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을 30만원 적금외에는 모조리 명품구입에 소진하는 여자친구때문에 고심하는 남자가 있었습니다.
넌 돈 안모으냐 라고 하면, 내 돈을 내가 쓰는데 왜 그러냐고 하는 여친과는 미래구상이 보이질 안는다는 생각을 하는 걸로 봐서, 아마 그녀를 결혼대상으로 여기는 남자인 거 같습니다.
여친의 나이는 26세이고 남친은 본인이 적은 나이가 아니라 생각하는 남자였는데, 다 큰 어른 설득시키려는 것도 지겨워 하고 있고, 다른인연을 만나는게 답일까 고심중이던 톡톡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비슷한 상황이어서 그러는데, 만약 여러분의 이성친구가 그런다면 어떨런지요.
밑의 내용은 여러 댓글중의 하나입니다..
문득, 밑의 댓글 내용이 어느 한 쪽에 치우지지 않고 가장 공평하고 연애하기에 적합한 마인드인거 같아서 공평한 사람들과 선배들의 견해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댓글 내용)...........................................................................................................
그런여자는 마지막에 니가 선택하지 않으면 되는거야.
각자 자기 인생 자기맘대로 사는거지. 그럴 권리가 있는거지.
자기 인생은 누가 뭐래도 자기꺼야. 그 책임도 당연히 자기 몫이구.... OK?
그러니까 그런여자 때문에 신경쓰지마.
지금 당장 결혼할 것도 아니잖아. 그리고 현재는 니 와이프도 아니잖아.
부부가 아니고 사귀는 중이라면 일단은 사귀는 거, 그걸로 만족하고 살어.
부부가 아닌데 참견하는건 좀 그렇잖아. 너같은 그런 깊은 생각을 그녀 역시도 충분히 할 수 있을테니까 말야.
특히나 너의 그런 말을 참견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면, 더더욱 여자친구의 생각을 무시해서는 안되지.
일단은 여친의 생각을 존중해 주면서 그냥 사귀어라.
다만, 너의 결혼대상에서 그녀는 꼭 제외하고 말야.
결혼대상에서 제외시키는 것! 그게 지금 너에게 주어지는 가장 중요한 숙제야. 꼭 기억해야 해!!
그녀를 두고 훗날 너의 와이프감이라고 생각하지 말거라, 그건 절대적으로 너 혼자만의 착각에 지나지 않으니까 말야.
그녀는 너의 인생파트너가 아니라, 이성을 배워가는 예행연습 대상이라고 여겨야 하는 것이다.
그녀 역시도 너를 훗날 남편감이라 생각하지 않고 있을테니까 말야.
그녀는 너란 남자로 양에 안차하는 여자야.
그리고 그녀는 너란 남자를 두고 결혼구상까지 하고 있는 여자가 아니야.
그러니까 그렇게 살고 있는거고, 그러니까 뜻있는 너의 그런 말에 말대꾸가 그런식이지.
너를 두고 결혼구상까지 하는 여자라면, 그렇게 살 수도 없고 그런 말대꾸도 나올수가 없는거지.
사랑이란 건 때가 있는법이야. 결혼란 것도 때가 있는것이구.
사랑과 결혼을 혼자하는게 아니잖아. 그런건 살아가면서 본인이 느껴야 돼!!
각자 스스로가 결혼이 가까워 졌다고 느낄때, 그때가 때 인거야.
니 여친은 아직 때가 안됐어.
때가 안됐으니 당연히 무책임이라는게 있는거지. 그럴수 밖에 없는거야. 그건 당연한 이치야.
너를 심장속에 저장하지 않고 있는 그녀에게는 무책임이 아니겠지만, 그녀를 니 심장속에 저장하고 있는 니 눈에는 무책임으로 보일수 밖에 없는거야.
이런경우, 미래구상을 하고 있는 너는 속이 상하더라도 별수없다, 여친의 생각을 존중하고 받아들여라.
어리니까 동생이라 할께. 동생아!
결혼이란 건 말 그대로 해야 하는거다. 혼인신고까지 맞춰야 비로소 끝이 나는 거야.
여자는 남자의 생각과 다르단다.
수년을 사귀어 왔고 결혼을 코 앞에 두고도, 결혼대상을 다른남자로 바꿀수 있는게 여자란다.
그 얼마나 많은 생각이 교차되고, 결코 즐겁지만은 않는 과감한 선택이겠니.
수년을 사귀어 온 사람보다 엉뚱한 사람이 더 좋아서 바꾸겠니. 남자와는 다른 복잡한 생각끝에 그런결정을 하는게 여자야.
니 여친도 그런결정을 할 수 있는 여자란다. 그런 선택권을 보유하고 있는 여자라구.
그러니 너도 너 혼자만 결혼을 구상하며 너 혼자만 괜한 삽질 하지 말고, 일단은 사귀는 것에 만족하며 그녀가 니 부인이 될 지는 모르지만, 훗날 진정 니 부인에게 니 여자가 될 미래의 그녀에게 남자로서 자상함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금은 단지 이성공부를 하는것에 만족하라는 거야.
그게 가장 공평하고 가장 현명한 방법인거야.
추신)
바람과 어장관리는 개념이 다른거란다.
이런걸 짧은 생각에 오해와 착각의 길로 빠지지 않길 바란다.
천국이 아닌이상 장단점은 같이 공유하니, 연애를 할려면 어장관리도 해야 하는거야.
어장관리를 용납하지 않는다면, 구세대처럼 어장관리 위험성이 없는 선을 봐서 결혼해야 맞는거지.
지금의 시대는 남자건 여자건 이성친구외에 외부 이성인들을 전혀 모르고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더욱 중요한 건, 외부 이성인들을 만나도 될 자유와 권리도 분명 있는거구.
마지막에 파트너를 변경선택 하는 것! 그럴 자유와 권리가 도덕적으론 아니꼽지만 분명 각자 개개인에게 주어져 있는거야.
그러니까 결혼전이라면 이성친구의 이런저런 일을 참견하고 싶겠지만, 각자 프라이버시는 존중해주고 나 할바를 잘 하는게 먼저이고 올바른 판단인거야.
세상을 좁게 보지 말고 넓게 봐라.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여유를 가져.
누가 뭐래도 마지막의 선택의 권리와 자유는 본인의 것이니까.
집착이란 건 넘친다는 거야.
넘치는 건 차라리 부족한 것만 못하는 것이지.
지금의 니 여친은 너 혼자만의 것이 아니란 걸 알아야 해.
지금의 니 여친은 와이프에 접목시키면 단점의 여자겠지만, 이성을 배워가는 예행연습 대상으로 하면 여자이니 장점이 되는거야. 다 너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경험이 될테니까 말야.
너와 달리 지금의 니 여친은 너를 예행연습 대상으로 여기는 걸로 밖에 안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