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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동료와 후배가 서로 쪽지를 주고받으며, 왕따를 시켰어요. 어떻게 할까요?

헐~ |2011.08.20 10:16
조회 1,461 |추천 0

직장 동료가 있습니다. 같이 일한지는 7년 정도 됐구요. 같은 대리입니다.

그사람은 남자고 저는 여자입니다.

 

몇달전 신입사원이 들어왔습니다. 사장딸입니다.

처음부터 맘에 안들었습니다. 사장딸인걸 이용하는거...ㅋㅋ

지각,맘대로 조퇴, 집에가서 낮잠자다 오기 등....

몇년전에 여자상사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웬만하면 신경안쓰려고 했는데

완전 지 멋대로입니다.

사장님도 낙하산 티 팍팍 내주시고~

회사에 절반이 사장 친인척이다보니 어리광부리고... 난리입니다.

이꼴 보기 싫어서 퇴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남자대리도 그렇고 사장딸도 그렇고 네이트 대화,쪽지를 자주 하는듯했습니다

저는 친구랑 하겠거니 생각하고 그냥 있었는데.... 

회사에서 서로 대화도 안했는데 뭔가 서로 말한듯하고...-_-;;; 은근히 신경쓰였지만 참았습니다.

그러다 몇일전 자기들끼리 피자를 먹자고 뭐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저한테 먹으러 가자는 말 안했습니다. 그다음날도 얘기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근처에 아는 지인이랑 점심을 먹었습니다.

 

오늘 남자대리 컴퓨터에서 작업을 해야하는게 있어서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사장딸이랑 남자대리가 서로 주고받은쪽지를 보게되었습니다.

몇일전 제가 아는 지인과 점심을 먹은날... 제가 그분과 전화통화를 하고 난 후...

 

사장딸 <어? 그런생각을 하고있었나? 짜증나>

남자대리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럼 다음기회에>

사장딸 <그럼 우리 둘이가요 내가 0대리님만 사줄게. 비밀로 하고>

남자대리 <비밀~>

사장딸  <으...짜증나>

 

뭐... 이런식이었구요

 

그리고 남자대리가 같이 점심먹자고 5월달에 같이 가자고 했는데 저는 알았다고 했어요

남자대리 <점심먹으러 같이가자 갈꺼지? 옆에 언니는 간다고 했어>

사장딸 <저는...좀.. 소화 안될것같아요>

남자대리 <왜?>

사장딸 <불편해요 제가 나중에 일 잘하게되면... 지각안하고 결근안하고 일잘하게 되면요>

남자대리 <그런날은 오지 않을것같은데 ㅋㅋㅋ 그럼 같이 밥먹는거 취소~>

 

그날도 이렇게 쪽지를 주고 받았더라구요

 

어느날은 남자대리랑 둘이 점심을 먹은적이 있는데,

"사장딸 일을 너무 못해. 일 하나가지고 하루,이틀 하니깐 답답해"라고 하소연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뒤로는 사장딸이랑 쑥덕쑥덕

 

이번에 제가 퇴사한다는걸 알고...

제가 " 나 그만둬도 사장딸 있으니깐 괜찮겠지?" 라고 했습니다

남자대리 "2명에서 1명으로 줄어드는데 어떻게 괜찮겠어요" 이럽니다.

 

도대체 남자대리 생각도 모르겠고... 사장딸도 좀 짜증나고...-_-;;;

둘이 친한척하고 평생 일할것처럼 하는데...ㅋㅋㅋ

저는 이 회사에 정이 없습니다.

전에 있는 여상사한테 당한것도 있고, 그 여상사가 잘못했는데 감싸주는 사장을 보니....

그런데 그 여상사보다 더 제멋대로인 사장딸을 신입사원으로 두니...

화가나도... 일을 잘못해도.... 꾹꾹 참았습니다.

그런데 오랜시간 같이 일하던 남자대리.. 처음에 사장딸이 직원되는거 반대할꺼라면서

일도 못하는데 어떻게 같이 일하냐고 하더니... 중간에서 이간질.... 사장딸 딸랑이가 된거같네요

 

2주정도 출근을 더 해야하는데... -_-;;; 어떻게 할까요? 그냥 모른처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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