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http://pann.nate.com/b31259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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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이 많았음;;
죄송;;
거기다 사장님도 2시반에 오심;;
오늘도 마찬가지...
회사면접보러 사람들도 오고;;;
아...
리플 달아주신 분들 봤음.
물론 최도사님께 궁금해하시는 분들께 주소랑 연락처 알려드려도 되는지 여쭤봐야함.
걱정되는건 내가 님들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 않음?
재미로 보고싶은 사람도 있을꺼고...
궁금한게 있을 수도 있는거고...
무엇보다 이렇게 온라인을 통해 주소나 연락처를 알려드리게 될 경우
최도사님이 불편하고 곤란해 지실까봐 사실 걱정임;;;
엄마친구분이시라 더더욱 그러함.
그리고 대부분의 분들이
이유없이 몸이 아팠고, 편두통(대부분 신경성인 경우가 많음)
집에 안좋은일이 많고,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고 (이것 또한 우리집의 단적인 예를 든 것인데...)
포커스가 그쪽으로 몰리고 있는 듯 함..
안좋은 일일수록 끼어들기가 부담;;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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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동네에서 아주아주 유명한 곳임
물론 멀리서도 찾아오는 그런곳
여기는 우리집과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지는 않음.
여기는 아침 8시~9시까지 찾아가서 명단에 이름을 써야함.
엄마랑 나랑 이름 쓰고 기다렸음.
물어보고자 하는 인원수 대로 돈을 받음
예를들어 궁합을 볼꺼면 나랑 내 남자친구 이렇게 두명분을 내야하는 거임
여기가 좋았던 점은 예전에 한명당 3천원이였음.
지금은 4천원인가 5천원쯤 한다고 들었음.
(나 지금 가게 홍보하는거임? ㅡ.ㅡ)
가면 생년월일시는 기본이고 이름 한자로 써야함.
그럼 조수분이 옆방에서 한자를 프린트해서 무속인분에게 넘겨드림
기억으로는 점심때까지만 했던걸로암.
여기는 신점과 사주를 함께봄.
이날도 난 어김없이.... MP3 녹음을 준비했음;;
듣고 나오면 잊어버리니...나중에 다시 들으려고....
계속계속 녹음이 되는지 테스트를 해보고 있었음.
너무나 잘됨.
나 신났음.
아침 일찍 갔음에도 불구 하고 두세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린것 같음;;
드뎌 우리차례
두둥
MP3 녹음이 안됨;;
액점 정지;;
나 살면서 MP3 안된거 최도사 아저씨네랑 여기 딱 두번뿐임;;;
그렇지만 걱정할 필요없음.
한자적힌 종이에 무속인분이 동그라미치고 꼼꼼히 잘 적어주심.
우리 네 가족을 봤음.
물론 엄마는 자주 가는 집이였음.(외할머니몰래)
고3 수험생 있으면 다들 그렇지 않음?ㅋ
내동생 그때 고3이였음.
운이 참 좋다고.
자격증을 많이많이 따야한다고 얘기 해주심;;
고3한테 무신 자격증??ㅎㅎ
내동생 학점은행제가서 자격증 엄청따고
편입시험봐서 완전 좋은대학감;;;
정말 웃긴건.....
그때 그 종이에 학교 이름이라며....
예를들어 "ㅇㅅ" 이렇게 적어줬는데 연세대감;;;(예를 든거임;;연대생아님.ㅋ)
편입발표나고 엄마랑 동생이랑 박카스사들고감..ㅋㅋㅋㅋㅋ
이때 돌쇠를 만나고 있었음.
여기서 걔껀 봐주지도 않음.
얘랑 결혼 안해 하고 종이 밀어버림;;;;
나 이때 회사에서 너무 힘들어 하고 있었음
지금은 회사사람들 다 나가고 나홀로 회사를 지키지만
예전에는 진짜 오는 사람들마다 가관이였음;
회사와서 무한도전 틀어놓고 보면서 박수치고
그러고도 팀장이라고 월급 많이 받아갔음 ㅡ.ㅡ;;;
일은 내가 다함;;
사장님 오시면
"짹짹씨~ 이건 이렇게 하는거야~ 모르는거 있으면 물어봐~"
막이럼 ㅡ.ㅡ
사장님 욕하고 불만사항 자기가 다 얘기하겠다고 큰소리 처놓고
나 표정관리 못해서 사장님 오시면 표정 썩었는데
혼자
"사장님~ 요즘 너무 덥죠~"
이러고 앉았음.
나 사회생활 처음이라 그런거 감당이 안됐음;;;
다른데 면접보러 다니고
4시에 사장님 안오실꺼 같으면 퇴근하고 그러는 팀장이였음.
"회사에 아주 불여우가 있구만,
힘들겠어....
자기가 공들이고 그 여우가 호강하고....
이름이 지금껏 25년동안 잘 이끌어줬지...
내가 언제 이름바꾸라고 한적있어?? 없지??
지금까지 이름 운이 잘 이끌어왔어...
이제 그 운이 다해가고 있어.,,,
이름을 바꾸고 계속 불러주면 인정받고
일도 잘되고 새로운 운을 맞이 할꺼야...
생각해보고 결정해"
나 흔쾌히 바로 승락함..
돈은 엄마가 내는거니까...ㅋ
이름을 바로 주지는 않음.
뭐 시간을 잡고 기도해서 이름을 받아야 한다고함.
여기는 이름을 전문으로 바꿔주는 곳 인듯 하나...
엄마가 자주 가는동안
이름을 바꾸라고 한건 가족 누구한테도 없었고
이때가 처음임.
뭐 물론 점보는게 싸니 개명시키고 돈을 벌려는구나...
라는 생각도 들긴했지만...
내동생 편입합격한거 보고
그냥 돈 안아깝다 생각했음.
아직 개명신청을 하진 않았고 주위사람들이 불러주는 정도임
사람들이 이름을 불러주기 시작했을때
팀장 회사 그만두고
사장님 나 연봉 천만원가까이 올려줌;;;(워낙 전에 박봉이긴 했지만서도...)
그런데...
요즘...............................
내이름 왜 잘 안불러 줌?
나 요즘 힘이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