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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살철부지남편....답답해죽겠습니다

참그렇네요 |2011.08.23 19:33
조회 103,306 |추천 88

답답한남편때문에 한두번판을이용했었습니다.

 

쯧쯧거리실지몰라도 사랑에눈이멀어 22살에결혼한여자입니다

 

아기두없구 둘이사는데 가끔성격가지구 투닥투닥거리지만

 

별큰탈없이 살고있습니다.

 

시댁쪽도 아버님도너무좋으시구ㅎ..우리둘만잘한다면 젊으니까 앞으로희망이많아보이죠.ㅎㅎ

 

남편의 답답함을..말하자면..

 

남편의 어릴적혼자 작은사업두해보고 나이대에비해 큰돈도일찍만져서 돈에대한개념이아예없습니다.

 

연애하면서 돈관리를 너무못해서 어린제가 카드를압수할정도였습니다.

 

이혼가정에서 자라서 일찍이부터 형과둘이살다가 아주버님도 개인일하시고 결혼하신다고

 

남편은 미성년자때부터 혼자살고해서그랬는지 형을아주무서워하면서도 잘따르고합니다.

 

뭐 이래저래 다떠나서 이번사건은......

 

저희쪽 부모님의 동의없이결혼을해서 저는 부모님들께 늘죄스럽고 남편도 그렇게생각합니다.

 

엄마는 많이 이해해하셔서 너희가 열심히 잘사고 부모님힘안빌리고 진짜잘살아서 당당해지라고

 

말씀하시면서 늘 아껴쓰고 조심히행동하고 많이 배우고 공부도 소홀히하지말라구...

 

남편이 예전에몸이안좋은관계로 (산업체)로빠져서 일을하고있습니다. 한달에100~150정도벌어요.

 

아침부터나가서 밤9시까지 토요일두나가서 일하는모습보면 정말 미안하구 지쳐자는모습보면 미안하죠.

 

저도 집에서 할수있는일을 해서 적을때는 아예없을때두있구 100~300오락가락 합니다.

 

그런데문제는....아주버님은결혼하셔서 서울에계시구 애기두하나있다보니 이래저래 돈들어갈일이

 

많아보입니다....아주버님이 개인 비상금도 때로 부족한모양이구요...

 

한번씩 저희 남편에게 돈 적게는 10만원 50만원 많을때는 100만원두있구요...빌려갑니다...

 

뭐 이해했어요..당연히 주시죠 그런데 돌려주시는데 돈이아닌 게임아이템..

 

아이템하나에 50~100 비싼건 수백도 하더군요...돈대신 그아이템을받아서 남편이도로 팔면 저희돈인거죠..

 

아니면 남편이오늘 월급날이다 100이들어왔다쳐요 그럼 아주버님께 100을 드리고 한110하는정도의

 

아이템을받습니다...10을남겨먹자는식으로 이야기를하지요..(아주버님이 급히 비상금이 필요하거나 집에

 

자금이부족할시..돈있냐고 아이템과 맞바꾸자고..하시거나 남편이 먼저 그렇게하자고 전화를합니다.)

 

문제는..우리집도 당장에 방세며 전기세며 전화비며있는데 .....낼름현찰보내주면..

 

저는 그아이템이 팔릴때까지 발이 동동입니다...(둘이시작한지얼마안됐으니 모아놓은돈도없고...)

 

휴...그러다 미납미납되니 결국 그아이템을 헐값에 팔아넘깁니다...참......그럼 뭣하러 맞바꾸었나요...?

 

뭐..남겨먹기라도하면몰라...미납되지 남겨먹은건없지...........정말 혼자서만 답답하고 발만동동입니다.

 

이일가지고 몇번싸웠었습니다..남편이 가족끼리 빌려주고 그럴수도있지 너밖에 모른다고 막 화를내길래

 

이번에는 아예그랬습니다. 나는 돈관련하여 신경안쓸테니 너 알아서하라구 저혼자속으로도 내가 너무

 

했나싶기두하고..그래가족끼린데뭐...돈가지고이러면안되지했습니다.

 

..........막상그랬지만 답답할노릇이었습니다진짜.

 

돈도없으면서 아이템은 왜그리받는지 거기다 잘팔면몰라 회사가있으면서 결국나한테 다맡길꺼면서

 

잘팔리면몰라...방세밀려...엄마생신다가와...어휴...답답해서진짜

 

오늘 그래서 그냥 낮에회사서일도하고있는데 기분안나쁘게 ...

참고있는지 알지 돈도없는데 너도어쩔수없이 빌려주고 매입하는거나도알아

못하게하면 니가 나한테또 오만소리다하니까 믿고참고있는데

방세밀리고 돈없어서이렇게쩔쩔매니..믿도참은만큼 니가한행동에대해서

나한테뭔가보여줘야 내가계속믿고참아주지

일만다 저질러놓고 니가똑바로 해결도못하면서 나보고 어쩌고저쩌고 하는건아니잖아..라고..

 

좀머쓱해하더라구요...

 

저녁되서...계속지도 속이타는지 빨리 아이템싸게넘기라고 저보고 독촉하길래

너이럴꺼면 왜 매입했다고..지금...진짜답답하다고 아주버님한테 빌려준돈도 백만원넘게잇는데

아직이냐고 하니까

 

아맞다 그거 히야가 아이템으로준다카드라 우린 50만원만주면된다. 그거비싼거다...

또이러더군요.......진짜 장보다가 폭발하는줄알았습니다. 지금 십만원도없는데 무슨 오십

 

그럼아이템지금있는거팔아서 또 돈주면 새로받은거 또 팔릴때까지 기다리라는거?//

아....................

돈모으기는커녕....살림살이가돌아가지고 않네요...

 

진짜 답답해서 울화통이터지네요...

지밖에모르고.....

답답함에한소리했더니...돈돈돈독촉좀하지말라고 난리입니다.

 

그냥 방세도내지말고우리엄마생일은그냥 잊어버리고 거지같이 맨날미납되고 연체되서살자그래

그래도 우리야돈안쓰면 그만이지만 기본적으로날짜에맞춰서내야되는거나 엄마생신같은돈으

독촉이아니라 약속이고기본이라는거만알아라 이철부지야라고 했습니다.

 

집안꼬라지 에지간히 잘돌아가겠습니다

.......나쁜놈....아버님생신때 내가내친구돈빌려주고 돈없다고 하면너가만히있는가보자...

우리엄마가 너얼마나챙겨주는데 그따위로해봐라....철딱서니없는것아.

 

 

추천수88
반대수16
베플철좀ㅉㅉ|2011.08.26 03:12
장례식장가서 부주금 부활주문서로 줄 양반이네
베플ㅋㅋㅋㅋㅋ...|2011.08.26 06:15
처음엔 형을 무서워하면서도 잘따른다길래 형이 철든사람이고 동생잘못된방향으로 가면 바로잡아주고 그런줄알앗는데 이건뭐 남편도 문젠데 형은 더문제네요 ㄷㄷ
베플:,)|2011.08.26 02:33
돈빌리고 게임 아이템 주는 놈이나 아이템으로 받는 놈이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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