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톡 시켜주셔서 감사~^^
이 영광은 공기놀이 길석 형님과 팔라우 Miss Kim, 영숙 선생님께 돌립니다^^
그러나 싸이주소는 제껄로 ㅋㅋ
와~~~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네요~^^
다행히 재밌다는 분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네요^^
댓글 읽어 보니 과분한 칭찬도 많고 ^//^
질문이 꽤 있는데요
1. 상어가 안무느냐?
2. 얼마냐?
는 질문이 많네요~
1. 글쎄요... 저는 다행히 살아돌아왔습니다. 다른 사람들도 곧잘 살아돌아오는것 보니 괜찬나봐요~^^ 상어한테 물려도 상어 코만 때리면(한곳만 패) 살수있다고 합니다. 위기탈출 넘버원인가 어디서.. ㅋ
2. 4일 다이빙 11회 +젤리피쉬레이크+밀키웨이가+ 식사 +팔라우 환경세가 미국돈 700달러 정도였던것 같아요. 동남아보다는 물가가 많이 비싸요~ 거기다 비행기값이랑 호텔비를 더하면 되겠죠?
암튼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올려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24kg밖에 안되는 24살 희귀병 환우..
살이 점점 더 말라가고 있습니다.
연필조차 잡을 힘도 없어졌기에
꿈도 포기했습니다.
이제는 호흡기가 없으면
혼자 숨조차 쉬지 못합니다..
체계적인 치료와 치료빚에 허덕이는 이 가정에
여러분의 무료콩을 나눠주세요.
http://happylog.naver.com/metter/rdona/H00000005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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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대 후반남 입니다.
요즘 톡 보면
' 여자혼자 떠난 xx 여행기 '
--> 이런게 톡이 꽤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써봅니다.
톡 한번 되보고 싶어서 ㅠㅠ
근데 '여자 혼자 떠난 여행기'
--> 와 님 대단하세요,
멋져요,
저도 해보고 싶네요... 이러고
'남자 혼자 떠난 여행기'
--> 헐, 근데 어쩌라고,
남자 혼자여행간게 자랑임?
차라리 화장실 혼자 갔다고 자랑하지... 이러시면 안됨..
... 역차별 이심 ㅠㅠ
위험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남자든 여자든 혼자있을때 외로운건 같아요.
전 게다가 신혼여행지인 남태평양 섬나라 '팔라우'에 혼자 다녀왔습니다...
커플들이 참 많아요.ㅠㅠ
네, 제가 다녀온곳은
' 남겨진 신들의 정원'
이라 불리는 팔라우 입니다. (누가 그렇게 부르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서론이 길었고, 시작할께요, 팔라우 바닷속 여행기!
직장인 남자 혼자 남태평양 섬에 휴가를 간다면, ???
영화에서 본 장면이 기억이 나네요.
럭셔리 호텔룸에 야외 풀장있는 호텔에서 칵테일 한잔..여유롭게
하지만... 현실은... 그딴거 없음.
... 수영장은 커녕 커다란 침대 한짝과 색바랜 침구가 전부 ...
하지만 혼자가서 2인 값내고 쓰는 1인실이라 좋은곳은.. .쿨럭..
암튼 여기까지 와서 방에 박혀 궁상 떨것이 아니기에, 이정도로 만족
심심할까봐 몇년만에 돈주고 소설책도 한권사고
찐한 사랑 얘기~ 기요뮈 의 '구해줘'
전 신혼여행지인 팔라우까지 와서 후진 호텔방에서 혼자 연애소설을 읽으면서도
'쿨하게' 웃을수 있는 남자입니다.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ㅋ
서론이 길었네요, 암튼 이러려고 쓴 판은 아니고,
이제 바닷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시죠~
아, 전 다이버입니다. ^^ , 직업은 아니지만
사진은 다이빙하면서 만난 공기놀이 길석 형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팔라우 바다는 대게 이렇습니다. 하늘색 바닷물과 파랑색 바닷물이 여기 저기 섞여 있어요.
그럼 바닷속은?
빈틈없이 바닥을 매우고 있는 다양한 산호들과 그 위를 노니는 다양한 물고기들,
굉장히 멋지지만, 팔라우에서는 꽤나 흔한 풍경이에요.
상어와 나폴레옹 피쉬가 보이네요, 이마가 짱구여서 나폴레옹 모자를 쓴것같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랍니다.
옆에 참치인듯한 녀석이 반토막나서 보이네요~ 사진으로 보기엔 잘모르겠지만, 거의 사람만한 크기의 물고기들이랍니다.
열대 바다에서 빠질 수 없는 니모(크라운 아네모네 피쉬)도 있습니다.
안녕? 니모~~^^
팔라우에는 특히 상어들이 많아요~
스포츠카 빠지듯이 잘 빠져 참 예쁘지만
물 속에서 눈을 마주치게 되면, 왠지 눈을 깔게 됩니다..
'미...미안.. 쳐다봐서'
이녀석도 사람만큼이나 큰 조개에요, 잡으면 200인분 바지락 칼국수는 만들수 있을듯 ㅋㅋ
팔라우는... 물고기가 참~~ 많습니다. 물만 고기반 정도는 쫌 안되더라도요 ^^
만타!!! 라는 녀석입니다. 다이버들이 보고싶어 하는 녀석중 하나죠.
몸길이 5미터, 몸무게 1톤정도 되는 거대 가오리죠.
녀석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블루홀 이라는곳인데, 바위사이에 뚫린 구멍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 신비한 느낌이 드는곳이에요.
예쁘죠?
간혹 바닷속에서 올려다 보는 하늘도 참 예쁘답니다.
글쓴이입니다. ^^;; 꽤나 규율이 엄격한 직장에 다니지만, 놀러간다고 기분내느라, 염색한번 해봤어요.
팔라우는 열대바다라 따듯해서 다이빙 슈트를 입지 않아도 되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무인도의 깨끗한 해변이에요, 물놀이 하기 좋겠네요.
뒤쪽으로 길게 있는것이 롱비치 인데, 썰물때 섬과 섬사이를 연결하는 길쭉한 비치가 생겨서 붙은 이름이라고 해요~
멋지네요~~ ... 글쓴이 말고 뒷쪽 해변요 ^^;;; 커다란 시미터 같은 모양으로 펼쳐져 있답니다.
먼 옛날 화산활동으로 바닷물이 섬에 갖혔는데 해파리 몇마리가 있었답니다.
그 들은 천적이 없는곳에서 마구 번식하며, 촉수는 퇴화되었는데, 유명한 젤리 피쉬 레이크에요
산을 좀 타고 올라가 있는 녹색물빛의 짠물 호수에 많은 해파리들이 돌아다니고 있답니다.
몇미터 내려가서 물속에 앉아있으면, 사방에 헤엄쳐 돌아다니는 해파리들이 환상적이에요.
초사이어인이 마황광살포 쏘는것같은 포즈죠? ㅋㅋ
예쁜 바다 구경하면서 기분 좋아서 한컷!
어때요? 간단하지만, 바닷속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팔라우의 바다는 정말 예뻐요~
혼자가서 심심할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이 좋은 사람들 많이 만나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다 왔습니다.
다음에 또 오려구요^^
PHOTOs by GIL S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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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관계는 없지만, 이전에 제가 썻던 톡된거 몇개 링크해봐요 ^^ㅋ
몰디브 바닷속 여행기 는 여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