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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결혼전 만나던 여자.. 카톡 친추..... 어떻게 생각하세요???

|2011.10.28 17:15
조회 16,411 |추천 31

거두절미하고 써내려갈께요..

 

남편이 결혼전 만나던 여자가 있었죠.

이해합니다. 저도 있었고 결혼전이니까요.

중요한건 몇달전 그여자가 스마트폰으로 바꾸었는지

남편 카톡에 그여자가 버젓이 있는겁니다.

그래서 남편에서 "이여자 모야? 왜 아직도 자기 전번 저장해놓고 있지??"

물었더니 모른다는 답이더군요..

신랑폰에는 그여자 번호가 저장이 안되있어서 친추가 떠서 저장을 했나봐요.

그여자한테 제가 카톡을 보냈어요.

 

나: 전화번호 지워주세요.

그여자: 김OO씨 전화번호 아닌가요?

나: 맞는데요 그쪽에 제 신랑 전화번호 저장해놓은거 유쾌하지 않으니 지워주세요.

그여자 : 간만에 친구 잘지내는지 궁금해서 연락해봤는데 너무 예민한거 같네요.

나: 두사람이 그냥 친구가 아니였던거 알고 신랑 전화번호 바뀐지가 몇년이 됐는데 제 신랑번호를 

아직도 가지고 있나요?  제가 이래도 예민한건가요? 전화번호 지워주세요..

토시하나 틀리지않고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런식으로 말하고 차단했버렸어요.

 

우낀게 우리신랑 제가 첫사랑이라고 하더니 알고보니 제가 아니고 그여자가 첫사랑이였더라구요..

철없는 신랑친구들 술먹다가 우리신랑 첫사랑 어쩌고 저쩌고... 그여자 이름 거론하고 정말.. 

한참 예전의 일이지만 그때 임신중이라 정말 스트레스 받았었어요. 

뭐 어때요 누가 첫사랑이건 결혼전 일인데...

(뒤끝 쪼끔있는 A형입니다.이해합니다.. 이해.....)

 

저희부부는 결혼9년차이고

그여자도 몇년전에 결혼을했는지 어린아이가 하나 있는거 같더라구요..

이거 분명 내가 말하기전에 둘이 연락 주고 받은거 맞겠죠??

간만에 친구 잘지내는지 연락해봤다.. 이말에 둘이 연락을 서로 하긴 했었구나..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분명히 불쾌하다는 표현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혹시나 몰라서 얼마전에 친구차단 풀어봤더니

역시 친추가 또 뜨네요..

이 여자 뭔가요????

생각하니 또 열올라오네요 ♨♨  

아참 저희부부는 서로 폰 공유합니다.

오늘 저녁에 다시 차단한번 풀어봐야겠어요.

아직도 신랑폰에 카톡 친추 뜨는지... 아주 이름도 보기시러 죽겠구만!!! 사진까지 같이 뜨네요. 흥!!!

 

 

 

추천수31
반대수7
베플에휴|2011.10.29 03:01
왜 반대를 눌렀대? 이해가 안되네;; 번호 바꼈었대 잖아요.. 그럼 그 후에 구지 알아내서 전화번호 저장한건데 당연히 이상한 일인거 아님?
베플ㅡㅡ|2011.10.28 17:20
님도 젤 이쁜사진 신랑폰에 걸어두세요^^ 임신중에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안돼요~ 아가를 생각해서라도^^;; 근데..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데 왜연락함-_-; 참...이상해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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