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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믿는 시어머니

무당 |2011.08.16 19:48
조회 3,813 |추천 7

미신을 너무 잘믿는 시어머니

 

임신중이고 시댁에 사는데

 

주소문제로 혼인신고 부터 할려고 했더니

 

요즘 자기한테 부정타는 일이 있다며

 

나중에 천천히 하라는 시어머니

 

시장만 나가면 상인들하고 싸운다는 시어머니

 

시어머니 이야기만 들으면 상인이 잘못한거지만

 

시어머니 성격상 물건사기전에 상인 속을 얼마나 긁었으면

 

상인이 안판다고 가라고 할정도니..

 

시어머니는 억울하고 어이없다 했지만

 

겉으론 네네 거려도 속으론 시어머니를 잘 아는 나로선 또 얼마나 애먼사람 속을

 

긁어놨을지 안봐도 비디오

 

아무튼 시장에만 나가면 사람들하고 부딪치고 싸운다며

 

요즘 부정탔으니 혼인신고말고 전입신고를 하라는 시어머니

 

집에서 키우던 개두마리가 새끼를 낳았는데 한집에서 같이 낳으면 부정탄다고

 

그래서 한마리를 밖에 묶어둔걸 개가 답답해 한다고 풀어주더니

 

우리침대 밑에서 새끼를 낳은 개..

 

그것때문에 부정탔다고 소금뿌리는 시어머니, 그러게 왜 개는 풀어줘가지고..

 

나도 지금 임신중인데 우리 침대 밑에서 새끼를 낳아서 엄청 찝찝그자체

 

빨리 이런 집구석 나가고 싶지만 그놈의 미신이 뭐길래

 

언제 내보내 줄련지

 

아무리 미신 믿어봤자 안믿는 사람보다 나은것도 없어보이는데 뭐가 그리 좋다고

 

맹신을 하는지..

 

정말짜증 나는 시어머니.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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