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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나의 홈스테이맘ㅋㅋㅋㅋ

호주워홀러 |2011.09.18 21:04
조회 594 |추천 1

안녕하쎄욧부끄 

저는 호주 워킹홀리데이로 와있는 슴둘 여인네입니닷,

지금은 홈스테이집에서 하우스키퍼로 일하고 있는디요

 

울집 잊지못할 홈스테이맘 할매를 소개하려고 요렇게 글을 쓰네요 ㅋㅋㅋㅋ

아 진짜 대박할매

 

지금 부터 시작! GOGO SSing짱

 

오늘은 할매의 사랑돋는 고양이 얘기를 좀 해볼까나

 

우리집에는 고양이가 40마리쯤 있닷한숨 (나 하우스키퍼)

집안에 한 일곱마리정도 나머진 밖에 

그 중에 몇마리↓

 

할매가 할배대신 사랑하는 우리집 고양이들ㅎㅎ

하지만 그들은 할매가 사랑하는만큼

할매를 사랑해줘야할 의무가 있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파안ㅋㅋㅋ

 

항상 자기얘기를 들어줘야하고

적절한때에 대답해줘야하고

놀아줘야하고 부비적부비적 해줘야하는

뭐 그런 의무들 ㅋㅋㅋㅋ윙크

 

 

#1#

 

17년된 고양이 지피는 울집 왕고다

(사진 아래 오른쪽 세상 다 산듯한 허망한자세로 앉아있는)

이놈에 고양이는 뭘해도 멍~ 

그치만 어딘가 모르게 매력철철넘치는 똑똑한 놈,,ㅎ

울집에서 자기 이름을 아는 2마리중 한마리.

항상 지피! 부르면 뭐?하는 표정으로 본당흐흐

 

근데 하루는 할매가 지피는 진짜 똑똑하다면서

이름도 알고 내마음도 알고 뭣도알고 뭣도알고~~

한참을 떠들다가 할매가 지피! 지피! 지피!!!!하고 불렀는데

자기 안쳐다봤다고 너 왜 나 무시하냐고 늙어가지고 귀먹었냐고
... 내가 지금 너한테 말걸고있지 않냐고 쳐다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2#

 

또 다른 울집 고양이 로니.

얘는 뱅글인데 (호랑이무늬 가진 고양이)

항상 사람을 피하지만

딱 하나 좋아하는게 있다면 그건!!!!!!!!!!!!!!!!!!!!

 

 

이해안되지만

 

 

 

 

 

 

 

 

 

 

 

 

 

 

 

 

 

 

 

 

 

여자머리땀찍 (로니는 여자고양이임)

 

 

특히 할매가 머리감고 나오면 아주 다 헤쳐놓고

올라가서 놀고 난리를 지긴다ㅋㅋㅋㅋㅋㅋ

 

오늘은 7일만에 할매 머리감는날♪

머리감고 나와서 할매가 선수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머리 감았다고 와서 놀라면서

머리를 갖다 대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늘따라 로니가

특유의 둟어질듯한 표정으로 쳐다보고만 있으니까

할매 왈

 

"머해 인누와 우쮸쮸~"

 

이걸듣고는 로니가...........도망감........

진짜 뛰어서 도망감......................................두둥 할매빡침

 

bull shit bloody stupid cat fun off ㅗㅗㅗ (이런 써글 멍청한 고양이시키)

 

 

 

 

 

고양이얘기 끗안녕

 

아 귀요미 우리할매

자꾸 소리질러서 스트레스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어이없는 웃음을 주는 할매 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면 잊지못할듯 ㅋㅋㅋㅋㅋ

 

 

뿅!!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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