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를 욕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좀 도에 지나칠 정도로 현금영수증에 집착을합니다
남자친구 부모님은 사업을 하시고 남자친구는 경영학과를 졸업해
현재 부모님 밑에서 일을 배우고 있구요
저랑 남친 3년을 좀 넘게 만난 26 동갑내기 커플입니다..
처음엔 좋았어요
알뜰하게 보였기 때문에
하지만 아주 가끔 지나칠 정도로 집착을 합니다
가령 2-3만원 가량의 식사비를 현금으로 계산하고 현금영수증을
발행할 번호를 불러줍니다..(아직 카드가 없거든요 부모님이 가지고 계시죠)
남자친구가 하는 현금영수증은 개인 현금영수증입니다
사업자 현금 영수증은 부모님이 알아서 하시니까
부모님 명의로 현금 영수증을 발행받는거죠
제가 너무 하다 싶다고 느낀게...
거의 1년이 다 되어갑니다
남자친구 꼼꼼한 성격인건 알았지만 너무 심하게 꼼꼼해요
가계부 매일 쓰고 현금영수증 발행받은거 1주일치 모아 씁니다
그리고 국세청 사이트에 접속해서 하나하나 다 확인을 합니다
그러다가 현금영수증이 안되어 있으면
영수증을 들고 그 음식점이든 술집을 찾아갑니다...
그래서 따박따박 따져서 다시 영수증을 확실히 발급받죠
물론 좋습니다
하지만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까지 있나 싶습니다..
조금만 조금만 더 유연하게 살수없을까요
좀 답답하려고 합니다
민망했던적도 한두번이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