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19살 ㅇㅕ고생입니다.
저희 아빠에대해서..얘기를 해볼까합니다..
저희 아빠는 제가 어렸을때부터 항상 술을드시고엄마를 폭행하구 폭언하고
집안에 남아있는게없을정도였습니다.
엄마는 아빠때문에 유산도 두번이나 되었고,
임신한상태일때도 배를 걷어차고 자기 애가 아니라며 항상 의처증과 폭행을 달고사셨습니다.
그렇게 제가 태어났고,
동생이 태어났습니다.
저는 솔직히어렸을때부터 보고자란게 그런거였습니다.
밤만되면 아빠는 술을드시고 엄마를 때렸습니다.
망치로 머리를때려 피가 철철 흘르는데
전어린마음에 엄마죽는다고..엄마죽는다구 울며불며 아빠를때려도
쑈하는거라며 물을뿌리던 아빠였습니다.
전 정말 아빠를 증오했습니다.정말 죽여버리고싶었습니다.
사실 아빠는 딴여자와 바람까지피워 아이까지있었습니다
저와한살터울인.. 그런데 어느날은 엄마에게 와서 그 아이를 호적에까지 넣자고
했습니다. 아무렇지도않게..엄마는 당연히 안된다하였고
아빠는 또 그것가지고 또 술을드시고 폭행을하시구..
아빠는 일조차 하지않았습니다..
아빠가 팔이 좀 안좋으십니다..그래두 생활하는데 전혀 지장이없습니다..
그러니 물건을 다 집어던지구 때리구 했겠죠..
그리고 저도 항상 이런집이싫어서 친구들과 더 어울려놀고
나쁜짓도하고다녔습니다.
그럴때마다 전 불쌍한 우리엄마만 더 괴롭혔습니다.
이런집안에서살기싫다고 짜증난다고 더 악을지르고 더 반항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가 친구들이랑 놀다가 집에 늦게들어오니까
집에서 타는냄세가 진동하고 장판은 다 뜯겨있었습니다..
알고보니까 엄마가 자살한다고
부탄가스?연탄?이런거 태워놓고 문 다 잠가놓고 피우셨던겁니다..
아빠는 그걸 보면서 가소롭단듯 웃으셨다고하더군요..
그리고 엄마머리엔 큰 반창고가있더군요..또 망치로 머리를 가격해서..
그리고 귀가 찢어져있었습니다..
그리구 인중에도 상처가있습니다 소주병으로 찔러서.. (아직까지도 이 상처가 아물지않아
언청이란 소리도 듣습니다...........)
이렇게 난리를 쳐놓고 2~3일뒤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그러던 어느날 너무 심하게 맞으셔가지고 두눈에서 피가나오고 눈꺼플이 너무부어서
앞을 볼수없을정도로 되서 안과를갔더니
이러면 한쪽눈이 실명될수도있다고 큰병원을 가라하더군요..
엄마는 괜찮다면서 괜찮아질거라고 웃으면서 집으로 갔습니다..
저 이날 정말 많이울었습니다
왜 이렇게살아야하는지 , 왜 불쌍한우리엄마한테만이러는건지..
우리엄마..부유하지못하게커서 야간고등학교다니면서 자기가돈벌면서 사셨고
그렇게 못먹고 일만하시다 폐결핵까지 걸리신적있습니다..
전 그때 정말 살기싫어질정도로 세상이 싫어질정도로 울고 또울고
원망했습니다.왜 착하게산우리엄마한테만이러는지..
그래서 그날 아빠한테가서 똑같이 소리지르고 때리고 물건 다 집어던지고했더니
아빠도 저를 때리시더라구요..어렸을때부터 많이 맞고 자라서 아무렇지도않았지만..
그래서 아직도 등에는 상처가있습니다.마음의상처가더크지만요..
그래서 더이상 못참을것같아서 엄마를 쉼터로 보냈습니다..아빠는 또 난리가났지요..
엄마 찾아오라면서 너네가 빼돌렸냐고 의처증 발동해가지구 딴남자생겨서 니네엄마 도망친거라고 니네새아빠가 잘해주디?이러면서..저희를 또 괴롭혔습니다..
그래도 좋았습니다..엄마가 더이상 아프지않아서..
그렇게 다 잘된줄알았습니다..그런데 아빠가 어떡해해서 찾아왔습니다..하..
하늘이 무너지는줄알았어요..네..또 폭행이 무수히 반복되고 1년이 또지났습니다
18살..아까 위에서말한듯 그런 폭행들이 이어졌고,,도저히 사람이라고 볼수없을정도의
짓을을했습니다..그래서 또 쉼터로 도망을갔습니다..마지막이라생각하고..
아빠는 전보다 더 심해지셨죠. 엄마찾아오라고..
.칼들고 저희 쫓아오고 학교못가게하고..
ㅋ..정말웃긴게 제가 너무 무서워서 경찰서에 뛰어갔습니다
그래서 아빠가 학교못가게하고 칼들고 저희위협한다고 그랬더니 하는말이.ㅋㅋㅋ
웃기지도않습니다 "그건 아빠라서 우리가 어떡해못해주는데^^"
.참나..자기일 아니라고 저렇게 말했습니다
저 정말 그때 경찰서에서 나오면서 엄청울었습니다..저희같이 사는사람들은
도대체 그럼 누구의 손을잡고.누구의 도움을 받아야하는지..
펑펑울었습니다..
그러고 집에왔더니 또 술을드시고계셨습니다..
그렇게 1년여간..참고 또참고 나중에 행복을위해서만 살았습니다..
엄마는 쉼터에가셔서 자리잡구..정말 이제서야 행복을 찾은것같아서 행복했습니다.
엄마의 행복이 저희의 행복이였으니까요..
그렇게 쉼터에서 무료변호사..그런거있어가지고 지금은 이혼을 해가지구
잘살구있습니다..아..엄마는 딴곳에가셔서 살고있어요..지금..
아빠무서워서..이혼을 이번3월달에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동생이랑저랑 원룸에서 지내고 엄마는 내년에 합칠 준비하고 일하고계시고..
아빠는 혼자사시구계십니다..
정말 처음에는 아빠가 너무나 미웠습니다 증오했습니다..
그래도 자식이라서그런지..
아빠가 혼자계시니까 점점 불쌍해지기시작하고..
아빠도 어렸을때 할아버지가 저렇게행동하셔서 보고자란게 그런것밖에없으니까..
사랑못받고자라서..그런거라는 생각도들고..
미안해지더라구요..어느날은 아빠집에가봤더니 약봉지가 수두룩하더라구요...
정말 저렇게 심한 행동을 ..짐승보다못한행동을하던 아빠를
이제 5개월이지난지금..용서해야겠죠......
아빠가 처음 이혼했을때 찾아와서 미안하다고 다 미안하다고 잘못했다고..
술드시고오셔서 울면서..그랬을때 저 엄청 못되게굴었습니다
그리구 일부러 전화안받았더니 저희집앞에서 2시간동안 앉아서기다리시고..
매번 볼때마다 홀쭉해져서..차라리 잘살면.......마음이라도 덜아플텐데..
사실 아빠가 친구도없으시고..친가쪽도..아무도 아빠를 신경쓰지않습니다..
혼자이신분인데..너무 모질게굴어서 죄송할뿐이구..정말 미웠는데 정말 증오했는데..
전 아빠와 19년동안 담쌓고지냈습니다..말한마디 해보지못했죠..
증오의 마음이 더 컸기때문에..
친구들이 아빠얘기꺼내면.. "아 그사람?"
이럴정도로..
아..아빠가 무슨음식을 좋아하시는지 무엇을 싫어하시는지
어떤음악을좋아하시는지..
그거 하나는 기억납니다..
아빠가 술을드시고..
친할머니를 목놓아 부르시면서..엄마..엄마..
이러셨던것이..
전 그때 미친..이런생각만했었죠..
이제는 조금후회가됩니다..
따뜻한말 한마디못한게..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이제 용서를..해야겠죠?....죄송하다는말도해야겠죠..?..
그런데 그게 참 쉽지가않네요..
이런 마음먹고있다가도..예전일 생각하면..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