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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제가 저도모르게 사람을 떄렸어요....

탁탁이 |2008.07.31 01:19
조회 241 |추천 0

안녕하세요 톡톡을 재밌게 보고있는  22살 남성입니다.

 

오늘 일끝나고 군대선임이랑 후임들만나서 부평역근처에서 술을 먹었어요

 

동대문에서 부평역까지 20정거장이나 돼더군요-_-...

 

암튼 술을 좀 먹고 거의 막차 11시 30분에 차를 탔습니다.

 

 술김에 비틀거리면서

 

mp3를 귀에 꼽고 술 약간 알딸딸한 상태에서 길음역으로가기 위해

 

1호선에서 4호선으로 갈아탔습니다.

 

음악에 내 몸을 내던지면서 ㅋㅋㅋ 길음역으로 내 몸을 맡기고 내달리는데

 

어떤 정신나간 사람이  한여성분 무릎을 대놓고 실실거리면서 두번쨰손가락으로 살살 건들더라고

 

요 딱 보니 정신에 문제있는새끼같았습니다.

 

아...누가 도와주겠지 생각하고 있는데 그 많은  사람들중에서 한명도  안도와줘,,,,,

 

그떄 느꼈습니다......아 사회가 이렇게 변했구나...

 

그러다 말겠지 하고 계속그냥 음악듣고있는데 갑자기 술도먹었겠다 300의 용사로

 

돌변하는겁니다 ㅋㅋㅋ-_-;;;;;;;;

 

또 그러는데 나도 모르게 갑자기 몸이 튀어나가서 멱살잡고

 

"개xx새끼야 뒤질래 조카 맞고싶냐?" 입에서 자동적으로 튀어나오는거에요;;;....

 

하지마라 하고 멱살놓고 내릴라고 그러는데 다시생각해보니 열받는거 있죠?

 

그래서 다시 가서 대가리 한 두대 내려치고왔어요.........

 

보고계시던 한 아저씨께서 껄껄껄 웃으시더군요

 

지금 집에와서 글쓰는데 암튼 조낸 후달립니다.......

 

술김에 내가 왜그랬을까 후회하기도하고 한편으로 잘했다 싶기도하고.........

 

암튼 형 누나들 지하철에 변태나 이상한놈들보면 나처럼 떄리거나 그러진말고

 

제지좀 해주세요.......... 오늘 충격먹었어요....... 아무도 안도와주는거보고.........

 

아무리 모르는 사이지간이라도 사회가 차가워지는 현실이라고

 

조금의 인간미는 갖추고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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