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달에 쓴글이 톡이 되었었는데..
기억 하시는분들 있으려나?ㅎㅎ
오늘도 신랑 자랑 하려고 이시간에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낮잠을 너무 많이 자서 그런지.. 잠이 안오네요
아기 갖고 5개월 지나니 왜이렇게 잠이 많이 오는지..
하루에.. 5-6시간만 자도 충분하던 제가.. 12-14시간은 기본으로 자는거 같네요..
그나마 입덧이 많이 사그라 들고 있어서
신랑 밥 챙겨주는일이 참 행복 하네요
이젠 한눈에 봐도.. 난 뱃속에 아가있는 아줌마다~ 배가 좀 많이 나왔어요.ㅎㅎ
땅콩이도 잘 크고 있고요..
입덧도 사라져가고 있어 저밖에 모르는 바보 신랑을 위해 앞치마를 두르고..
이것저것 해줄수 있다는 행복을 느끼고 있는중이랍니다.ㅎㅎ
며칠동안 신랑이 많이 아팠어요..
일도 못나갈 정도로.. 원래 건강하던 사람인데..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잠도 제대로 못자더니.. 심하게 앓더라고요..
얼마나 속상하던지.. 전복사와 전복죽도 먹이고. 장어도 먹이고..
열내리는음식중에 버섯이 좋다하여 버섯 전골도 먹이고 하다보니
지금은 좀 괜찮아졌네요..
우리 땅콩이는.. 꼬물꼬물 뱃속에서 노느냐 정신 없어보이고.
몸상태 안좋은 우리 신랑은 저녁먹고 바로 꿈나라로 가있고..
전 그냥 이것저것 하다 잠이 안와 판도 보고 판에 글쓰고 있네요..
신랑 아프기 전 제생일때는 선물이라고.. 반지 목걸이 셋트 사주고..
밥도 맛있게 해주고 청소도 다 해주고 장인어른 장모님께 xx(저.ㅎㅎ)태어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전화로 닭털도 날려주는 그런 신랑이에요....
시아버님과 시어머님은 배더불러오기전에 제주도라도 놀러갔다 오라며
비행티켓 사주시고 맛있는거 먹고 오라고 용돈도 주셨어요..
저희 이번주 (12시 지났으니까.ㅎㅎ) 금요일 저녁 뱅기 타고 제주도 놀러 가요~ ㅎㅎ
놀러가서 사진 찍어올께요~ 히히.
저번에 톡이 되어있을때 고기 먹으러 갔다가. 제딴엔 이쁘게 나온 옆모습을 찍어
톡에 올렸다가 저게 이쁜거냐면서 욕 먹고 기분 상해서 톡 지워버렸어요. ㅠㅠ;;
나름 이쁘게 나와서 올린거였는데 그렇게 욕하실줄은 몰랐던..ㅎㅎ
제주도 놀러갔다와서 사진 올릴땐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ㅠ ㅠ;;
그럼 전 이만 숑숑~ㅎㅎ
우유 한잔 하고 자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