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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씁한 인생 1

장마 |2011.09.30 17:43
조회 142 |추천 0

안녕하십니까?

여기 저기 살기 힘들다는 이야기 적으신 분이 많네요.

 

10년 전쯤인가 들은 이야기 인데..

인생은 이미 결정나 있다.

그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과거 조선시대 이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 인거 같습니다.

 

대충 생각 나는 것은..

노숙자 = 거지

비 정규직 = 노예 or 종

정규직 = 머슴

대기업 = 마당쇠

고위 공무원 = 집사 or 이방

 

고위 공무원이 되려고 해도 집안 좋아야 하고

그냥 일반 국민의아버지 만나면

 

고시 패스해도 그냥 저냥 사는 인생이고

아버지나 친척이 대법관이나 법관이면 승승 장구하고

육사, 해사, 공사를 가도 아버지나 친척이 별이 있으면

승승 장구하고 그렇지 않으면 중령이나 대령에서 집에 돌아가야 하고

 

어쩌다 마당쇠가 되었다고 해도 나이 40넘어서 영감마님이나 안방마님에게

찍히면 젊은 놈에게 쫓겨나고

집사나 이방도 예전만 못하면 젊은 것에게 쫓겨나고

 

하루 아침에 신세가 역전 되는 인생이니...

 

죽도록 돈 벌어서 내집 장만 했다고 좋아했더니

애들 두명 대학 가르치면 전세로 이사가고

그 애들 두명 결혼 시키면 월세방으로 간다네...

 

나이 70넘어 젊은놈 눈치보고 살아야 하고

이런게 인생이면 도대체 조선시대 이전하고 달라진 건 무엇인가?

 

단지 대감집에서 밥 배불리 먹고 잠자는 것이 더 편할지도 모르겠네.

내집이라고 자면 전기세, 수도세, 오물세, 세금에 난방비등등 걱정만 늘어나네.

 

카다피 일가가 169조라는 돈을 숨겨 놓았다고 하네요.

이돈의 액수가 아마도 충청도 가구수에 1억씩 나누어 줄 수 있는 돈이라네..

카다피나 잡으러 다녀야 할런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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