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그 지옥리포트를 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소설이 아닙니다. 실제로 지옥을 예수님과 40일 간 체험을 하면서 쓴 글입니다.)
[요 10 : 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니라
제1장 지옥으로 가다
1976년 3월, 내가 집에서 기도를 드리고 있을 때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홀연히 찾아오셨다. 그때 나는 여러 날 동안 기도를 드리고 있었는데, 불현듯 하나님 앞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었다. 내가 기도를 드리고 있던 방에는 찬란한 빛이 환히 비쳤고, 경이로운 감동이 나를 사로잡았다.
부드럽고 영롱한 빛이 아롱거리며 오르내리다가 분리되곤 했다. 정말 굉장한 빛이었다! 곧이어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음성이 들리기 시작했다.
"나는 네 주 예수 그리스도이니라." 주께서 말씀하셨다. "성도들이 나의 재림을 준비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의義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하여 네게 계시를 주려고 하느니라. 암흑의 권세는 실제로 있는 것이며 나의 심판도 실제로 있느니라.
사랑하는 내 딸아! 나는 나의 영으로 너를 지옥에 데려갈 것이고 내가 세상에 알리고자 하는 많은 것을 보여줄 것이다. 나는 여러 번 네게 나타나리라. 그리고 네 몸에서 영을 불러 내어 실제로 너를 지옥 안으로 데려갈 것이다.
나는 네게 계시한 모든 것들을 네가 책으로 써서 세상 사람들에게 알리기를 원한다. 너는 나와 함께 지옥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고 나서,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으며 앞으로도 있을 이 모든 것들에 대한 기록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나의 말은 진실되고, 신실하며 미쁘니라. 나는 창세 전부터 존재하는 너의 하나님이니라. 나 이외에는 너희를 구원할 자가 없느니라."
"사랑의 주님, 제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 내가 외쳤다. 나는 내 몸과 마음을 다하여 주의 음성을 받아들이고 싶었다. 주의 사랑이 강하게 밀려들어 온 듯한 기분이었다. 그것은 내가 지금까지 체험했던 것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우며 즐거운 강한 사랑이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주를 향한 찬양이 흘러나왔다. 갑자기 나는 내가 사람들을 죄로부터 구원하는 도구로 쓰여지기를, 내 인생 전부가 주께 온전히 바쳐지기를 간절히 소원하게 되었다. 성령을 통해 나는 실제로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께서 나와 함께 그 방에 계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주님의 거룩한 나타나심을 말로는 표현할 수가 없다. 그러나 나는 주께서 분명 나에게 나타나셨음을 확신할 수 있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나의 딸아, 나를 바라보라. 나는 나의 영으로 너를 지옥으로 데리고 가 네가 본 지옥의 현실을 기록으로 남기도록 할 것이며, 이 세상에 지옥이 실제로 있다는 것을 알게 함으로써 암흑에서 길 잃은 자들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 안으로 인도하리라."
곧 이어 나의 영혼은 내 몸을 빠져 나왔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내 방에서 나와 하늘 높이 올라갔다. 내 남편과 아이들은 저 아래 집에서 편히 잠자고 있었다.
내 영혼이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집 꼭대기를 통해서 밖으로 나와 하늘 위로 솟아 올라가고 있는 동안, 내 육신은 침대에 그대로 남아있었기 때문에 마치 내가 죽은 듯한 느낌을 받았다. 모든 지붕이 벗겨진 것 같았고, 가족들이 각자 침에서 잠자고 있는 모습을 훤히 볼 수가 있었다.
"두려워 말라. 그들은 안전하니라." 이런 주의 음성을 듣고 나서야 비로소 나는 마음을 놓을 수 있었다. 주께선 나의 생각까지 감찰하고 계셨던 것이다.
나는 최선을 다해 내가 보고 느꼈던 것들을 단계적으로 말할 것이다. 그 가운데는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도 있다. 주 예수께서 대부분의 것들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지만 일부분에 한해서는 전혀 말씀해 주시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때뿐 아니라 지금도 나는 이 모든 것들이 실제로 내게 일어났던 일이며 오직 하나님만이 이 같은 것들을 나에게 보여주실 수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고 있다. 제발 나의 말을 믿으라, 그리고 거룩하신 주의 이름을 찬양하라. 지옥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다. 나는 이 기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여러번 성령에 이끌려 지옥에 다녀왔다.
곧 우리는 하늘의 높은 곳에 와 있었다. 나는 고개를 돌려 돌아서서 예수님을 쳐다보았다. 그는 영광과 권능으로 가득했고, 참 평화가 주님으로부터 흘러넘치고 있었다. "내가 너를 사랑하노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주께서 내손을 잡으시며 말씀하셨다.
이때, 우리는 좀더 높은 하늘로 올라갔다. 이제 저 아래로 지구가 내려다 보였다. 지구의 여기저기서 거대한 깔대기가 비틀리며 솟아나와 한 곳으로 집결했다가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가곤 했다. 그 깔대기는 지구 위로 높이 솟아올라 거대하게 보였고, 산만하게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었다.
우리가 깔대기 가까이로 접근하였을 때, 내가 주 예수께 여쭤보았다. "저건 뭔가요?"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저 물체들은 전부 지옥으로 향하는 통로이니라. 우리도 그 가운데 하나를 통해 지옥으로 들어갈 것이다."
곧 우리는 지옥으로 향하는 한 통로로 들어갔다. 안쪽에 들어가 보니 터널 같이 긴 통로가 보였고, 사방으로 뚫려 있었지만 결국 모든 길은 종착역인 지옥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었다.
우리는 깊은 암흑 속에 있었고 그 어둠 속에는 호흡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역겨운 악취가 흘러나왔다. 이 터널의 양쪽 벽에는 짙은 회색빛의 살아있는 형체들이 통로를 따라 벽속에 갇혀 있어 우리가 지나갈 때마다 몸을 움직이며 아우성치고 있었다. 예수께서 말씀해주시지 않으셨지만 나는 그들이 악한 자들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형체들은 움직이려 했으나 여전히 벽에 붙여져 움직일 수 없었다. 그들에게서는 역겨운 악취가 풍겨나오고 있었고, 또 날카로운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나는 보이지 않는 악한 세력이 통로 속에서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암흑 속에서도 나는 그것이 바로 더러운 안개로 덮혀 있는 어떤 형체였음을 알게 되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손을 꼭 잡고 여쭈어 보았다. "주여, 저건 뭔가요?"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저것들은 사탄이 명령을 내리면 땅에 내보내지는 악령들이다."
우리가 터널 안쪽에서 아래로 내려가고 있을 때, 악한 형체들이 비웃으면서 우리를 불렀다. 그들은 우리에게 손을 대며 만지려고 애써 보았지만 예수의 힘 때문에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그곳의 분위기는 불결하고 음침했으나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의 함께하심이 나로 하여금 더없는 공포속에서도 비명을 지르지 않게 하였다.
나는 보고 듣고 느낄 수 있었고 냄새를 맡을 수도 있었으며 이곳에 있는 악령까지도 감식할 수 있었다. 나의 감각은 점점 더 예민해져서 그 악취와 오물로 구역질이 날 지경이었다.
우리가 터널의 바닥 근처에 도착했을 때는 비명소리가 사방에서 울리고 있었다. 우리가 어두운 터널 아래로 내려가고 있는 동안에는 귀를 찢는 듯한 울부짖음이 아래 쪽에서 올라와 점점 커지고 있었다. 모든 종류의 소리가 사방에 가득했다. 나느 두려움과 죽음 그리고 죄에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가 지금껏 맡아보지 못했던 참을 수 없는 악취가 공기에 녹아있었다. 그것은 육체가 썩는 냄새였고, 사방에서 흘러 나오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지상에 있을 때 그런 혐오를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었고 또 그런 절망의 부르짖음을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 나는 이 소음들은 죽은 자의 절규요, 또 지옥에는 그들의 통곡소리가 끊이지 않는 것을 알았다.
갑자기 바람이 휘몰아치더니 우리 앞에서 약하게 빨아들이고 있는 어떤 힘이 느껴졌다. 번갯불 같은 빛이 아니면 플래시 같이 번쩍이는 섬광이 검은 암흑을 통과하여 벽들에 회색 그림자가 생기게 했다. 나는 내 앞에 있는 것의 형태를 간신히 파악할 수가 있었다. 놀란 마음이 진정되자 우리 앞에서 움직이고 있던 것은 한 마리의 큰 뱀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천천히 주위를 살펴보고 나서는 징그러운 뱀들이 거의 모든 곳에서 꿈틀거리고 있다느 것을 알게 되었다.
예수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우리는 곧 지옥의 왼쪽 다리로 들어갈 것이니라. 앞으로 너는 커다란 슬픔과 애처로운 비애 그리고 형언하기 어려운 공포를 보게 될 것이다. 내 가까이에 있거라. 그러면 나는 지옥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닐 때 너에게 힘을 줄 것이고 또 너를 보호하리라."
"네가 보게 될 것들은 하늘의 경고이니라." 주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네가 쓰게 될 책은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할 것이다. 네가 보고 있는 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드디어 주 예수와 나는 터널의 바닥에 다다르게 되었다. 우리는 지옥 안으로 걸어들어갔다.
나는 내가 본 것을 최선을 다해 적을 것이며, 하나님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기술할 것이다.
우리 앞에는 여기저기 휙휙 날아다니는 물체가 아득히 먼곳까지 보이고 있었다. 사방에서 신음 소리와 고통스러운 비명이 들려왔다. 희미한 빛이 우리 앞쪽에 있어 우리는 그곳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다. 통로는 건조했고 가루같은 먼지가 공중을 떠돌고 있었다. 우리는 곧 작고 어두운 터널의 입구에 오게 되었다.
나는 지옥의 공포를 똑똑히 보고 돌아왔지만 어떤 것들은 내가 묘사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나 무서운 것이어서, 이 책을 쓰면서도 만약 예수께서 함께 계시지 않았다면 나는 도저히 돌아올 수가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본 것 가운데 어떤 것은 나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는 내가 본 것 대부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셨다.
당신에게 경고한다 -- 그곳에는 가지 마라. 그곳은 혹독한 고통과 고뇌 그리고 영원한 슬픔이 있는 무시무시한 곳이다. 당신의 영혼은 항상 살아있을 것이다. 영혼은 영원히 사는 것이다. 당신의 영혼은 참 당신이며 당신의 영혼은 천국 아니면 지옥에 가게 되어있다.
지옥이 여기 지구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 맞다, 그것은 사실이다! 지옥은 지구의 중심부 안에 있고, 그곳에는 밤낮으로 고통에 시달리며 괴로워하는 영혼들이 있다. 지옥에는 파티가 없다. 사랑도 없고 긍휼도 없으며 오로지 슬픔만이 있는 상상 이상의 비탄의 장소이다.
제2장 지옥의 왼쪽 다리
지독한 악취가 사방에 가득했다. 예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지옥의 왼쪽다리 안에는 수많은 불가마가 있느니라. 이 터널은 지옥에 있는 다른 여러 부분의 통로와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는 먼저 지옥의 왼쪽 다리 안에서 한동안 시간을 보내게 되리라."
"네가 보는 곳에는 내가 항상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니라! 세상은 지옥이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그러나 수많은 죄인뿐 아니라 나의 백성 가운데 일부는 지옥이 실제로 있다는 것을 믿지 않고 있다. 이러한 진실을 그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 나는 너를 선택하였느니라. 내가 보여줄 지옥에 관한 것과 그밖에 나타날 다른 것들은 모두 진실이니라."
예수께서 해보다 더 밝은 빛의 형상으로 나에게 성스로운 자신을 보여주셨다. 사람의 형태는 그 빛 가운데 계셨다. 때때로 나는 사람인 예수를 보았으나 평소에는 영의 형상이었다.
주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나의 딸아, 아버지와 나는 일체이니 내가 말할 때는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것이니라. 무엇보다도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여라. 그리고 서로 용서하여라. 이제 가자, 나를 따르라!"
우리가 앞을 향해 걸어가자 악령들이 주 앞에서 도망쳐버렸다. "오 하나님, 다음은 어딘가요?" 내가 말했다.
내가 이미 말했듯이, 지옥에 있었어도 나의 감각은 모두 살아 있었다. 지옥에 있는 사람들 역시 모든 감각이 살아 있다. 그때 나의 오감은 최대의 힘으로 감지되고 있었다. 모든 곳에 공포가 있었고 표현하기 어려운 위험이 도처에 지나쳐 온 것보다 더 무시무시해졌다.
작은 창문 크기만한 출입구가 앞에 있었다. 그것들은 터널의 꼭대기에서 매우 빨리 열렸다가 닫히곤 했다. 우리 옆과 지옥의 통로 위와 밖에는 악한 피조물들이 수없이 많이 날아 다니고 있었기 때문에 공중에는 큰 소리들로 가득했다. 곧 우리는 터널의 끝에 오게 되었다. 나는 금방이라도 몸으로 닥칠듯한 위험과 두려움으로 공포에 질려 떨고 있었다.
나는 예수의 보호하심에 너무나 감사드린다. 또한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신 힘으로 항상 우리를 보호하시기에 그에게 감사드린다. -- 그는 심지어 지옥의 불가마 속에서도 나를 보호하셨다. 그라나 이런한 완전무결한 보호하심이 있었어도, 그때 나는 계속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아버지여, 나의 뜻대로 하시지 마옵시고, 당신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나는 나의 몸을 쳐다보았다. 처음으로 내가 영靈형태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형체는 나 자신의 모습이었다. 나는 다음은 무엇인지 궁금했다.
예수와 나는 터널을 통과하여 양쪽 편에 광범위한 땅이 있는 좁은 길을 따라서 걸어갔다. 눈으로 볼 수 있는 모든 곳에 불가마들이 있었다. 그 불가마는 4피트 넓이에 3피트 깊이로 사발 모양이었다. "지옥의 왼쪽 다리 속에는 이와 같은 불가마가 많이 있다. 오너라, 그것들 중 일부를 너에게 보여 주리라."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통로에서 나는, 예수 곁에 서서 불가마들 중에서 하나를 쳐다보았다. 불가마 안의 내벽에는 유황이 깊숙이 스며있었고, 뜨거운 석탄불 같은 붉은 불길이 이글거리고 있었다. 불가마의 바닥에서 불이 시작되어 위로 올라와 그 '잃은 자'(참 생명이 되는 진리를 체득하지 못하여 지옥에 간 영혼)를 불길로 감쌌다. 잠깐씩 불이 사라졌다. 불가마 속에서 고통받는 영혼으로부터 나오는 비통한 소리가 사방을 진동시켰다.
불가마 속을 쳐다보자 그 '잃은 자'는 해골 형체로 울타리에 갇혀있었다. 내가 한숨을 내쉬면서 호소했다. "사랑의 주님, 저들을 밖으로 꺼내주실 수 없는지요?" 그 광경은 참으로 무서웠다! 그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저것이 나일 수도 있다.'
"주여, 저 타는 불가마에 살아있는 영혼이 있다는 것을 알고 보기에 너무도 가슴 아픕니다." 내가 말했다.
나는 첫 번째 불가마의 중심부에서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 한 영혼이 해골 형체로 간청하고 있었다.
"예수여, 긍휼을 베푸소서!" 놀랍게도 첫 번째 불가마 한가운데서 나오는 소리는 여자의 목소리였다.
"오, 주여!" 내가 말했다. 나는 그녀를 쳐다보았고 그녀를 불속에서 꺼내주고 싶었다. 그녀의 한숨소리는 내 마음을 아프게 했다.
불가마 속에서 더러운 회색 안개속에 싸여있던 해골 형체의 여자가 예수께 말을 하고 있었다. 놀라움을 누르며 나는 그녀의 말을 들었다. 그녀의 뼈에는 부패한 살점이 여기저기 누더기처럼 걸려있었고, 불에 타버린 살은 불가마 바닥으로 떨어져내렸다. 그녀의 눈이 있던 곳에는 이제 텅빈 구멍만 있을 뿐이었다. 그녀는 머리털도 없었다.
불은 작은 불로 그녀의 발에서부터 시작되어 점점 위로 올라옴에 따라 더욱 커지더니 마침내 그녀의 온몸을 덮어버렸다. 그여자는 계속 불타고 있는 것 같았고 심지어 잿불에도 타고 있는 것 같았다. 절망적인 신음소리와 절규가 가늘게 새어나왔다.
"주여, 주여, 저는 여기에서 나가기를 원합니다." 그녀는 계속해서 예수님을 향하여 손을 뻗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서 깊은 슬픔을 보았다.
"내 딸아, 네가 여기에 나와 함께 있는 것은 세상에게 죄의 결과는 죽음이요 또 지옥은 실제로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함이니라." 예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다시 그녀를 쳐다보았을 때는 그녀의 해골에서 구더기들이 움실거리며 기어나오고 있었다. 그것들은 불로 손상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녀는 자기 속에 구더기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또 느끼고 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불이 절정에 달하여 다시 무시무시하게 불타기 시작하자 나에게서도 한숨이 흘러나왔다. "하나님, 긍휼을 베푸소서!" 해골 형체의 여인은 참을 수 없는 고통으로 비명과 함께 몸을 떨며 흐느끼고 있었다. 그녀는 '잃은 자'였다. 그녀가 밖으로 나올 길은 없었다.
"예수여, 그녀는 왜 여기에 있나요?" 나는 몹시 무서워서 작은 소리로 여쭈어 보았다. "가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가고 있던 통로는 불가마를 끼고도는 길이었는데, 불가마들 사이로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구불구불한 길이 눈으로 볼 수 있는 먼 곳까지 뻗어있었다. 사방에서 살아있는 송장의 통곡과 소름끼치는 비명이 뒤섞여 내 귀에 들려왔다.
우리는 다음 불가마가 있는 곳에 오게 되었다. 첫 번째 크기와 같은 이 불가마 속에는 다른 해골 형체가 있었다. 그것은 한 남자의 목소리로 말했다. "주여, 저에게 긍휼을 베푸소서!" 그들이 말을 할 때 비로서 나는 그 영혼이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알 수 있었다.
그가 흐느끼면서 말했다. "주님, ... 제가 너무 잘못했습니다. 저를 용서하옵소서... 이곳에서 내보내 주소서. 저는 여러 해 동안이나... 고통이 있는 이곳에 있습니다. 간청하오니, 저를 밖으로 나가게 하옵소서!" 그가 호소하는 동안 그의 해골 형체는 격렬한 흐느낌으로 흔들렸다.
나는 예수를 쳐다보았고 그 역시 우시는 것을 보았다. 그가 위로 쳐다보시면서 말씀하셨다. "나의 아버니여, 나의 아버지여, 긍휼을 베푸소서!"
"주 예수여, 이제 제가 지은 죄의 값으로 충분히 고통당하지 않았나요?" 간절한 목소리로 타는 불속에서 그가 말했다. "저의 죽음 이후 40년이나 되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기록된 바,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네가 죄의 대가를 치룸으로 너의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살아 생전에 나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어 구원에 이르느니라. 너는 진리를 믿지 않았다. 나의 백성이 너에게 길을 보여주기 위해서 보내졌을 때에도 너는 나의 백성의 말을 듣지 않았다. 너는 그들을 비웃었고 또 복음을 거절했다. 내가 너희들을 위해 십자가에 죽기까지 했어도... 너는 나를 조롱했고 또 너의 죄를 회개치 않았다.나의 아버지께서도 네가 구원받게 하시려고 많은 기회를 주셨다. 만일 그때, 네가 들었더라면..."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셨다.
"압니다, 주여, 압니다!" 그 남자가 울부짖었다. "하지만 지금은 회개하고 있습니다."
"너무 늦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심판은 끝났느니라."
남자가 이어서 울부짖었다. "주님, 지금도 회개하지 않은 세상 사람들이 이곳에 오고 있습니다. 제발 그들에게 가서 지상에 있을 때 죄를 회개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도록 허락해 주소서. 저는 그들이 여기에 오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와 믿음의 선배들이 있느니라. 그들은 과거 어느때보다 더 나에 관해서 알 수 있는 현대적 전달방식과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나는 그들이 믿고 구원받도록 하기 위해서 그들에게 일꾼들을 보내고 있다. 만일 그들이 복음을 듣고도 믿지 않는다면, 죽은 자 가운데서 어떤이가 살아난다고 해도 그들은 설득되지 않을 것이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 남자는 몹시 화를 내며 주를 저주하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사악하고 신성모독적인 말들이 튀어나왔다. 나는 불길이 치솟아 그의 부패된 살점이 타들어가 떨어지는 것을 무서움 속에서 바라보았다. 나는 그 남자의 죽은 형체에서 그의 영혼을 보았다. 그것은 더러운 회색 안개처럼 보였고, 그 안개는 해골 속에도 가득 고여 있었다.
"주여, 너무 두렵습니다." 나는 예수께로 돌아서서 하소연했다.
"지옥은 실제로 존재한다. 심판도 실제로 있다. 내 딸아, 나도 그들을 사랑하지만 그들의 심판은 이미 끝난 것이다. 이것은 너에게 보여주어야 할 무서운 것들의 시작에 불과하니라. 보여줄 것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나를 대신하여 지옥은 실제로 있다는 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말해주어라. 오너라. 나를 따르라. 우리는 계속 가야 하느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다음 불가마 속에는 나이가 여든 살쯤 되어 보이는 체구가 매우 작은 한 여자가 있었다. 내가 어떻게 그녀의 나이를 알게 되었는지 나는 말할 수가 없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알게 되었다. 계속 타오르는 불꽃으로 살은 뼈로부터 제거되어 있었고, 단지 더러운 안개같은 혼이 해골 속에 남아 있었다. 나는 불이 그녀를 태울 때 지켜보았다. 곧 해골만 남았고 그 안에서 구더기들이 기어다니고 있었다.
"주여, 상상도 못했던 무서움 때문에 계속 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눈물로 호소했다. 눈으로 보이는 시야 가득 불가마 속에서 영혼들이 불타고 있었다.
"네가 여기에 있는 것은 네가 실제의 지옥을 알아야 진실되게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니라. 천국은 실제로 있다! 지옥은 실제로 있다! 가자, 우리는 계속 가야 한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나는 뒤로 돌아 그 여자를 쳐다보았다. 그녀의 처절한 부르짖음은 너무도 슬폈다. 내가 그녀를 지켜보고 있을 때, 그녀는 마치 기도하는 것처럼 뼈만 남은 두 손을 모으고 있었다.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나는 영의 형태였다. 그러나 울고 있었다. 나는 지옥에 있는 사람들도 이러한 모든 것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예수께서 나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그렇다. 그들은 그렇다. 사람들은 여기에 오면 그들이 지상에 있을 때와 똑같은 느낌과 생각이 있느니라. 그들은 그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항상 회개할 기회가 있었지만 그때마다 거절했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다. 단지 그들이 복음을 믿고 너무 늦기 전에 회개했다면 좋았을 텐데..."
나는 다시 한번 늙은 여자를 쳐다보았다. 그때 나는 그녀의 다리가 하나뿐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그리고 엉덩이뼈에는 구멍들이 뚫려있는 것 같았다.
"예수여, 이건 뭔가요?" 내가 물었다.
"그녀는 지상에 있을 때 암에 걸려 고통이 많았고 살기 위하여 수술을 받기까지 했다. 그녀는 여러 해 동안 고집 센 늙은 여자였다. 나의 백성 가운데 여러 사람이 기도를 해주려고 찾아가서 내가 그녀를 치료할 수 있다고 말해주었다. 그때 그녀는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그녀는 회개하지 않았고 복음을 믿지도 않았다. 그녀는 한때 나를 알았으면서 나중에는 나를 증오하게 되었다.
그녀는 자기에게는 하나님이 필요없다고 말했고 또 내가 그녀를 치료해주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래도 나는 그녀에게 도움을 주기 원했고 치료해 주기를 원했으며 축복해 주려고 간청했다. 그러나 그녀는 나로부터 돌아섰고 또 나를 저주했다. 그녀는 나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래도 나는 나의 영으로 그녀 가까이로 가려고 수고했으나 그녀는 귀 기울이지 않았다. 결국 그녀는 죽어서 여기에 오게 된 것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늙은 여자가 예수께 울며 간구했다. "주 예수여, 이제 제발 저를 용서하소서. 저는 지상에 있을 때 회개하지 않은 것을 후회합니다." 그녀가 큰 소리로 흐느껴 울면서 예수께 말했다. "너무 늦기 전에 회개를 했어야 했는데... 주여, 제가 여기서 밖으로 나가도록 도와주소서. 저는 당신을 섬길 것입니다... 선한 자가 될 것입니다. 이 고통으로 충분하지 않은가요? 왜 제가 더 기다려야 하나요? 왜 저는 돌이킬 수 없을 때까지 미루기만 했을까요?"
"너는 회개하고 나를 섬길 기회가 많았다."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셨다. 그곳을 떠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은 슬픔에 잠겨 있었다. "다음은 뭔가요?" 나는 울고 있는 늙은 여인을 바라보면서 예수께 말을 건넸다.
사방에는 공포가 감돌고 있었다. 비탄과 고통의 울부짖음 그리고 죽음의 분위기가 어디에나 있었다. 예수와 나는 안타까움과 비애를 느끼며 다음 불가마로 걸어갔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능이 함께했기에 나는 계속 갈 수 있었다. 먼 거리에서도 나는 그 늙은 여자가 회개하는 소리와 용서를 간청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무엇이든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렇게 할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죄인들이여, 제발 성령께서 당신에게 강권하는 것을 포기하실 때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그 다음 불가마 속에는 어떤 여자가 무릎을 꿇고 무엇인가를 찾고 있었다. 그녀 역시 온몸에 구멍이 뚫려있는 해골 형체였다. 그녀의 뼈들은 속까지 드러나 있었고 찢겨진 옷은 불타고 있었다. 그녀는 대머리였고, 눈과 코가 있었던 자리에 구멍만 있을 뿐이었다. 꿇어앉아 있는 그녀의 발 주위에서부터 작은 불이 타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유황 불가마의 옆부분을 손톱으로 할퀴고 있었다. 불은 마침내 그녀의 손에도 옮겨 붙었고, 또 그녀가 파헤치고 있을 때 살점이 계속 떨어져나갔다.
"오 주여, 오 주여, 나는 나가고 싶습니다." 우리가 지켜보고 있을 때, 그녀는 결국 불가마의 높이만큼 자기 발로 일어섰다.
갑자기 커다란 귀신이 부러질 듯한 큰 날개를 펴고 그녀에게 달려내려 갔다. 그때 나는 그녀가 밖으로 나오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귀신은 온몸이 갈색이 도는 검정색 털로 덮혀 있었고, 크고 우악스럽게 생긴 곰 같았으며, 눈은 얼굴에 움쑥 들어가 있었다. 귀신은 그 여자에게 날쌔게 달려내려가 불가마로 세게 밀쳐버렸다. 나는 무서움에 떨며 그녀가 넘어지는 것을 보았다. 나는 그녀가 가여워 꺼내어 치료해 달라고 부탁하고 싶었다.
"캐더린아! 심판은 끝났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느니라." 예수께서 나의 생각을 아시고 말씀하셨다. "나는 그녀가 어린아이였을 때부터 회개하고 나를 섬기라고 그녀를 부르고 또 불렀다. 그녀가 열여섯 살이 되었을 때 그녀에게 가서 말했다.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의 인생을 나에게 맡겨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내가 너를 부르는 것은 한가지 특별한 목적이 있기 때문이니라.' 나는 그녀가 살아있는 동안 부르고 또 불렀다. 그러나 들으려 하지 않고 내게 대답했다. '언젠가는 저도 예수님을 섬기겠어요.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없어요. 나는 인생을 재미있게 보내고 싶어요. 지금은 당신을 섬길 시간이 없군요. 내일 할게요.' 내일은 절대로 찾아오지 않았다. 그녀가 너무 오래 미루어 왔기 때문이다."
"저는 진실로 고통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밖으로 나갈 길도 없습니다." 그 여인이 예수께 탄식하며 간청했다. "주여, 저는 당신 대신 세상을 원했습니다. 그래서 부와 명성과 재산을 원했고 결국 그런 것을 얻게 되었지요. 저는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죽을 때는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오 주여, 지옥은 무시무시합니다. 저는 낮이나 밤이나 휴식이 없습니다. 항상 고통과 고뇌로 괴롭습니다. 주여, 저를 도우소서."
그녀는 예수를 매우 간절하게 올려다보면서 말했다. "은혜의 주님, 그때 주님의 말씀을 받아 들였다면... 영원히 저는 그것을 후회할 것입니다. 사실 그때는 언젠가 당신을 섬길 것이라는 계획은 있었어요 -- 또 준비가 되면 그렇게 하려 했지요, 하지만 주님께서 항상 함께하실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땐 제가 너무 어리석었어요!
저는 아름다워지기 위하여 시간을 소비하는 수많은 여자들 가운데 하나였어요. 저는 하나님께서 회개하라고 부르시는 것을 알았지요. 일생동안 주께서는 사랑의 끈으로 저를 묶으셨어도 저는 다른 사람들을 이용했던 것처럼 하나님도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주님께서는 항상 제자리에 계셨어요. 맞아요. 저는 하나님을 이용했습니다. 아, 얼마나 많은 잘못을 저질렀던가...! 주님께서는 제가 당신을 영접하도록 온갖 수고를 다하셨지만 저는 그 동안에도 주님이 필요없다고 생각했지요. 사탄이 저를 이용하기 시작했기 때문이었어요. 실제로 저는 점점 더 사탄을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저는 하나님보다 사탄을 사랑하게 되어 죄를 범했으며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사탄은 저의 아름다움과 돈을 이용하였고, 그래도 그가 좀더 많은 능력을 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그에게로 돌아서서 전념하게 되었지요. 심지어 그때까지도, 주께서는 계속해서 가까이 오려고 수고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때 이렇게 생각했어요. 우리에겐 내일이 있다고. 그러던 어느날, 차를 타고 가고 있을 때 운전기사가 어떤 집으로 달려들어가 그만 죽게 되었습니다. 주여, 제발 저를 밖으로 꺼내어주소서." 그녀는 불꽃이 계속 타오르는 동안에도 뼈만 남은 손과 팔을 예수께로 내밀면서 그렇게 말했다.
"심판은 끝났느니라."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다음 불가마로 움직이고 있을 때 예수의 뺨에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나는 지옥의 공포에 질린 나머지 마음속으로 울고 있었다. 내가 소리쳤다. "주님,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어떤 영혼이든 이곳에 오면, 희망도 없고 활기도 없고 사랑도 없습니다. 지옥은 정말 실제로 있습니다." 밖으로 나올 길을 없다. 그녀는 이런 불꽃 속에서 영원히 타야 한다. 이런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다.
"시간이 다 되었다. 우리는 내일 다시 오도록 하자."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친구여, 만일 당신이 죄 가운데 살고 있다면 제발 회개하십시오. 당신이 거듭난 사람이라도 하나님으로부터 돌아서서 등을 보이고 있다면, 지금 회개하고 주께 돌아가십시오.
선하게 살고 진리를 위하여 선다면 그리고 너무 늦기 전에 깨어난다면 당신은 천국에서 주와 함께 영원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예수께서 다시 말씀하셨다. "지옥은 인간의 형상으로 지구의 중심에 등을 대고 누워있다. 그것은 규모가 매우 크고 수많은 고통의 밀실을 가지고 있다.
지구에 있는 사람들에게 지옥은 실제로 존재한다고 말해줄 것을 유념하여라. 수백만의 '잃은 자'가 여기에 있고, 또 앞으로도 매일 더 많은 사람이 여기에 오게 될 것이다. 마지막 대 심판날이 가까이 오고 있다. 회개하고 나,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으면 지옥의 불가마, 즉 둘째 사망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다음은 ‘제3장 지옥의 오른쪽 다리’, ‘제4장 수많은 불가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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