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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밖에 없는 사랑스런 내 서방님 ^ ^

사랑해♥ |2011.08.12 07:04
조회 69,738 |추천 183

안녕하세요?

 

결혼한지 4개월 3일된(응?;;) 닭털 가득 날리고 있는 신혼부부 입니다.

 

결혼하고 신혼여행지에서 사랑을 나눈뒤 한큐에 뱃속에 새생명이 생겼어요.

 

입덧이 너무심해.. 힘들어하는 저를 위해 제 뒷바라지는 물론이며.

 

요즘 일도 바쁜 시즌이라..  저와 같이 있어주지 못한다며.. 사무실에서 시간 날때마다.

 

영상통화로 전화하며 어디 아프진 않는지. 밥은 먹었는지.. 뭐든지 우선적으로 저를 생각해주는

 

하나밖에 없는 내서방님 입니다...

 

집안 반대로 힘들게 사랑을 해왔고. 아팠던 부분도 많았던 우리 부부.

 

시어머님께서 반대가 심해서. 많이 힘들었거든요.

 

반대한 이유는 제가 몸이 좀 많이 약한 편이라. 우리 신랑 뒷바라지 못해줄꺼 같아서 반대 했다는

 

시어머님이세요. 지금은 시어머님과의 관계도 많이 좋아졌고요.. ^ ^

 

시어머님의 반대에 저에게 너무 미안해서.. 만나기만 했다하면 울음부터 터트렸던. 내신랑.

 

저 상처받을까봐 더 신경써주고 사랑도 듬뿍줬던 내신랑.

 

지금도 변함없고 아낌없이 대해줍니다.

 

어제는 입덧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신랑 앞에서 울어버렸어요.

 

안절 부절 못하고 저를 꼭 껴안아주며 미안하다고 . 자기 이렇게 힘들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며

 

눈물흘리던 내 신랑. 전 복받았나봐요. 그렇게 믿고있습니다.

 

한남자와 사랑에 실패하여 남자는 다시 안만난다고 다짐 했던 그 아픈 시간동안.

 

신랑이 다가와오는것도 밀쳐버리기만 했던 저입니다. 그렇게 조심스럽게 시작해서 이런 결실을 맺게 된

 

우리부부. 지금은 너무 행복하네요.

 

고노무 입덧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는건 빼고는 아무렇지 않아요

 

하지만 입덧문제로 맛있는 음식도 제대로 못해주고. 신경을 많이 못써주는게 너무 미안할뿐이에요..

 

우리신랑 저때문에 요즘. 요리사가 다 되었을정도로. 제가 먹고싶어하는게 생기면

 

바로바로 해주는 모습에 더 사랑스럽고 미안하고 속상하기도 합니다.

 

제가 해줘야 할부분들을 제가 못하고 있으니. 솔직히 신랑도 힘들고 하기 싫어 짜증이 많이 났을지도

 

모른다고 생각 하니 더 마음이 아파오네요.

 

얼른 입덧이 사라지고.. 신랑한테 못해줬던거 다 해줘야겠어요.. ^ ^

 

시부모님께서도 우리 애기 많이 힘들어서 어쩌노 하시면서 걱정도 해주시고.

 

시부모님 댁에 가는 날이면 현관 문앞까지 나와 맞이 해주시고.

 

신랑이 먹고 싶어하는 음식보다 제가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우선시 해주시고.

 

설겆이 하려고 하면 시아버님이 하신다며. 먼저 싱크대로 가셔서 설겆이 해주시는 시아버지.

 

과일도 다 깎아주시고.. 시어머니도 반대했던건 정말 미안하다며 신랑이 잘못한거 있으면.

 

엄마한테 이르라며 제편이 되주시는 시어머니.

 

정말 정말 좋고 행복하답니다. ^ ^

 

요즘 행복한 고민이 생겨버렸어요..

 

우리 신랑 방귀냄새가 너무 죽여준다는..... 입덧때문에 방귀냄새만 맡으면.

 

화장실로 달려가는 저..  그런 모습이 더귀엽다며 제앞에선 방귀대장 뿡뿡이가 되버린 내신랑.

 

다 행복하고 좋은데 방귀냄새가 독하면.. 몸이 안좋다는 소리를 듣고.. 조금은 걱정은 됩니다.

 

신랑 건강검진 한번 시켜봐야겠어요.. 하하..

 

오늘도 어김없이 방귀냄새로 절 깨우던 신랑!!  우리마누라 아침밥은 꼭 먹여야 한다며.

 

요즘 바빠서 잠도 많이 못자는 신랑인데.  전 이렇게 컴터로 글을 쓰고 있고.

 

신랑은 투닥투닥 주방에서 열심히 저 먹을 아침 식사를 만들고 있답니다.

 

저 정말 나쁜 아내죠? 하하. 도와준다고 주방 나가면 들어가서. 컴터 하고 놀고 있어~

 

토마토쥬스를 좋아하는 절위해 토마토 쥬스를 만들어 갖다주는 고마운 내신랑. 

 

그 맛있는 토마토쥬스를 마시면서 오늘도 이렇게 시작 하고 있습니다. ^ ^

 

정말 잘해야겠죠? 연애 할때보다 결혼하고 나서부터 더 저에게 사랑을 주는 내신랑.

 

아낌없이 저에게 베풀어주는 우리 신랑이 있기에!! 열심히 살아보려고해요~ ^^

 

 

To.. 신랑..

 

이렇게 나에게 너무 큰사랑과 아낌없이 베풀어주는 당신이 있기에

 

저 요즘 많이 행복합니다.

 

입덧때문에 힘들어 고생하고는 있지만. 제마음대로 해줄수 있는게 없어

 

속상하기도 아프기도 하지만..

 

입덧이 사라지는 그순간 정말 잘할께..

 

너무 고맙고 사랑해 여보..

 

주말마다. 바람 쐬러 가자며 힘들텐데도 나 외롭지 않게. 나 쓸쓸한 주말 보내지 않게

 

당신이 챙겨주는것도 너무너무 고맙고. 요즘 고마운게 투성이네..

 

짜증 부려도.. 앙탈 부려도. 다 이해해주고. 나만 이뻐해주는 당신이 있기에.

 

나 열심히 살아볼께..

 

내뱃속에 있는 우리 아가. 그리고 당신. 정말 정말 사랑하고.

 

우리 오래오래 이쁜 사랑 하며 행복하게 살자.. ^ ^

 

누가 그랬어...... 믿음은 마음에서 나오는거지만..... 오해는 머리에서 나오는거라고..

 

난 당신을 믿기에.   당신이 하는 행동하나하나가 너무 사랑스럽고.

 

서로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으니.. 오해는 하지 말자.. ^ ^

 

오해를 하더라도. 바로바로 풀고.. 그 오해로 인해 아파하지 말자. ^ ^

 

언제나 당신 옆에서 있고 싶은 마누라가. ^ ^

 

P.s: 오늘 퇴근하고 오면.. 당신이 좋아하는 다슬기 된장찌개 맛있게 끓여놓고 기다리고 있을께 ^ ^

 

건강하자. ^ ^

추천수183
반대수9
베플언니..|2011.08.16 10:09
정말 진심으로 완~전...부러워요!!!!!!!!!!!!!!!!!!!!!!!ㄲㄲㄲ ..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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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매력B형女♥|2011.08.16 17:00
바람났다 불륜이다 뭐다 그딴 판 말고 이런 훈훈한 글만 있었음 좋겠엉! . 얄루★ ㅋㅋ이베플의 영광을 찰진볼따긔를 가진토끼에게 돌릴께옄ㅋㅋㅋㅋㅋ 아오 씐나!!!!!!!!!!!! 그나저나 나도 하늘에서 저런남자분좀 떨궈줬음좋겠네ㅋ ㅋ ㅋ ㅋ ㅋ ㅋㅋㄷㅋ ㅋ 하.. 눈물좀닦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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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박수민|2011.08.16 23:34
완전부러워요!! 순산하시고! 요런 이~쁜 아가 낳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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