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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반한카페남이 알고보니 연예인..

글쓴이 |2011.09.29 01:55
조회 8,711 |추천 7

 

나..

 

아직 파릇파릇 21살..

 

 

어쩌다 간 조그만 카페에서 진짜 한눈에 날 뿅 가게 만든 남자분이계심..

 

그래서 난 그때부터 두달을 카페 출근함..

 

 

 

진짜 거의 매일매일을 감. 우리집에서 버스타고 사십분거린데-_-;;

 

 

여름에 태풍왔잖슴? 난꾿꾿히 비 쫄딱 맞고 감 !

 

 

 

 

 

왜?

 

 

 

 

 

하앍 주문받을때 미소가 ......ㄷㄷ

 

 

 

 

지금껏 나름 도도한 인생을 살았음...

 

근데 이건머ㅜㅜ 스토커도아니고

 

옆건물에서 몰래 바라보기를 한시간..

 

담배피러나올때 말걸어보려고 밖에서 새벽까지 대기타고..

 

여튼 진짜 별에별 병신인증 다함..ㅠㅠ

 

 

눈감아도 님생각 밥먹어도 님생각 걸을때도 님생각에 푹푹 빠져살다가........

 

 

 

 

친구가 병신드라마 그만좀찍고 걍 한번찔러보기라도 하라고 해서

 

 

결국 초콜릿뒤에 내번호랑 친해지고싶어요 쪽지붙여서 드림...

 

 

 

 

 

 

 

 

 

 

 

 

근데 연락안옴 ㅠㅠ

 

 

 

 

완전 창피해서 그뒤로 안가다

 

 

 

다시 뻔뻔하게 카페 출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때부터 갑자기 나한테

 

"오랜만이시네요~ 그동안 바쁘셨어요?"

 

이럼서.. ㅠㅠ  말을 걸어주심

 

 

 

 

 

 

머징 ㅠㅠ 난 차인건데 왜 전보다 말을 걸어주징..

 

 

 

 

 

님하 저에게 이런시련을.......감사합니다 부끄

 

 

 

 

 

 

 

여튼

.....................

내가 불쌍했나봄....

 

 

 

 

해서 소심한나는 정말 조용조용 묻는말에 대답만 함....

 

맘속에선 적극적으로 내가 말걸고 그러고싶은데

 

그사람 얼굴만보면 내가 캐작아지고.. 눈이 저쪼아래로 내려가고 ㅠㅠ

 

 

 

 

 

여튼 그사람이 말걸어주는 순간조차 마이너스로 만들어버리는 상병신임..

 

 

 

 

그러면서 사랑은 계속계속 무럭무럭 자라기만하고...........

 

 

 

 

 

 

 

 

방금!!!!!!!!! 어쩌다 번호를 알게돼고 어쩌다 카톡에서 실명을 알게돼서..

 

네이트에 사람검색을 함.. 근데 이름도 다 안썼는데 아래에 검색창에 이남자 이름이 뜨넹???

 

 

허걱

 

.....

 

............................

 

 

헐.. 대박

 

 

 

 

프로필이 나옴;;;;;;

 

근데 아무리 잘생겼거니 이정돈가? 이건 연예인인데..

 

하 ...고 싸이 들어갔더니

 

정말 이 님 맞음..

 

머지 이 강동원과 다니엘헤니를 섞어놓은 이분은..

 

 

내가 정녕 카페에서 쉽게볼수있는 님이 맞는거였나..ㅠㅠ

 

 

휴휴

 

 

오늘 내 짝남은 저~~~멀리.... 더 멀어져만가네요ㅠㅠ

 

(

추천수7
반대수0
베플K|2011.09.29 20:54
궁금증만 유발하는 판이 제일 짜증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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