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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간 동생 선물 보내려고 네이버 검색했음★★

원OL |2011.09.30 15:47
조회 494 |추천 2

 

^ㅡ^//

간결하지만 내 말은 다할수 있으며 반말도 존댓말도 아닌..뭔가..오묘한 느낌의 음슴체..

나란 여자 인간도 함 써봄...ㅎㅎ

 

------------------------------------------ㅁ----------------------------------------

 

긔여운 동생님 하나 잇음...

 

물론 키는 나보다 훨씬 크고..-_- 정~ 말 남자답게 생겼지만...

 

그래도 내눈에는 언제나 애기같고 구여운 남동생 하나 있음!! ㅎㅎㅎㅎㅎㅎ

 

나이차이는 좀 나지만..

 

(7살 어림;;; 흠냐...이럼 내나이 나옴...??;;;ㅠㅠ)

 

내가 어리게 노는 건지.. 이녀석이 나랑 잘 놀아주는건지...

 

가끔 집에 내려가면 (아... 나 떨어져서 혼자 사는 여자임.ㅠ)

 

밥먹고 오락실 가서

1945(맞나?) 스노우부르스 테트리스 땅따먹기 테니스 뽀글뽀글2 비쉬바쉬(젤죠아!)~등등

다양한 게임을 섭렵후~

오락실 노래방 한번 들어 목청 풀어주시고~~~

피방서 던파 한겜 해주신 다음 ~~~^ㅡ^

햄버거 하나 물고 집으로 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싸운적도 한번 없고 (물론 차이가 나서 못 덤비긴 하지만...;;;;)

 

가끔은 나 아는 후배나 오빠 만날때 델꼬 가기도 하고~ 마트 장보러도 델꼬가고~

 

나에게 남동생 겸 여동생 겸 친구 역활까지 다 해주는 든든한 녀석임!!!!

 

이런 쪼메난 녀석이 ..나라 지킨다고 간다고 했음...

빠른 생일이라고 지원해서 감!!

첨엔 해병대 간다 하다가... 한번 물먹고~^^

그냥 육군감.... ㅎㅎㅎㅎㅎㅎㅎㅎ

비가 엄청 와서 연병장서 안모이고 바로 들어가버림...

보낼땐 안울었는데...

차타서 울고 져녁먹다 울고.. 아침먹다 울고....ㅋㅋ

나 우는거 보고 웃긴다고 막 웃다가 엄마 울고... 둘다 뭐하냐고 웃다가 아빠 울고....

ㅡ_ㅡ 찌질한가;;; ㅋ

 

그렇게 보낸 녀석이...벌써 상병.. 곧 병장 된다고 함...

첨엔 아 어쩌나 했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하고 있어서 기특하고 이쁨!!! 너무 대견함~

포상휴가도 엄청 잘받아서 나왔음...ㅎㅎㅎ (자랑질 좀 할꼐요~ ㅎㅎ^^)

휴가 나와서 나랑 또 뿅뿅하고 놀다가

다시 보낼때마다 ㅠ_ㅠ 눈물 한줄기씩 해줌..

 

예전엔 군인... 이러면 아~ 이랬는데....

이젠 군복만 입고 다니면 괜히 밥사주고 싶음....

얼마 전 조개구이집 갔었는데... 거기 서빙을 군복입고 함...

서빙남 조개 구워주러 왔는데 보고 울었음... ㅜ_ㅜ;;;;;

언니가 ㅈㄹ 하지 말라고...;;;;;

서빙남.. 왜 우냐고... 울지 말라고 좀 당황스러워 함...

 

이리 이쁜 동생님이라

무슨 날 있으면 선물 바리바리 사서 보냄~

 

- 나님    "너랑 같이 지내는 분들 이름이랑 계급 누난테 메일로 보내라~"

- 동생님    "다?? 응 알았다^^"

 

얼마뒤 온 메일에는........

내무반 20명, 수송부 15명, 친한 하사등등 총 42명 보냄.....

ㅡ________________ㅡ;;;;;;;;;;

솔까 난 내무반만 말했으니.. 암튼!! 기분 좋게~ 쏴줌~~~ ㅎㅎㅎㅎ

생전 태어나 과자를 20만원 어치 사본거 처음임...하하하 이런 귀여운 녀석 같으니라고

그래!! 나라 지키니까 많이 먹거라~~~ 후후후후후

 

암튼...

이번에도 11월에 껴 있는 과자데이에~ 선물 한가득 보내주려고 맘먹음!!!

평생 해주는 것도 아니고.....까이꺼 2년 가는거.. 몇번이나 해주겠어!!!! +_+

한달이나 남았지만.... 찾아보기로 함..

(-0- 실은 오늘 좀 한가했음...ㅋㅋㅋㅋ 생각도 나고)

아 근데...네이버에 군대......만 쳤는데.........군대 만 쳤는데.......

 

 

아놔...........

군대 5년으로 늘려주세요..군대 5년으로 늘려주세요..군대 5년으로 늘려주세요..

 

ㅎㄷㄷ

저님 누구임? 누구임?

ㅇ_ㅇ

정말 월욜 아침같은 사람. 너무 야속한 사람...

아......................

 

나.......마물 어떻게 함?

그냥 저거 보고 놀라서 낼름 톡썻는데.

쓰다보니 동생님 보고싶고, 동생님 얘기 쓰고싶고, 자랑질도 하고 싶고!!

 

암튼..

대한민국 모든 군인여러분들  >_< //

힘내세요~~!!!!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 형, 누나, 남동생, 여동생, 옆집 누나, 옆집 형, 선배, 후배~ 햐. 또누구..

암튼 모두모두 당신들을 응원합니다~~~~~

누구때문에 발뻗고 자는건데~~~ +_+

 

글쿠 내동생두 쩰 화이팅!!!!!!

보구시포.....ㅠ_ㅠ

 

 

소시 엄청 좋아하는 동생~~~

그어떤 화이팅보다 더한 힘을줄꺼라고 생각해서. 편지지로 만들어서 보내줌....

내편지 보단..... 저게 더 좋았을꺼임....-_-

아랫쪽에는 멤버들 하나하나 코팅해서 보냄....

 

 

우리 가족 사진 하나 투척!!!!

^ㅡ^ 일병때임... ㅎ 경상도에서 양주까지 오신 부모님~

차멀미 심하게 하시지만 아들보러 오신.......

1박2일 내내 배터지게 먹음....

(우리엄마 음식 잘함... 집밥 그리워할까봐 다음날 아침까지 싹 준비해오심...

첫날은 밥도 해오심..;; 불고기, 김치, 조기, 된장찌게거리..등.... 대박임..부엌 옮겨온줄,.)

 

 

 

 

* 생각보다 쉽게 상처받는 여린 여자임...

댓글에 안좋은....... 꼭 안좋은 얘기 하실꺼라면......

속시원하게 말로 하시고.....!!

손으로는 옮기지 말아주셨음 해요......^-^

 

이쁜 손으로 추천만.. >0<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닷!

(--)(__)(--)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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