충분히 공부해 두어야 나중에 노후에 가서도, 생활함에 있어서나
크고 작은 질병에 걸렸을 때 얼마나 보상을 받을 수 있는지 미리 준비를 해둬야 할 것 같긴 한데
얼마 전, 책을 하나 볼까 하고 사이트를 찾아 보는데 제 눈에 확 띈 바로 이 것,
<보험상식 충전소>
아이패드를 산 이후로 서점엔 잘 가지 않고 주로 인터넷으로 책을 찾은 다음에
e북으로 보기 시작했거든요
(e북은 다 써봤는데 그냥 올레 것이 가장 무난하고 괜찮은 것 같음~)
이 책 읽기 시작하자 마자 눈에 확 들어온 문구 ㅋㅋㅋ
무심코 제가 두어 번씩이나 서명했던 바로 그 보험 증권 은,
당신의 생명을 건 계약서 인걸 명심하라!
아 정말 확. 뭔가 뒤통수 맞은 느낌?.........이라기 까지 보다는^^;;
이제라도 제대로 알고, 내가 들은 몇 안 되는 보험이라도
똑바로 알고 현명하게 사용해 보자 싶은 걸 느꼈어요
취업한 친구들 중에도 보험 쪽 일을 택한 친구도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만나면,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도 꼭 한번씩은 보험 판매 뉘앙스를 풍겨서 몇 번 상처를 입은 적도 있어요~
누구는 몇 개를 들었는데, 넌 이거 하나도 못들어주냐
심지어는 나중에 가서, 뜨문뜨문 연락이 오는 데 가끔, 전화 와서 한다는 소리는,
“OO가 다쳤다며, 걔 연락처 좀 알려줘라 잘 지냈지”
이런 적도 있었다는;;; 헐…
계속 거절하기는 뭐하고 나중에 가서 한 두 개 들어주긴 했는데,
(개인 사정도 있으니까 선뜻 쉽진 않더라구요,,아직 나이도;;)
설명을 해줘도 내 돈으로 내는 거니까 제대로
알긴 해야 할텐데…….도무지 약관을 봐도 모르겠더라구요
대한 민국 국민 10명 중에 9명은 가입한다는 바로 그 보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험 성격이나 명칭들을 다 알고 가입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제목처럼 우리 생명을 걸고 계약한 보험 증권이 오히려 악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들면 약이 되고, 함부로 들면 독이 되는 보험, 미리 사전에 준비 하는 게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