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베플...볼건없지만소심하게집짓고가요..ㅎ ------------------ 진짜 미댓님뒤를이을분이시다... 감동쩔어...
베플금토끼|2011.10.14 12:11
내나이 26살... 만화보면서 감동받아서 눈물흘릴줄이야... 제가 군대에서 상병달고 상병 정기휴가를 나왔을때가 생각나네요.. 휴가 3일째 되는날 아버지께선 저에게 오늘 술한잔 하시자고했는데.. 저는 휴가만 나오면 매일매일 친구들 만나기 바빳습니다.. 그날도 어김없이 친구를 만나러 갔구요. 아버지는 혼자 쓸쓸히 약주를 하셧지요. 다음날 아침.. 아버지께서 화장실에 들어가서 나오자마자 한손으로 목을 쥐어 잡으시고 한손으로 저를 가르키면서.. 제 이름을 부르면서 쓰러지셨어요. 그게 마지막 아버지 모습이였죠.. 갑작스런 뇌출혈사 였죠. 4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도 후회가 되요.. 혹시 전날 내가 같이 술을 마셔줬더라면.. 미래가 바뀌지 않았을까 하구요.. 여러분들! 있을때 잘해야겠단 생각 백번 이고 천번이고 하지마세요. 생각만 한다고 부모님이 알아주는거 아니에요. 백번, 천번 생각 하는것보다 단 몇번이라도 실천 해보세요.. 돌아가신 아빠.. 아니 아버지.. 아버지 아들이라서 너무 자랑스러웠어요... 너무너무 보고싶어요... 장례식날 통곡하며 울었던거.. 정말 죄송해요.. 하늘나라에서도 어머니 , 동생 , 저 지켜주고 보살펴주세요.. 사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