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천사는 흔하디 흔한 20살 남자입니다.
읽기 편하시라고? 음슴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맞춤법은 틀릴수도 있으니 대충 넘어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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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님은 학생때 부터 여행다니기를 좋아했음
유럽으로 배낭여행 가는게 꿈인데 고3때 졸업하고 가려고
막바지에 알바를 구했는데 학교 앞에서 택시에 치여 2달동안 입원해서
돈도 못 모으고 다 말아 먹었다가 국내여행이라도 가보자 벼르고 있었음
그러다 입대가 얼마 않남아서 이 참에 가자 싶어서 대충 루트를 짜고
갈 날만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드디어 갈 날짜가 되었음 ㅎㅎ
전날에 설레며 짐을 챙김
간단히 요리 할 수 있게 코펠등과 여벌옷 물통등등 사진에 나와있는거 보다 조금 더 많았음
원래 불면증도 좀 있는데 너무 기대하니 늦게 잠들어서
10시10분차 타려고 했엇는데 10시에 일어났음 ...ㅠ
11시10분에 차가 또 있어서 30분만에 준비를 다 마치고 나왔음
이번 여행을 함께 하게된 나의 자장구임
저 오른쪽 위가 나님 집이고 왼쪽 밑이 소풍터미널임
자전거 타고 30분이면 충분히 가기 때문에 여유있게 달렸음
처음 목적지 대전을 가기 위해
자전거를 버스에 싣는데 인터넷에서 버스에 자전거 실을때 박스하나 두면 좋다더니
실을때 자전거에 기스가 엄청 났음 ㅠㅠ 박스를 가져올껄 후회함..
버스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음
그래서 저기 다리 쭉피고 있는 분 보이심?
나도 맨 뒷자석에 앉아 저렇게 발을 두고 잣음 ㅋㅋ(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그런거지 평소엔 저렇지 않음)
자다가 깨니까 마침 휴개소라 나와서 화장실도 가고 사진찍음 ㅎㅎ
저 그림은 나님이 혼자 여행하다 보니 자기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음,,
디자이어 hd라 전면 카메라도 없음,, 그래서 나님 대신에 넣은 애임 가슴에 光은
나님 이름에 光이 들어가기 땜에 넣은거 뿐임 ㅎㅎ
대전 도착!
시외버스 터미널인데 임시 정거장이라 그냥 공터같았음.
일단 오긴 왔는데 뭘 할지 생각을 안하고 와서 일단 시청을 가보기로 했음
지방이라곤 학생때 수학여행간거 제주도 놀러갓던거 시골인 충남서천 간거 말곤 가본적이 없어서
막 논 밭 많고 그럴꺼라 생각 했는데 너무 대도시라 좀 놀랐음
이거 너무 대도시라 코펠같은건 짐밖에 되지 않는다 판단해서 우채국을 찾아
집을 집으로 보내버렸음 ㅋㅋ
일단 점심때니 밥을 뭐먹지 하다 냉면이 급땡겨서
냉면집을 찾기 시작했음 시청 근처에 있는걸 못 찾아서 한참 돌다가 찾아서
들어가 비냉을 시켜 먹었음
생각 보다 맛은 별로 였고,,가격도 7천원이고,,
역시 냉면은 동네 송X불냉면이 싸고 맛있고 최고임 !!
다 먹고 나서 할께 없어서 오는 중에 오-월드란곳 표지판을 본게 생각 나서
그 곳으로 가보기로 했음
내천 산책로?를 따라 쭉 달렷는데 군대 군대 공사중이라 중간에 길이 몇번 끊겨서 불편했음
가다가 징검다리가 보였는데 학생들이 학교 끝났는지 건너고 있었는데
그걸 보니 예전에 배운 소나기란 소설이 생각났음
오-월드가 생각보다 꽤 멀었음
한참을 달리다가 표지판이 보여 다왔겠구나 싶었는데 엄청난 업힐(오르막길)이
기다리고 있었음.. 낑낑거리며 겨우 올라 오니
거의 다왔다는 표시가 보였음
근데 표지판은 훼이크고 좀 더 가서야 오-월드에 도착했음
동물원이라 생각 하고 왔는데 도착해보니 놀이 동산이였음..
혼자서 저길 들어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하다
여기 까지 온게 아까워서 입장료만 내고 들어갔음
들어가면 곰이나 코끼리가 저렇게 가로등을 들고 반겨줌
가서 동물 구명만 했음
규모다 무척 작은 놀이 공원이였고
다들 연인이라 ,,,첫날부터 외로움을 느끼게 됬음 ㅠ
대충 둘러보고 잘 자리와 밥먹을 곳을 찾아 다시 도시로 향했음
인터넷에서 봤던 맛집을 한참을 돌아 다녀 찾았음
조개구이+대하가 만2천원에 무한리필이였는데 평소 대식가인 나님은 혼자서도
충분히 돈아깝지 않게 먹을 자신이 있엇음
근데 혼자서 들어가려니 엄청 망설여 져서 어쩔까 하다가 고민 끝에 들어갔는데
혼자는 리필이 안된다해서 나왔음...............진짜 너무 쪽팔려서
나와서 걷다가 혼자 웃었는데 사람들이 쳐다봤음...ㅠ
결국엔 근처 김밥 천국 같은곳에 가서 비빔밥을 먹고 옆에 사우나를 가서
만화책도 보고 여행일지도 쓰다가 잤음
빨간색으로 칠한 곳들이 대전에서 돌아 다닌 곳임
지도를 축소하다 보니 어떻게 돌아 다녔는지 자세히 표시 할 수가 없어서
활동했던곳만 체크했음
지도만 봐도 꽤 멀리 돌아 다닌것이 보이지 않음? 뿌듯 ㅎㅎ
하루 동안 둘러본 대전의 느낌은
1. 엄청난 대도시다 서울+부천 중동+일산 을 섞어 놓은 느낌이다.
2. 사투리 쓰는 사람을 못 봤다.
3. 대체적으로 이쁜 분들이 많다 ㅎㅎ
-하루동안 쓴돈-
시외버스 : 11,100
냉 면 : 7,000
오 - 월드 : 8,000
택 배 : 5,500
비 빔 밥 : 4,000
맥주 및 군것질 : 5,250
사 우 나 : 6,000
몇탄 이런거 쓸 생각은 없었는데
친구가 나오라고 하도 보채서 여기까지 쓰고 다음껀 내일 써야겠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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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천-대전 http://pann.nate.com/b3127701052. 대전-대구 http://pann.nate.com/b312772091
3. 대구-경주 http://pann.nate.com/b312781174
4. 경주-부산 http://pann.nate.com/b312786404
完. 부산-부천 http://pann.nate.com/talk/31278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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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날때마다 댓글을 읽고 있는데
대전이 시골이라 생각해서 코펠을 들고 갔다 생각하시는분들
있으신거같은데 코펠을 들고간건 돈아끼려고
들고간건데 대전이 너무 대도시라 취사할곳이 없어서
집으로 택배 보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