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황금 휴가기간!!
제주도를 혼자서 갔다왔습니다!!
...혼자서요...혼자서...T^T 아 눈에서 육즙이...
솔로천국 커플지옥!!!
여튼!! 무지하게 고생만 한 제주도 여행기!! 써볼랍니다!!
다운먹어서 쓰던거 날렸더니... 급... 내용쓰기가 힘들어지네요...
여튼 최선을 다해서 써보겠습니다!!
여담이지만... 혼자 여행하는거... 저번 안면도 이후는... 오랫만이군요...
회사 퇴근후... 잽싸게 짐을 챙겨들고 기차를 타기위해 역으로 출발했습니다. 제주도로 가는 가장 빠른 방
법은 비행기를 타지 않는한 목포에서 배로 제주도를 가는겁니다. 그렇기에 일단 목포까지 가야합지요.
▲ 제 경우는 대전에 살기에 서대전역에서 탔습니다. 무궁화호 입석 12300원
8시 57분에 기차를 탔는데 목포에 도착하니 12시가 넘어가더군요.
꽤 긴시간 기차를 타면서... 많이 심심했습니다. 솔직히. 기차 컴퓨터도 하고(500원에 15분. 30분했네요;)
무궁화호 입석이니... 그냥 바닥 아무데나 널부러져서 갔습니다.-_-;
다음날 배를 타야하기에 목포역 근처
여관에 짐을 풀고 바로 취침에 들어갔습니다. 목포역에서 우측에 보면 여관들이 많으니 그쪽으로 가시면
될 듯 합니다. 단 여관길 주변에서 호객행위 하시는 할머니들이 많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신경쓰여요.
솔직히.
▲ 싸이 업로드 툴이 망가졌나 잘 안되서 할 수 없이 그냥 바로 올리기로 편집없이;;; 15000원 짜리 방;
찬물밖에 안나오고... 변기도 부셔져있고;;; 자기만 하면 되요;;; 음;;; 그래서 잠만 잤어요;;; 냉장고? 에어
콘? 그런거 없어요. 오직 선풍기... 그나마 선풍기도 청소도 안되있어서 오밤중에 분해해서 대충 닦아놓고
틀고 잤습니다; 여관거리 주변이라 그런지 새벽에 상당히 시끄럽더군요.
다음날 아침. 배를 타러 여객선 터미널로 가야하는데... 얼씨구... 비가오네요... 이러면 안되는데 말입죠.
원래는 여객선 터미널까지 걸어가려고 했는데... 할 수 없이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택시비는 기본료
2300원 나오더군요. 아 피같은 내돈T^T 쏟아지는 비속을 뚫고 여객선 터미널. 도착했습니다.
(비가 너무 와서 터미널은 못찍었네요;;; 죄송합니다;)
이른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배를 타려고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 사진 보정편집을 해야하는데;; 아우 왜 툴이 망가져서;;; 여튼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 툴이 됐다 안됐다;;; 목포 -> 제주도, 제주도 -> 목포가는 배 시간표입니다. 혹시 가실분들 참고!!
이것 참;; 이미지툴이 됐다가 안됐다가 하네요;; 뭐 하는데까지는 해보죠;
배 표는 3등석 기준 27000원입니다.(성인1인)
▲ 표를 구입후엔 성명, 주민번호, 전화번호를 적고 개표시 신분증과 같이 제출하셔야 해요.
배는 출항 40분 전부터인가 부터 탈 수 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 배 타러 가면서 찍어봤어요. 날이 비가 와서 그런지 많이 흐렸음.
배를 타면 혹시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1박 2일에서처럼 에스컬레이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요런 에스컬레이터.
배를 타면 우선 굉장히 큰 크기가 놀랍더군요.
▲ 입구 옆에 붙어있는 기차 시간표. 유용합니다.
일단 배표에 적힌 방으로 가야겠죠? 421호 일반실로 고고
▲ 이렇게 생긴 방입니다. 저희방은 너무 복잡해서 못찍었어요;
배낭을 구석에 풀어놓고 이제 여객선 탐험 시작!! 왠지 두근거립니다.
우선 주변 구경을 위해 배의 갑판으로 나가봤습니다.
▲ 갑판에서 찍은 주변 풍경. 아마 후미 갑판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배 5층 오락실 옆에 있던 인형뽑기와 악력측정기
▲ 배 안내도예요.
▲ 오락실 입구입니다. 제가 반사되서 찍혔군요. 뭐 얼굴은 가려졌으니 됐어요 ㅋㅋㅋㅋㅋ
▲ 마사지방입니다. 무료같던데... 많은 어르신들이 여기서 계셔서 들어갈 엄두도 못내겠더군요.
▲ 배 중앙홀에서 하는 공연입니다. 한 1시간?정도 하는것 같더군요.
▲ 안내데스크 옆의 곰돌이. 큽니다!!
▲ 층별 안내도예요.
▲ 식당 밖으로 나가면 이렇게 보이는 야외 테라스와 물살을 가르는 배를 볼 수 있습니다.
배를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배고파서 라면 한그릇... 전 가난하니까요
▲ 제 혼자먹는 점심. 솔로주제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비싼거 먹나요 ㅠㅠ
하아... 뭐 이렇게 돌아다니고 먹고 오락실에서 놀다보니 어느덧 제주도에 도착하더군요.
(나이먹고도 오락실 좋아하는 사람입니다-_-;;;)
▲ 앞에 보이는 섬이 제주도입니다.
여차저차해서 제주도 도착. 비가 와서 그런지 예정시각보다 20분 정도 늦은 1시 50분에 도착했습니다.
▲ 제주도항입니다.
▲ 좀 더 선명하게 찍힌 제주도. 이건 폰카입니다; 폰이 디카보다 화질이 좋군요-_-;;;
▲ 항구 안이서 찍은 제주관광 안내도입니다.
추후 이야기 하겠지만 여기서 잘 보셔야 할 것은... 1132번국도 그리고 지금 현재 위치. 그리고 중문관광
단지입구입니다. 이 글의 핵심...이 될지도 몰라요...
▲ 항구 주변입니다. 새로운 길을 만들려고 그런지 공사가 한창이더군요.
우선은... 전 제 목적은 중문관광단지에 도착해서 거기서 관광을 하는 거였습니다. 그랬죠... 분명히...
그런데 저는 제 젊은피를 믿고(...죄송합니다. 20대중반입니다;;)자전거로 중문까지 가겠다는 무모한
생각을 해버립니다. 그리고 저는 생각을 하면 바로 행동으로 실천하는 주의이기에... 해서는 안될 짓을
저질러 버립니다.
▲ 항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대여한 자전거 1일 4천원.
저기 달린 음료병은 제가 직접 집에서 얼려온 물입니다. 제가 물을 많이 마시는 스타일이라... 물을 500ml
병에 2개 얼려왔습니다. 근데 이런 극한 자전거 여행 될 줄 알았으면... 더 챙겨왔어야 했어요...
이 자전거와 함꼐 저는 제주시에서 중문관광단지 입구까지... 제 체력의 한계를 시험하는 여행을 하게 됩
니다. 대성여상? 맞나 모르겠네요. 거기 후문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입니다. 그 당시 출발시각 2시 40분.
▲ 자전거를 타고 가면서 찍은 항구입니다. 참 경치 좋습니다. 제주도
▲ 날이 흐려서 그런지 바닷바람이 많이 불어서 덥진 않았습니다. 그저 모든게 멋진 이곳
▲ 용두암? 용문암? 인가 하는 곳이더군요. 뭐 특별한건... 못 느꼈습니다. 솔직히.
이제부터... 관광이 아니라 지옥이 시작됩니다. 해안도로를 타다가 1132번 국도를 타고 제주도 외곽을
돌아서 중문관광단지 입구까지 가는겁니다. 자전거 대여소에서 빠른분은 약 8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서
아 그정도면 해볼만 하겠구나 했습니다. 솔직히... 그런데 전 자전거 전문가가 아니라는거... 두번째는...
길치라는거...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 해안도로를 따라가면서 찍은 사진들이예요. 차차 구름이 없어지고 맑아가는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 길거리에 나있는 선인장.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 액운을 막기위해 세워둔 돌탑이랍니다. 해안도로를 따라서 가다보니 여러개 있더군요.
▲ 마을에서 하는 조그만한 축제 같았습니다. 저도 껴서 놀고싶었지만... 그럴 시간은 없었죠.
▲ 길거리에 방목해서 키우는 말들. 제주도 답달까요?
▲ 저...저노무 문제의 1132번국도... 대체 거리개념은 맞게 해놨나 모르겠습니다.
말이 300m지... 훨씬 더간게 수십번은 더 된 것 같습니다. 진짜로.
해안도로를 타면 경치구경하기가 좋습니다. 하지만 배앵배앵 돌아가야 합니다. 아니 진짜로.
▲ 현재위치... 보시면 알겠지만... 아직 멀었습니다. 이때쯤이 아마 4시? 됐을껍니다. 슬슬 엉덩이가
아려오기 시작합니다. 입고 있던 청바지도 최대한 자전거 타기 편하게 하기 위해 반바지로 갈아입었습
니다. 계속 달립니다. 해안도로. 1132번 도로 표지판을 따라서... 계속... 아무도 없이 혼자 달립니다.
아 국도 지나갈때 어떤 여성분이 화이팅 해주셨어요 T^T 눈물나게 감사해요!!
핸드폰과 지갑, 디카도 모두 배낭 제일 윗주머니에 넣어놨습니다. 언제든지 쉽게 빼기 위해서. 그리고 주
머니는 비워놓고 최대한 자전거를 편하게 타기 위한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 언덕에 올라가서 찍은 경치
▲ 길거리에 있던 석상. 인상깊어서 한장 찍었습니다.
...계속해서 달리는 자전거. 쉬는 시간은 언덕을 오르거나 혹은 모바일 네이트온이나 카카오톡이 올 때만
답장을 위해 쉬었습니다.(제주도에 와서도 상담하고 있는 책임감 쩌는 흔하디흔한입니다 하하하...!!)
열심히 달렸습니다. 진짜 살면서 이렇게 자전거 타 본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열심히...
▲ 지쳐서 자전거 끌구가는데 보이는 개구리. 냅다 길가에서 주저앉고 찍었는데... 촛점이 안맞았네요 T^T
슬슬 저녁이 되어갑니다. 저도 지쳐갑니다. 가다가 길가에 있는 식당에서 냉면 한그릇을 시켜 먹었습니다.
(너무 지쳐서 찍을 여력도 없었습니다 죄송해요;;;)제주도 냉면에는 일반 냉면에서 들어가는 고기대신
다른 고기가 들어가더군요. 짐작가시는 분도 있겠지만... 말고기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돼지나 소보다
담백하고 뭐랄까... 장조림 고기? 그거보다 질긴 느낌이더군요. 굉장히 고기 자체는 담백했습니다.
말고기 2첩의 힘을 빌어 다시 죽어라 이동!! 허벅지가 끊어질 것 같습니다. 뒤에 메고 있는 배낭의 끈은
이미 땀으로 젖은지 오래입니다. 관광의 목적따위 없습니다. 이건 이제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는 걸로 바뀌
었습니다. 왜 이리 언덕은 많은지... 지쳐갑니다. 그냥 버스 탈껄... 젊어서 사서고생... 제대로 하는 것 같
습니다.
▲ 드디어 보이는 중문!! 19km 남았다!!
자전거로 한시간에 약 10~12km정도 가는 것 같습니다.(표지판에 남은 거리와 제가 시계를 보며 간 시간에
따르면...) 솔직히 대정? 인가부터 도착했을 때 택시라도 잡아서 중문까지 가고 싶었습니다. 절실했어요.
근데 제주도 택시는... 승차거부가 쩔어줬습니다. 자전거가 있어서 그랬나? 모르겠는데... 8번인가
빈차인데도 불구하고, 승차거부 하셨습니다. 처음 한두번은 그러려니 했는데... 슬슬 오기가 치솟더군요.
승차거부 당하느니 드러워서라도 중문입구까지 간다. 택시기사분들 참 고맙습니다. 덕택에 제가 끈기를
가지고 중문관광단지까지 갔습니다!! 으드득... 이런 동네인지는 처음 알았군요...
여튼 저 표지판...봤을때가 아마 10시 30분정도?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표지판 보고 더욱 힘냈습니다.
▲ 성과 체력? 그 문화관인가 관광지. 였던거 같은데... 시간이 11시가 넘었으니... 당연히 닫았죠.
제 배낭과 자전거... 밑에 이온음료는... 가다 지쳐서 샀습니다. 나중에 글 제일 밑에 썼던 돈 써놓은거 보
시면 아시겠지만... 이온음료 지출이... 만원에 육박합니다-_-;
죽어라 달려서 도착한 중문관광단지 입구... 시각 12시 10분. 자전거 탄 시간 타이머 기준 9시간 37분243
(식사시간 제외)...제가 간 거리가 총 몇km인지도 모르겠습니다.(이거 계산해서 올리시면 베플될지도 몰
라요 ㅋㅋㅋㅋ)목적지에 도착하니... 제가 해냈다는 성취감... 뭔가 알 것 같습니다. 최소 마라톤 2번한
거리? 정도는 나올 것 같은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합니다.
▲ 중문 관광단지 입구...
...
...
...
바로 숙소가 없었습니다. 예약을 안하고 무작정 미친듯이 달려온 이곳에... 방 따위는... 없었지요...
심지어 돈 쓸 각오하고 갔던 콘도나 호텔에도... 방이 없었습니다. 땀으로 전신을 샤워하고... 근육이 찢어
질 것 같은 고통을 참으며 온 이곳에 12시가 넘어서 자전거 한대에 의존해 온 무모한 청년은 좌절해야만
했습니다.OTL 1시간 가까이를 지친몸을 이끌고 관광단지 주변을 자전거를 타면서 다녔지만... 숙소는
전부 빈 방이 없더군요. 주변 식당분들에게 물어보니 서귀포까지 가야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서귀포는
입구에서 약 14km... 지금 체력으로는 1시간 30분 이상... 걸릴거라고 생각되더군요. 망연자실할때...
어렵게 택시 잡았습니다. 친절하게 자전거까지 실어주시고, 서귀포 숙박가에 내려다 주셨습니다. 택시비
도 13640원?인가 할증 붙어서 나왔는데 12000원 밖에 안받으시더군요. 이 글을 빌어 마음씨 좋으신 택시
기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벽 1시 30분... 정도... 서귀포에 도착하여 겨우 숙소를 잡고 미친듯
이 씻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 서귀포의 3만원짜리 방. 이때 돈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씻고 잘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뿐.
다음날... 9시 반에 기상해서 씻고 또 어디론가 갈 준비를 합니다.
제가 현재 있는 정확한 위치도 모르고... 해서 나와보니... 천지연 폭포 근처더군요. 얼씨구나 하고
천지연 폭포로 향했습니다.
▲ 가기전 한가로이 노는 오리들
입장료 2천원 내주고 자전거를 세워두고 슬슬 걸어서 갔습니다. 입구에서 700m정도 떨어져 있다고 하는데
큰 거리감은 못느꼈습니다.(어제 자전거 탈때도 이랬어봐 좀!!)
▲ 폭포 가는 입구에 있던 명언(?)
▲ 관람 입장권. 참 저도 생각하지만 초점 더럽게 못잡네요 저...-_-
▲ 폭포까지 가는길 입니다. 산책로 같아서 참 좋아요.
▲ 지금 6장은 디카로 찍은 폭포입니다.
▲ 4장은 폰카로 찍은 폭포의 모습입니다. 어떤게 더 나은것 같나요???
▲ 천지연 폭포의 설명
▲ 폭포에서 돌아오는길... 하나같이 장관입니다.
폭포에 갔다 돌아오다보니... 또 비가옵니다 아우씨-_-;;; 자전거 끌구 왔는데 참 각종 시련은 다 겪는 것
같은 느낌... 그냥 무작정 향하다 식당이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마침 배도 고프고 점심 시간도 됐고 하니
옥돔구이? 인가 시켰습니다.
▲ 국은 갈비탕이더군요. 진짜 맛있었습니다!!
밥도둑... 이 이런때를 위해 존재하는 말인 것 같습니다. 진짜 맛있습니다!! 뉴 경남호텔인가? 거기 아래
쪽으로 있던 식당입니다. 마음 같아서는 흑돼지를 먹고 싶었지만... 그랬다간 제주도에서 영영 살아야
할 것 같아서 차마 못먹었습니다-_-;;;
밥을 먹고... 소나기가 쏟아집니다. 제 여행의 의지를 꺾는... 소나기... 어제 자전거로 무리도 했지만...
왠지 어제 택시들 때문인가... 정이 좀 떨어졌다고나 할까요... 아니면 혼자 여행하는거라 목적이 없어서
그런 걸까요... 마음이 바뀌어서 자전거를 중간수납을 하고 공항버스를 탈 생각으로 마음이 확 전환...
그리고 바뀌는 순간 바로 행동에 옮기는 제 몸... 참 이런 추진력은 끝내주는 것 같습니다-_-;
자전거 중간수납하는 곳에 맡겨놓고 뉴 경남호텔인가 입구에서 공항버스 이용료 5천원. 그리고 바로
탑승!! 결국 1박 2일? 만에 다시 돌아가게 됩니다. 그래도 자전거 타고 다니면서 주요 관광지는 못가봤지만
경치구경만 많이 했군요. 개인적으로 미로공원인가는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뭐 다음기회에 또 올 일이
있으면 그때 구경을... 절대로 자전거 안탑니다!! 자전거 타고 가면서 제일 부러웠던 커플들(...)
혼자 오려면... 진짜 돈 여유 가지고 와야 될 것 같습니다.(저 25만원 들고 제주도 왔습니다 ㅋㅋㅋ)
여튼 그래서 공항에 내려서 다시 택시를 타고 항구로 이동. 아 다시 목포로 가실때는 택시 타실때 6번
부두로 가달라고 하셔야 합니다 2번부두는 녹동인가? 거기로 가는 배더군요. 저도 그거 알고 6번 부두까
지 또 죽어라 뛰었습니다-_-;;;
▲ 배 타니까 또 맑아지는 날씨. 참 여자마음처럼 알 수가 없는 날씨입니다 ㅠㅠ
그냥 가기는 아쉬워서 기념품 구입...
▲ 3개 만원짜리 제주도 초콜렛!! 이거 솔직히 지나가면서 많이 사고싶었습니다-_-;;;
4시30분 배를 타고 목포로 이동. 도착하니 9시 15분. 기차는 이미 물건너 갔고... 슬슬 걸어서
목포역으로 갔습니다.
▲ 목포역으로 가는 길...
야간에 가서 그런지 참 이쁜 길이더군요. 슬슬 걸어올 만 합니다.
목포역 근처 이번에는 2만원 주고 숙박했습니다.(거기는 에어콘도 나오고 따뜻한 물도 나왔어요!!)
그리고 아침에 무궁화 타고 집에 도착해서 식사 하기가 무섭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사진 덕택에 한 한시간동안? 쓴 것 같네요...
여행이니 역시 글 마지막은 셀카로 인증!!
▲ 자체필터링. 여러분의 눈은 소중하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 여행경비!!
건전지 4개 2400원
무궁화 입석 12300원
컴퓨터 이용비 1000원
여관 투숙비 15000원
택시비 2300원(역-> 여객선터미널)
스타크루즈 배표 27000원(3등석)
오락실 3000원(배안에서)
빵 1000원
라면 950원
자전거 3일 대여료 + 중간 반납비 27000원(일일 대여료 4000원)
이온음료 1700원
냉면 5000원
이온음료 1800원
택시비 12000원(중문관광단지 입구 -> 서귀포)
모텔비 30000원
폭포 입장료 2000원
모자 18000원(폭포 앞에서 구입)
택시비 2200원
이온음료 1600원
공항버스 5000원
택시비 5400원(공항-> 여객선터미널)
초콜릿세트 10000원
배표 27000원
저녁비 3600원
모텔비 20000원
라면 1000원
이온음료 1800원
기차표 15500원
도합 25만5천5백50원 들었습니다!!
이걸로 저의 추억따윈 없고 근육에 무리만 잔뜩 갔던 제주도 여행기!! 이만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