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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각딱지 따이던날의 추억

// |2011.08.25 06:27
조회 3,138 |추천 0

내가 옷 벗은 여체를 가까이서 처음 본 것은
광주보병학교로 초등군사교육을 받기위 해 떠나기 바로 이틀전이었다
여자의 알몸을 처음 품에 안아 본 것도 바로 그때였는데
여자는 창녀였고 나는 숫총각 이였다

나는 고등학교를 나온후 곧바로 공무원이 되었는데, 이는 워낙 가난한 농
촌출신이기에 대학을 가기위해서는 먼저 돈을 벌어야했기 때문이었고
그때 전화국(지금의 케이티)에서 만났던 선배가 나를 특별히 아껴주었는데
사내는 모름지기 술과 여자를 밝혀야 대장부라는 괴이한 이론을 가진 선배였다

당시 선배의 월급이 5만2천원이었고 최고급담배인 한라산이450원인 시절이었는데
영등포 창녀의 몸값은 숏타임이 5천원(단골은 4천원) 롱타임은 1만원정도로 기억된다
헌디 선배는 사랑하는 후배의 총각딱지를 떼주기 위해서 거금을 투자하시겠단다

"야!, 너 해봤어?"
"뭘요?"
"여자하고 거그 해봤냐구?"
"안 해봤는데요"
"그럼 아직까지 숫총각이라 이말 이렷다. 완전 촌놈이구먼.
"내가 오늘 총각딱지 떼어주지."

먹지도 못하는 술도 거쳤더니 용기도 생겼고 여자의 알몸도 볼 생각을 하니 여간 가 슴이 콩당거니는것이 아니었다 내가 먼저 채근거려 선배의 꽁무니를 따라 나섰다
영등포 역전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니 정육점에서나 볼듯한 뻘건 조명이 빛나는, 하지만 여간 지저분한 판자집들이 줄줄이 나타났다

립스틱 짙게바른 여자들이 선배의 손을 잡아끌자 선배는 능숙하게도
"얌마 동네아자씨도 몰라보냐"허면서 능숙하게 단골집인듯한 곳으로 나를 인도했다
그곳은 방이 세 개가 있었는데 입구마다 두 세명식 줄을 서있었다
마치 공중화장실에 서있는 것처럼. . . .

선배가 귓속말로 속닥엿다 평소엔 이렇지않았는데 오늘은 주말이라서 장사?가 잘된다고 했다
이왕 왔으니 하고 가자며 줄을 서라고 했다
나는 가운데 줄에 서서 가슴을 조아렸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하고싶은 마음이 반이고 더러워서 도망가고싶은 마음이 반이었다
총각 딱지 떼는 의식치고는 최악의 조건 이였다

조금 있으니 포주아줌마가 각 방문을 두들기며 큰소리로 "얘들아, 5분 남았다" 하고 고함질렀다 평소엔 한 시간을 주는데 오늘은 대목이라 20분을 준단다
5분간 휴식시간을 빼면 실제시간은 15분 이였다
섹스타임은 국화빵을 구워내 듯 정확하게 교대가 이루어졌다

그와 동시에 방문이 열리며 타올로 아랫도리만 가린 채 창녀가 나왔다
그는 마당복판에 있는 우물가로 나와서 팔을 벌려 심호흡을 하고 펌프질로 시원한 물을 퍼 올려 서너 바가지씩 몸에 끼얹고 다음 빵을 굽기 위에 방으로 들어갔다

드디어 다음은 선배와 내차례다
"아래도리에 힘을 팍팍주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라. 시간을 아껴야 두 탕을 뛸 수 있다"
선배와 나는 단거리 육상선수처럼 움직일 준비를 하고 있었다
내 뒤에 또 한 넘이 대기하고있어 보너스시간은 없을 듯 했다

방문이 열렸다
문턱을 넘자마자 풀어놓은 바지와 빤쭈를 동시에 내리고
부자연스런 모습으로 여자의 눈치를 살폈다
30촉짜리 빨간전구 밑에 벽에 등을 기대고 나를 바라보는
여자는 스무 살이 갓지난 나또래의 남자같이 생긴여자였다
방에는 그물이 씌워진 고물선풍기는 흔들거리며 돌고 있었다

나는 여자를 자세히 바라보고 깜짝 놀랐다
아이를 낳아본 경험이 없을 터인데도 젖이 젖소처럼 아래로
축쳐저 있었거니와 크기가 다른 짝젖을 달고 있었다
보통은 마주앉아 가슴을 만져볼 수 있지만 이 여자는 꼭지가
배꼽부근까지 쳐저있어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게 하고 밑에서
위로 젖소꼭지 만지 듯 하여야만 했다

젖꼭지도 남달랐다
당시엔 버스나 기차는 말할 것도 없고 시장바닥에서도 여자
의 꼭지는 흔하게 볼 수 있었다 특히 아들을 낳은 여자들은
아주 자랑스럽게 젖탱이를 내보이며 젖을 주기에 젖구경이
어려운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이 여자의 젖꼭지는 오이지 속처럼 희멀건 할뿐
아니라 물에 불은 듯 골프공보다 컸다
따라서 입이 작은 사람은 입에 넣을 수도 없을 것 같았다

여자는 나에게 반말을 하고 나는 존댓말을 사용했다
"너, 처음이지?"
"예"
"가까이 와봐"
이뇬은 거시기를 까서 보석감정하듯 요리조리 살폈다

"포경수술 왜 안 했어?"
"아풀거 같애서요"
"이 쪼다야! 그거 까지 않으면 나중에 마누라가 바람펴"
"!!!???"
"올라와"
여자는 오징어다리 하나를 찢어 입에 넣고 만화책을 보았다
위에서 지랄을 하든 염병을 하든 상관 않겠다는 뜻이였다
....
.....
.....


"왜 내려와?"
"다 했는데요"
"푸~~호호호. 아무리 처음이라도 그렇지, 너 토끼냐 염소냐?
"오징어다리 하나 입에 넣기 전에 끝낸단 말야?"
"두 번 뛸려면 첫 탕은 빨리 하라든데요"
"누가 그래?"
"본전 생각 안하게 두 번 하랫어요"
....
....
"얼굴에 큰점있는 꺽다리가 그랬지?"
"어떻게 아세요?"
"응, 그넘 내 단골인데 꼭 두 번하고 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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