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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동갑인 의붓남매랑ㅋㅋㅋ..4

아진짜 |2011.09.22 19:09
조회 28,127 |추천 45

 

 

 

 

 

 

 

안녕하세요 톡커분들~안녕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셧나요ㅎㅎㅎ

 

 

 

제 글이 잠시나마 베스트에 올랐어요ㅠㅠ

 

그래서 인지 댓글도 전보다 많은 분들이 써 주셧더라구요

 

전 그냥 누군가 제 얘기를 들어주셧으면 해서 쓴 글인데

 

이렇게나 많은 관심 받을 줄 몰랐어요...

 

제 이야기 좋아하시고 걱정해 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해요

 

충고 어린 댓글 써 주신 분들께도 모두 진심으로 감사해요 잘 새겨 듣고 생각 많이 했어요

 

모두 다 저에 대한 관심이잖아요 그쵸?

 

1탄에서도 말했듯이 제 이야기가 자랑 할 만한 이야기도 아니고 잘못된 일이잔아요

 

몇몇 분들 말씀 처럼 부모님 생각하면 이러면 안되는 것도 알아요 

 

전 저희 부모님이 정말 좋고 현승이도 물론 마찬가지에요

 

지금 저희 가족 행복하게 잘 살고 있구요 그 행복 저희의 사적인 감정으로 깨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나중에 후회 할 짓 안 하려고 노력 중이고

 

그냥 말 안해도 서로 좋아한다는 거 느끼고 조금 더 가까워 진 것 뿐이지

 

우리 사기자고 누가 말한 적도 없어요 

 

저희가 사귀자고 서로 말을 한 게 아니라서 사기는 것도 아닌 애매한 관계지만

 

좀 더 가까워 진 건 사실이에요 그치만 그냥 조금 더 챙겨주고 조금 더 신경 써주고

 

그런 것 뿐에요 정말 가족 그 이상의 스킨쉽이나 대화 같은 것도 잘 하지 않아요

 

가족인데 손 정도는 잡을 수 있잔아요 포옹이나 뽀뽀 정도도 할 수 있잔아요

 

서로 손 잡는 것도 많이 망설이고 고민하다가 잡았고 뽀뽀는 하지도 않았어요

 

그 이상으로 키스 같은 거? 상상 해 본 적 없다면 거짓말이지만 하면 안되는 거 저희 잘 알고 있어요

 

서로 사귄 날짜 같은 것도 세지 안구요 기념일? 그런 것도 전혀 없어요

 

핸드폰 전화번호부에도 그냥 서로 이름으로 저장되어 있구요

 

사귀면 다 하는 여보자기 이런 애칭도 전혀 안해요 물론 사랑한다는 말도요

 

직접적으로 좋아한다는 말도 여태 제가 딱 한번 해봤구요

 

둘 중 한명에게 연인이 생긴 대도 절대 슬프거나 싫은 내색 하지 않고 축하해 주기로 했어요

 

저희가 가 봤자 얼마나 가겠어요 ㅎㅎ

 

어차피 우리 사이 얼마 못 간다는 거 서로 잘 알고 있어요

 

그런 사이인데 정말 연인처럼 사겨서 나중에 후회할 일 만들고 싶지 안아요

 

전 제 이야기를 나 의붓남매랑 사귄다 놀랍지? 소설 같지? 

 

이런식으로 자랑하려고 글을 쓴 게 아니라 정말 제 이야기를 누군가 한테 하고 싶은데

 

정말 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에다가라도 쓴 거에요

 

속으로만 끙끙 앓다보니 정신적으로 이상한 병도 생기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써주신 댓글 보면 속에 쌓인게 풀리는 그런 기분이었어요 

 

저도 제 자신이 한심하고 속상해요

 

친구한테 털어 놀까 생각도 해 봤지만 저에겐 제 비밀을 지켜줄 확신이 있는 친구가 없어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누구한테 할까요..부모님은 더더욱 안되고 

 

저도 마음이 많이 아파요

 

저희는 피도 안 섞였고 작년 까지만 해도 남이었는데 지금은 가족이 되어있어요

 

생각 없이 부모님 원망도 많이 해봤어요

 

그치만 저에겐 누구보다 소중한 분들이고 현승이 한명 보다는 가족이 더 중요하고 소중해요  

 

어떤 분 께서 둘이 안 사기면 죽냐고 하시던데 안 사기면 물론 죽지는 않아요

 

그치만 멀리 떨어져서 얼굴 안 봐도 보고 싶은 게 사람 마음 이잖아요

 

한 집에서 매일 얼굴 보고 사는 데 제 마음 숨기기가 정말 힘들었어요

 

서로 마음 알게 되고 현승이가 한달 동안 친구집에서 지냈어요

 

그래도 변하는 건 없었어요 앞으로 다시는 얼굴 보지 안는 이상은 한계가 있잔아요

 

아직은 저희가 많이 어려서 그런가봐요

 

조금 더 자라고 자신의 마음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된다면

 

지금처럼 서로 말 하지 않아도 저희의 이런 어정쩡한 관계는 끝이 나겠죠

 

점점 많은 분들이 재밌다 재밌다 해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니까

 

좀 더 재밌게 읽으시라고 쓴 말투가 자랑하는 것처럼 보이셨나봐요

 

전 제가 자랑스럽지 않아요 오히려 부끄럽다고 생각해요

 

자랑하려고 쓴 글이 아니라 제 이야기를 들어주실 분들이 필요했던 거였어요

 

제가 지금 한 말들이 혹시 기분 나쁘게 들리실까봐 걱정이에요ㅠ.ㅠ

 

 

 

 

 

자랑스럽게 쓴 글이 아니라는 것만 알아 주셨으면 해요

 

제가 자랑하는 것 처럼 보이셧다면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끝나면 아쉬우시죠?ㅎㅎ

 

이게 사탄인가? 흠 그렇다치고!

 

곧 오탄으로 오겠습니다 파안

 

 

 

 

 

 

추천수45
반대수5
베플.|2011.09.26 02:53
진짜글쓴이말하는거나생각하는게개념있는듯 솔직히판에서이게자랑이냐고욕먹을만한소재인데도불구하고 악플도삼탄에서끈기고반대도한두개임 솔직히 친오빠랑사겨요?ㅋㅋㅋㅋㅋ 그글이랑왠지소재가비슷해도 그런개념없는글쓴이는욕먹고이런애들은위로듣는것같음 요즘많이올라오는동성애글이나호빠그거보단훨씬보기좋음 아내가동성애를욕하는게아니라 자작티나는글까지너무많이올라와서진짜동성애쓰시는분들까지자작이라는소리듣는게안타까울뿐 호빠그건그냥말이필요없고ㅋㅋㅋㅋㅋ 보는사람은재밌게보면그만인거겠지만호빠는좀보기거북함 보는사람기분고려해서말투같은거신경쓰려는거나 추천바라지도안고댓글달아주는사람들한테 고마워하는거보면 훈훈함 어쨋든내가하고싶은말은 글쓴인힘내세요!!힘내서꾸준히글써주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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