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려서부터 엄마의 엄격한 맞춤법교육덕에 평소 문자할때에도 맞춤법에 신경쓰게 되고
자주 찾아보게 되는 한 여자청소년입니다.
평소에 알듯모를듯한 많이 쓰는 말인데 헷갈리는 맞춤법들을 나름 정리해서 써봤으니
톡커님들... 우리도 더이상 맞춤법지적 받지 말자구요!
간단하게 6개정도 추려봤어요. :)
1. 돼/되
~해도돼? 일까요 ,
~해도되? 일까요?
답부터 말하자면 '돼'입니다.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돼'는 '해'로
'되'는 '하'로
바꿔서 생각했을때 자연스러운것을 쓰는거예요.
예를 들어
안되겠니? ->안하겠니?
안돼겠니? ->안해겠니?
뭐가 더 자연스러우세요? 안하겠니?가 더 자연스러우시죠 ㅎㅎ
또 '안돼'와 '안됨'도 받침이 들어갔을뿐인데 저렇게 달라져요.
안해.안함.
쉽죠?
2. 안/않
안하면 안될까요?
않하면 않될까요?
이걸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받침을 풀어서 써보면 돼요.
'안'은 '아니'로
'않'은 '아니하-'로풀어서 써보면 자연스러운제 맞아요.
안하면 안될까요? ->아니하면 아니할까요?
않하면 않될까요? ->아니하하면...?응? 말이 안되죠 ㅎㅎ
~하지 안다. -> ~하지 아니다 ....????
~하지 않다. -> ~하지 아니하다.
이것도 쉽죠?헤헤.
3.~게/~께
이건 발음상 '께'로 나더라도
'게'로 적어야해요.
단,평서문이아닌 의문문일때는 ~할까? 이런식을 쓰셔야 하고요.
영원히 사랑할게(o)
영원히 사랑할께(x)
'께'를 쓸 때에는
'누구누구에게'일때 쓰는거예요.
선생님께
부모님께
이럴때만 쓰여요.
4. 어떻게/어떡해
이것 참 헷갈리죠 ㅠㅠ
들어가기 전에, 어떻해?는 절대 아니예요.
모양상 받침에도 ㅎ 이 뒤에도 ㅎ이 들어가면 이상하지 않나요?
예문을 들어볼게요.
'어떻게,나 지갑두고 왔어,'
'어떡해,나 지갑두고 왔어,'
답은 어떡해 입니다.
어떡해는 어떻게 해 의 줄임말로써
혼자쓸 수 있고 뒤에 붙어오는 말로도 사용가능해요.
어떻게는
부사어로 쓰이며 앞의서술어를 꾸며주는말로 사용해요.
예문갈까요?
: 그 사람 어떡해?(O) 그 사람 어떻게?(X)
: 어떻게 들어왔어?(O) 어떡해 들어왔어?(X)
5. 서/써
(윽 피아노갈시간인데 ㅠㅠ 의지의 한국인!!)
서는 자격적 조사로 지위나 신분뒤에 사용돼요.
ex) 내가 선배로서 하는말인데
애인으로서 말하는데
써는 사물이나 도구,수단 등에 붙여서 말해요.
~하므로써
음....예문이 또 뭐있죠?ㅠㅠ
핸드폰으로써 스마트한 시계의 기능을 다하겠어!!
6. 꼿/꽂
~에 꽂히다
~에 꼿히다
~에 꽃히다
음? 꽃히다는 전혀 말이 안되는 말이죠 ㅎㅎ
꽃이 뭘 했다는건지....
이거는 필이 '꽂히다'예요.
꽃꽂이 , 난 네게 꽂혔어!
흔히 꼿 으로 잘못쓰기도 하는데,
꼿은
꼿꼿이 서있었다.
꼿꼿한 자세로
이런거에 쓰여요.
+
띄어쓰기도 헷갈리는것이 있는데 띄어쓰기는 이것에 주의 하시면 크게 틀리실 일은 없으세요.
이 단어가 혼자 쓸 수있는지,아니면 붙여써야만하는지.
요것만 주의 하시면 지적받으실 일은 없을거예요.
이런거 외에도 낫/낮/낳 , 같/갔, 에요/예요
등등이 있는데 위의것들이 더 많이 틀리는것 같아서 써보았습니다.
채팅용어로 귀엽게나 편하게 쓰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우리나라말의 기본적인 맞춤법부터 지켜서
바른말 고운말 사용해요!
(플러스로 애인님께 밉보이는일도 없고...! 헤헤....)
나름 정리해 봤는데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