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첫댓글이 달려서 기분이 넘좋음 ㅋㅋㅋㅋㅋ
누군가 봐주고있다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형광이와 1박 2일 학교에서의 캠프얘기를 풀겠음 ㅎㅎ
9시까지 학교에 모이니깐
등산을 간다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아침부터 힘빠지게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남들보다 빠르게 누구보다 차별화 된 마인드 임 !
그렇게 믿고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글쓴이 키가 작은 관계로 ...ㅋ호빗임
몸도 날렵함 ㅋㅋㅋㅋㅋㅋㅋ
키큰 언니들의 허우대부럽지않다...
또르르...눙물이 흘러간다 ..또르르.............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나와서
아는 사람이 없기때문에 우리반 반장과 같이가려고 했는데......
아............
반장은 인기녀군......친구가 많음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 끝까지 그 무리옆을 지켰음 .....
여고생은 혼자를 싫어함......ㅋ..
여튼 울 학교 바로 뒤에 있는 산을 올라가는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너무 재미있는 거임
원래 운동을 좋아해서 그닥 힘들진 않았음 ㅋㅋ
그래서 첨엔 애들이랑 같이 올라오다가
미친듯이 속도를 내다보니
ㅋㅋ나혼자였음
정신을 차리니 내가 선두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약따위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상에 있는 큰바위에 앉아서 쉬고있으니
선생님 두분과 남자애들이 우르르 올라오는 거임 ㅋㅋㅋ
선생님 여자애들은요?하니깐
힘들어서 다내려갔다고...........
앙대.....ㅋ그럼내가뭐가되니 ㅋㅋㅋㅋㅋ
내표정을 읽으신 선생님이 웃으시면서
체력소녀구나 하셨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애들 다있는데 쪽팔리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선생님한테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
웃으면서 아..넼ㅋㅋㅋㅋ.....
나혼자 여학생이라
완전 뻘쭘했음 ㅠㅠ
그와중에 형광이 함 쳐다보고 ㅋㅋㅋㅋ
형광이를 되게 의식하게됨 ㅠㅠㅋㅋㅋ
지금도 의식쩌는데 ㅋㅋㅋㅋㅋ
저때는 더그랬을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내옆으로 좀 오더니 바위에 앉는 거임
앉을 자리가 거기밖에 없긴 했지만 ㅋㅋㅋ
여튼 땀냄새날까봐 너무 신경쓰이고 그래서
내가 좀 옆으로 나왔음
그니깐 걔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그냥 가는거임 ㅋㅋㅋㅋㅋㅋ
어색했나 ㅋㅋㅋㅋㅋ아님 내가 싫어하는줄 알고
기분나쁜가 ㅋㅋㅋㅋ오만 생각이 다 들고 그러는데
선생님이 이쯤 되면 내려가자고 하시는거임
그래서 내려오는데 남자애들이 또 우르르르 몰려내려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산길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맨 뒤에 내려오고 있었음
올라오는 것 보다 내려가는게 더 무서움
ㅠㅠ 소나무 뿌리도 많고 ㅠㅠㅠ
어쨌든 혼자는 또 싫어서
열심히 쫒아갔음
근데!!!!!!!!!!!!!뭥미
형광이가 조금 날 의식하듯이 천천히 내려가면서
날쳐다보고 있는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뻘쭘해서
"아직안내려갔네....."
이러니깐
"쌤이 니 챙기래서"
이러는거임 ...................
선생님 ㅠㅠㅠㅠㅠ
어색한데 이러시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로 땡큐 중국어쎼쎼 일본어로 아리가또라고하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
그땐 좀 좋아서...ㅋ
여튼 좀 어색하게 내려가는데
산길이 아무래도 좁으니깐 나란히 내려갈 수는 없었음
그래서 걔가 내 뒤에 오고 내가 먼저 내려가던 중이었음
근데 자꾸 뒤에서 걔가
프 프
이런 숨소리를 내는거임 ;;;;
이 숨소리를 설명할 수없음 ㅠㅠㅋㅋㅋㅋㅋㅋ
쨌든 신경쓰여서 뒤돌아보니깐
걔가 웃고있는거임!!!!!!!
도대체 뭐가 웃긴건지
내 옷에 뭐가 묻었나
또다시 자아분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듯이 머리 회전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들은 척하려고 했는데
또 그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왜그러는데 ㅠㅠ"
완전 울상으로 말했음
그니깐 걔가
"아무것도아닌데?"
갑자기 정색하는거임
와나 바보 된것같음 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내가 널 신경쓰는것같잖아.........
모자라지만 착한친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아니라고하는데
자꾸 뭐뭐 이러는 것도 그렇고 그래서
그냥 내려왔음
내려와서 씻고 급식소에서 밥을 먹는데
긴~식탁에서 학년끼리 먹었음 ㅋㅋ
또 걔가 내옆인 거임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반대로 앉는다고 해도 ㅋㅋㅋㅋㅋ
눈치없지만 은근
얘도 날 신경쓰나?
그런생각이 드는거임 ㅋㅋㅋㅋㅋ
자뻑의 여왕이므로 ㅋㅋㅋㅋㅋㅋ
남자애들은 역시나 밥을 와구와구 먹더니
우르르 나가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애들도 나가고
나랑 선생님이랑 우리반 반장이랑
형광이랑 형광이 반부반장이랑 기타등등이 한테이블에
남게되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도 가시고 나도 반장이랑 잔반처리를 하고 일어나는데
걔가
"야"
이러는거임 ㅋㅋㅋㅋ
"어?"
이러니깐
"니이름 뭔데"
지금 내이름물어보는거니 ㅠㅠㅠ
아 진짜 얼굴빨개졌었음 ㅋㅋㅋㅋ
형광이도 이름이 있으니
글쓴이는 대충예슬이라고하겠음
애기때 이름이니깐 ㅋㅋㅋ내이름 맞음
"최예슬인데 ..ㅎ...ㅎㅎ"
"맞나..난김형광이다"
"응....ㅋ"
"그냥 잘지내자고 앞으로 "
"아 그래 잘지내자"
어색어색돋네 ㅋㅋㅋㅋ
실제론 더 죽을 맛이었음
막 우리반 반장이 보고있다가
"예슬아!!!!!!!형광이쟤랑 뭔사이임!!!!!!!!"
그러는거임
그래서 말해줄 친구도없고
반장은 참 참한뇨자임...
그래서 버스일부터 산에서 있던 일까지
다털어놨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깐 우리의 임반장이
"쟤 너한테 관심있나봐!!!!!아니야 있다백프로다!!!!!!!!!"
막이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창피하기도하고 괜히 김칫국마시면
뭐가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니라고 아니라고하니깐
쟤가 여자한테 저럴애가아니라는거임ㅋㅋㅋㅋㅋㅋ
자기가 중학교때부터 알아서 아는데
진짜 저런애가 아니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명이 임금님이였다고했음 ㅋㅋㅋㅋ
제발말좀해보라고 ㅋㅋㅋㅋ근엄하게만있어서ㅋㅋㅋㅋㅋㅋ
또
이런얘기들으면 막 흔들리는거 암?
ㅠㅠㅠㅠㅠㅠㅋㅋㅋ그럼진짜얘도?
막이런생각오만생각잡생각 다들면서
난오늘도 자아분열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음
댓글꼭좀달아주셔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