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전 흔하디 흔하디한 21살 흔녀 입니다.
저도 소심하게 나름 달달한 제 연애이야기를 끄적여 보겠어요.
악플은 자제해주세요ㅜ
나름 여리디 여린 흔녀랍니다.
편하게 음슴체 GO~![]()
나와 남친님은 한번도 만난적이 없음~![]()
남친은 현재 포항에 있고 나는 경기도에 있음
하지만 이제 8월달 쯤에 올라온다고 함.
막막...나 쫌 설...설레...
사실 우리 얘기할꺼 다 한 사이임.
더 이상 내 놓을꺼 없음.![]()
그리구~
만나지 않았다고 이건 연애가 아니다 그런게 아님.
우리 화상통화에 잘나온 셀카가 아닌 실사까지 다 까놓고 사귀기로 한거임.
이쁘지 않아도 그냥 까....까...깠음
사...사실 사귄후에 깠음.![]()
그래도 자기님이 귀요미라고 했음!!![]()
나름대로 만나지 않을뿐 하루종일 핸드폰으로 카톡에 전화 달고 삼ㅋㅋ
남 부럽지 않은 연애를 한다 이거임![]()
그럼 본격적으로 얘기 시작하겠음
나의 사랑.
자기님을 만난건 막여름이 시작되려던 6월 중순이였음.
여느때 없이 학교에서 강의안듣고 몰래 인터넷하기 신공(?)을 선보이고 있던 나는
판을 뒤적거리다가 잠시 카페나 들어갈까 하고 예전에
친구 소개로 가입한 카페를 들어갔음.
어느게시판이 좋을까.
고민하며 척척박사님께 도움을 요청했음.
척척박사님의 말씀대로 일촌구하는 게시판이 있는데 들어가서 뒤적거리다 우연히 자기님을 보게 된거임.
게시글 사진 보고 그냥 일촌 걸었음.
그냥 필히 딱 꽃혔음!!!![]()
자기야~우린 우...우...운..명..??![]()
무튼 그렇게 일촌을 걸고 또 다시 학교에서 인터넷을 하던 나.
친구들과 열심히 쪽지를 하며 교수님의 자장가를 이기고 있었음.
그떄였음.
미니홈피 방명록에 글 올라왔다고 뜸.
오랜만의 뜬 방명록에 나 즐거운 마음으로 내 미미홈피를 열어제꼈음.
근데...이건...누구...?
누..누구시더라...?
난 한참을 생각한 뒤에야 자기님이란걸 생각해냄
나는 이제 답장을 해야지 하며 남친님의 미니홈피를 열었음.
근데..
어...어...라?![]()
일촌평.....
방명록.....
어디갔음??
나는 할수없이 내 미니홈피 방명록에 댓글을 올림.
그러면서 우리는 바로 말 깠음![]()
자기님과 안지몇분만에 우린 급 속도로 친해짐.
그나저나 울 남친님.
나에게 쪽지로 부탁하심.
'010-XXXX-XXXX로 전화해서 저 욱이 친군데여 우기가 언제오냐고 물어보래요라고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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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내가 왜...그런말까지 해야하니...
저...저기요??
그래도 착하신 나님
전화걸어서 해줌.
그렇게 우리는 친해지고 핸드폰 고장이라는 말에 자기님께선 친구폰으로
나에게 카톡과 전화를 하셨음.
친구폰인데도 참 잘 사용하셨음.
뭍튼 우린 여러얘기를 하다 연애얘기도 했음.
근데 왠걸.
우리 자기님 20일 넘게 사겨본적이 없다함.
나 그말 듣고 놀라고 우리 자기님 3년이 최대라니까 놀라 뒤로 짜빠지심![]()
물론 나님과 자기님은 현재 20일 넘게 잘 사귀고 있음.![]()
근데 우리 자기님의 문제가 뭐고하니 표현을 못함.
여자들은 말해주고 표현해준다는걸 좋아한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표현못해서 중간에 싸우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했다함.![]()
그러다가 애친애기가 나왔는데 자기님이 나에게 이럼
- 너한테 자기라고 하면 좀 편해질라나
- 몰라.
- 해도 되?
나 현재 남친 없으니 자기라고 할 사람도 없어서 하라고 함,
- 헤줄 사람도 없는데 난 괜찮아.
그렇게 우린 사귀지도 않는데 자기라는 에칭을 쓰게됨.
근데 우리 자기님 애칭한번도 안했다함.
하기로만 했지 안썼음.
지금도 자기란말 저어어얼~~~대 안함.
나보도 돼지라함![]()
나 돼지 아니라고 이...이..![]()
무튼 그러다가
6월 29일에서 30일로 넘어가기 2시간 30분정도?
그때 내가 일을 내고 말았음.
- 야.친구가 자기란말 보고 여친이냐고 물어본다
-그래서?
- 여친이라했더니 배신이라네
- ㅋㅋㅋㅋ무슨 배신이야~
이렇게 즐겁게 웃으면서 얘기하다가 순간 내가 이럼.
- 진짜 사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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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지금 뭐라한거임.
진짜 사귀까...?
진짜 사귀까...?
진짜 사귀까...?
진짜 사귀까...?
진짜 사귀까...?
순간 나 이럼말 하고 순간 멍해짐.
이런 너무 길어졌네욤...
반응이 있기를 발하며..
없으면 조용히 사라지지요 모...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