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염
알았어~ 알았어 !
나 늦은거 알어 ㅋㅋㅋ
그래서 너무 염치 없어서 못오겠었어 .
사실 나를 이렇게 까지 기다리고 있었는지도 몰라쪄 힝 ㅋ
왜 늦었어 !! 왜 !! 왜 며칠동안 안온거야 ?
우리오빠랑 싸운건 아니고 ........
그냥 내가 바빠가지구 ☞☜ .. 라는 말 밖에는 잉 ..
옹...
이거 캡쳐뜨니까 잘 안보이는데
아까전에 밤에 나랑 허개랑 톡 하거임.
네이트온 들어갔는데
연애중 판에 나 언제 오냐고 하는글 베스트 떴다고 해가지구
들어가보니 톡커들의 선택에 뙇!
ㅋㅋㅋㅋ 정말 놀라워요 !ㅋㅋㅋㅋ 신기하고 ㅋㅋ
놀랍고 미안해서 들어가서 덧글 남겼더니
또 제글이 베플 되고 ㅋㅋㅋ
여러분들 덕분에 재미난 경험 많이 해보네요 ^^
아 ,
그리구 이짜나여....................
문자 알림
이번꺼 까지만 하고 못할것 같아요~
저번편에서도 말했지만 5 명정도만 할줄알고 한건데
이번편에 무려 100명..............넘어쪄
사실 핸드폰으로 그냥 보내는거면 아무문제 없이 보냈을껀데 ~
핸드폰으로 발신자 번호 수정하는게 없어가지구 인터넷 문자쓰는건데
한달에 100건만 무료 ㅜ
이번에 100개 들어온거 ㅋㅋㅋㅋ 그냥 다 빠이빠이 한방에 날릴테니 ㅜㅋ
+ 넷톤 문자 다 써가지고 13분께는 못보내드렸네요 ㅜ
113 분이 문자알리미 신청했는데 ㅜ 순서대로 하다보니 .......![]()
양해 부탁드려요~
덧글답변 10 개! 꼬우~
안버렸다잉~
친하게 지냅시다잉
전쟁은 음슴체.
우리는 소주파임.
막걸리 배불러.
딱 두잔먹으면 배 빵꾸날것 같아서 집에 가야함 ㅋ
오오오~~
진짜 신기했어요
오오오~~
그런데 우리 사장님이랑 사귈라고 나 싫어하는 그 친구
음?
꼬셔봐요 우리 사장님이 넘어가나
우리는 서로 우리가 최고지~
이 노래 아나 ?
넌 내꺼중에 최에고오호~~~
이쁘세여!
정말 !
진정!
김하늘 st 다! 라고 생각했어요 ㅎ
남자분은 혹시 직업군인분?
이라고 쓰고 보니 안경을 안쓰셨네 ㅎ
취소취소 ^^
오래오래 사랑하시고 결혼까지 골인~!
ㅜㅜ 얼탱님...
이거 문자 보내드리려고 보니까
번호 하나가 모자라여 .................... ㅜㅜ
재미없는거 스트레스 받으면서 보지 마세요 ~
덧글에서는 개인의 인격이 보임
![]()
궂이 덧글 안달아줘도 됨.
나는 우리 톡커님들로 충분함 .
어제 다녀오셨겟네요?
재미지게 놀고 오셨어요 ?
뭐했어? 뭐했는데
응? ![]()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입대 하신건가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미리 덧글 봤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올렸을텐데
나도 이노래 좋아함! ㅋ
예성 노래 맞죠 ?
천정명 우리 초롱초롱이 ㅋㅋㅋ 님과 문근영 , 옥택연 , 서우 , 김갑수 아자씨 주연했던!
아련아련해~
너무너무나 ~_~
저 문자 안빼놓고 다 보낸것 같은데 ㅜㅜ
못보고 지나쳤나봐요 흐규........
자 이제
더 이상 다른이야기 하면 오래 기다리신 우리님들 화나실것 같아서 바로
출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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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졸려죽게따........헤롱헤롱한 정신상태 몸은 침대로 가있다 이미 )
나는 질문하는걸 좋아함.
시도때도 없이 ㅋ
예를 들자면 ,
" 오빠 , 장래희망이 뭐예요 ? "
물어봤다가 ㅋㅋㅋㅋ
" 호잉아 ㅋ 오빠가 장래희망 대답할 나이는 아니지 않을까 ㅋㅋㅋ "
에이, 20대 면서 엄살부리고 있어 .
나는 타인들의 생각이 궁금함
그래서 궁금한거 생기면 바로바로 물어봄.
엄마가 나한테 궁금한거 많아서 먹고 싶은거 많겠다?
라고 하시는데 무슨관계가 있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임.
어느날 우리 싸장님 한테
" 오빠 , 인생은 뭐라고 생각해 ? "
라고 물어봤음.
대부분 대답하는 답안은
계란 ㅋㅋㅋㅋ
장난 대답을 많이 하고 , 이것저것 심오하거나
부정적인 답안이 많았음...
인생이라는 자체를 심오하게 생각하고 어려워 하는 느낌이랄까 .
뭐 그렇다고 해서 인생이 쉽거나 장난이라고 생각하지 않음.
우리 오빠 뭐라고 대답할까 ?
그 오밀조밀 귀여운 입술을 바라봄.
" 달콤한것 "
이라고 우리 사장님 대답함.
멋있어
참 멋있어
사람이 긍정적이야
이렇게 이쁜말만 하고 사네 ?
응?
아니야 ?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거야 ?
이대답 듣고 나 입 귀에 걸렸는데
뭔가 멋있어
음
아닌가 .......................
아
우리 사장님 약간........아 많이 질투 하고
애기 같은 면이 있음.
질투 할게 아닌데 질투함.
사장님 : 호잉이는 좋아하는 연예인 누구누구야 ?
나 : 신민아 ![]()
사장님 : ㅋㅋㅋㅋ 다른사람은 ?
나 : 전지현 ![]()
사장님 : ㅋㅋㅋㅋㅋ 여자말고 남자 ㅋㅋㅋ
나 : 너무 많은데 .......흠.......![]()
사장님 : 제일 처음 좋아했던 연예인은 누군데 ?
나 : 전지현 ![]()
사장님 : ㅋㅋㅋㅋ 여자말고 ㅋㅋㅋ
나 : god ! 나 god 진짜 좋아했어 ~
사장님 : 그중에 누구 ?
나 : 데니!
사장님 : 데.............. 니?
이러면서 의아하다는 표정 지음.
나 그런거에 또 약간 발끈함 ㅋㅋ
나 : 우리 데니 왜 - _ -
사장님 : 데니가 왜 ? 여자들 호영이랑 윤계상 좋아하잖아
나 : 무슨뜻으로 말하는거지 ~~~????
내가 발끈 하니까 우리 사장님 같이 발끈함 ㅋ
다른남자 편든다고 ㅋㅋ
이때부터 유치한 싸움 시작됨
사장님 : 데니는 존재감이 없잖아 ?
나 : 누가 그래 !!!
사장님 : 피부도 안좋아
나 : 오빠도 그닥 도자기 과 는 아니잖아 ?
사장님 : 내가 연예인이냐 그리고 노래 못하잖아
나 : 파트가 아니니까
사장님: 노래 못하는데 무슨 가수야
나 : 오빠보단 백배 잘해. 그래도 가수는 가수야
사장님 : 아닐껄?
나 : -_-
사장님 : 데니는 도대체 잘하는게 뭐야 ?
나 : 랩 잘해
사장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k가 웃겠다
나 : 나레이션 최강자야
사장님 : 가순데 나래이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나래이션랩의 선구자야 왜이래~
사장님 : 내가 좋아 데니가 좋아
나 : 데니
사장님 : 뭐 ?
나 : 데니 키 엄청커 옷 뭘입어도 잘어울려 지그시 내려볼때 속쌍커플 보이는것도 섹시해
사장님 : 섹시이이???
나 : 나래이션 데니 따라올 자가 없어 그리고 연기도 잘해 !
사장님 : 잘하긴 ㅋㅋㅋㅋ 무슨 ㅋㅋ
나 : 데니는 극단에서부터 인정받으려고 차곡차곡 밟고 왔어 ! 인기 얻어서
처음부터 주인공 하고그런거 아니야 다 배우고 올라온거야
인기 업고 갈꺼였음 추노에 조연으로 나왔겠어?
사장님: 밟고 올라올 인기가 없는건 아니구 ?
아 어 ~~~~~!!!!!!!!!!!!!!!!!!!!!!!!!!!!!!!!!!!!!!
진짜 왜 우리 데니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야
왜 ?
이럴꺼면 왜 물어봤는데!
나 중학교때 팬질 할때는 사생팬 이런 단어가 없었음.
데니가 모 아파트 살때 ㅋㅋ 1집 활동 정리하고 2 집 준비 할때 부터
나 주말에 데니 집앞에서 기다리고
방학때도 데니 집앞에 잘 갔음
그때는 대상받기 전이라 인기가 그닥 크지 않아서 ㅜ
집앞에 사람도 없었고 ,
팬들도 얌전해서 조용조용 히 있다가 데니 나타나면 소리도 못지르고 (아파트단지라)
다다다닥 달려가서 싸인받고 , ㅋㅋㅋ 러브장 전해주고 ㅋㅋㅋ
편지 전해주고 선물 주고 악수하고 ㅋㅋ 이런거였음.
그리고 기다리던 팬들도 많아야 10명.......? ㅋㅋㅋㅋ
그랫었음.
데니오빠야 네 할머니 께서 호박빵을 참 좋아하셨는데 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멍멍! 짓던 요크셔테리어 종 이쁜이 는 아직도 살아있을까 ?
아무튼 데니때문에 진짜
어이없이 유치한 말다툼 투닥투닥
나 : 아오! 송혜교는!!!!! 이남자 저남자~ 작품 하면서 안사귄 남자가 없네에 ?
우리 오빠 송혜교 좋아함 ㅋㅋㅋ
유일하게 좋아하는 연예인임 ㅋㅋㅋㅋ
송혜교랑 스포츠 선수 김연아 좋아함 ㅋ
김연아는 우리 나라를 위해 부던히도 노력하는 선수이고
한몸 바쳐 나라위해 사는 선수라 차마 악담 못하겠고 나도 송혜교 공격함.
그러다 둘이 또 투닥투닥 ㅋㅋㅋㅋ
급기야 완전 나도 똑같이
나 : 아어 !!!!!! 내가 좋아 혜교 바람둥이가 좋아 !!!!!!!!!!!!!
사장오빠 : 너가 좋지
나 : 뭐?!!!!!!!!!!! ..... ?? !!! 나........... ?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혜교라고 할줄알고
미리 소리먼저 질러놓고
읭?
함 ㅋㅋㅋ
결국 이 한마디에 싸움 종결 ㅋ
다 싸우고 나서도 뭔가 찝찝함 ㅋ
에이.
뭐 그런마음 있잖아
정말 싸우기 싫어
서로 알콩달콩 하고 싶고
장난으로 시작했어도
서로 싫은건 싫은거야 ~
나는 오빠한테 설명했음.
데니는 남자로써 좋은 그런게 아니라
내 중학교 학창시절에 빼놓을수 없는
그런 추억이라고
그냥 내사랑 사장님. 이런것 처럼
나의추억안데니 라고 .
남자들은 여자들이 연예인 가지고 목소리 높이는거 이해못하는거 아닌데
궂이 또 그걸 후벼파는건 무슨심보냐고.
질투 할걸 하라고
쓸데없는걸로 서로 목소리 높이고 싸울 시간 아깝지 않느냐고 ,
주제를 약간 벗어나면
사랑하는건 서로 노력하는거라고
비유하자면 시소타는거랑 똑같은거라고
한쪽으로 치우치다 보면
아래쪽에 있는 사람은 편하게 앉아 있는 반면에
위로 올라간 사람은 두 사람 위치를 평등하게 만들기 위해
바둥바둥 애쓴다고
그래서 나는
우리 사랑하는동안
시소 같은거 타지 말고
나란히 시원하게 그네 타는거 하고 싶다고 .
그랬더니
끄덕끄덕 거리면서
하는말이
" 그리고 그 만화 보지마 그거 남자 나오는거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웹툰을 좋아함.
안보는 웹툰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임.
네이버, 다음 , 파란 웹툰 가릴거 없이 다보는데
특히나 노블레스 볼때 꺅꺅~ 거리면서 봄 ㅋ
라이 너무 멋지지 않음? ㅋㅋㅋ
내가 너무 집중하니까
이제 만화에 까지 질투한다고 ㅋㅋㅋㅋ
자기 원래 이렇게 질투 많은 남자 아니고
쪼잔한 사람아닌데
너가 너무 집중하면 자기가 생명체도 아닌거에 질투하고 있고
그모습에 허탈하고 어이 없고 황당하다고 ㅋㅋㅋㅋ
그치만 난 간단하게
거절함 ㅋ
라이없이 뭐보고 살아 ?
흥
나,
친구들하고 약속이 있던 날이었음.
오빠는 일하고 난 쉬는날.
지금은 결혼해서 알콩달콩 살고 있지만
그때당시로 치면 결혼을 2달 앞두고 있던 친구 ㅜ
우리 이제 자주 못만나니까 자주자주 만나자고 정말
거으 ㅣ매일을 만날때였음.
그때문에 우리오빠 토라짐 ㅋ
자기랑 안놀아 준다고 ㅋ
나 친구들이랑 치소 (난 치맥보다 치소가 좋아)
하고 있다가 울 오빠한테 전화함.
나 데리러 오라구 !
그리고 우리오빠 와가지고 나
마음놓고 술마신 탓인지 약간 췻기가 올라옴 ㅋ
뽀뽀하기 좋아하는 내 친구 있는데
그 친구가 나한테
호잉이 뽀~내꺼 ♥
라고 하면서 나한테 뽀뽀쪽 해줌 ㅋㅋㅋㅋ
그때 우리오빠 완전 정색하면서 ㅋㅋㅋ
" 호잉이 제껀데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예인과 만화캐릭터에 이어서
여자한테까지 질투함 ㅋ
그리고..
기억 안나는데
내가 우리 오빠 찌찌 보여준다고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셔츠를
짜잔~ ^^*
하면서 위로 훅 걷어버렸......................
ㅋ...
다음날 친구들이 내 미니홈 P 다이어리에
우리오빠 배꼽이랑 찌찌 잘 봤다고 해가지고 ㅋㅋ
뭔소린가 .............ㅋㅋ....
졸지에 내남자 몸을 다함께 공유한셈 .........
하...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친구들이 진짜 왕짜장 내면서 말해준건데 ,
우리 사장님은 내가 오빠한테
" 왜? "
" 응? "
" 왜 ?? "
하면서 뭔가를 계속 연속으로 물어볼때
정말 귀엽다 ㅋ 고 말해줬다고 함 ㅋ
ㅋ..
님들 남자친구가 화나게 하면 어케함?
나는 화나게하면 그대로 썽질 다 부리는데
화내는것도 지칠때 있지 않음?
그럴때 난 소심한 복수랍 치고 오빠가 싫어하는거 함.
모빠가 밉상짓 해가지구 복수 결심.
울오빠 여자가 검은색 메니큐어 칠하는게 싫다고함..
흠.
그래서 나 열손이랑 발에 메니큐어 검은걸로 다 칠해버림 ㅋ..
그리고 다음날 출근했을때 내 손보고 오빠 표정 ㅋㅋ
썩어가는걸 느낌.
나 속으로 통쾌함
꼬셈이다 ~ 흥치뿡 .
하고 일하고 있었음.
밥맛은 없지만 배는 채워야 하니까 ㅋㅋㅋ
내가 러브러브하는 서브웨2 로스트치킨샌드위치 먹고 있었음.
우리 사장님이 따라 들어올꺼라고 예상하고 있었음.
그래서 양말도 벗고 ㅋㅋㅋㅋㅋㅋ
아빠다리 하고 앉아서 샌드위치 냠냠
언제 들어 올라나 ?
문쪽 계속 힐끔힐끔 바라보면서.
그리고 반쯤 먹었을때 우리 사장님 벌컥 문 열고 들어옴.
사장님 : 뭐야 그거
나 : 뭐
사장님 : 그거 이상한거
나 : 샌드위치 ?
ㅋㅋㅋㅋㅋㅋㅋㅋ
손톱 뭐냐고 물어보는거 뻔히 알면서 약올리려고
엉뚱한 소리 함 .
전날 밤에 나 화나게한거에 대한 보답이다 흥.
사실 뭐때문에 화났었는지는 모름.
그냥 일기에 화나게 해서 메니큐어 바른 에피소드만 있음..ㅋ
사장오빠 : 지워 빨리
나 : 핸드폰에서 오빠 번호 지우라고 ?
사장오빠 : -_- 너 진짜 .
나 : 나 밥먹어야돼 나가줘
우리사장님 내앞에 한참 서 있다가 나감.
아마 나를 죽일듯이 노려봤겠지?
딴짓하는척 하느라고 한손에 샌드위치 들고
한손에 핸드폰 들고 본체만체함.
에휴.
오빠 나간뒤로 또 입맛 떨어져가지구
혼자 시무룩하게 앉아있었음.
근데 또 문이 벌컥 열림.
우리 사장님 손에 달랑달랑 뭐 사들고 오심.
우리 가게 에서 뛰어서 10초거리에 더얼굴샵 이있음.
내옆에 턱. 앉아서 봉투에서 꺼내는데
아세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아 뭔데 . 왜이래
사장오빠 : 일부러 이러는거지 ?
나 : 어
사장오빠 : 휴.......... 정말 못말리겠다
못말리긴 뭘 못말려 가서 짱구나 말려.
흠. 그런데 ~
우리사장님 그런데 지우는 솜 안사왔넹?
뭘로지워 ? 하면서 보니까
뭐 또 다른거 있어야 되는거냐고 ㅋㅋ
손톱 지우는거 달라했는데 이것만 주던데 ? 함 ㅋ
손톱은 상하겠지만 휴지로 대충 지우기로함.
궁시렁 거리면서 지우고 있으니까
이리줘봐 ~ 하면서
우리 사장님이 지워주심.
지우면서 나 한테 계속 말시켰음.
화 풀어주려고 하는것 같았음.
사장오빠 : 오빠가 싫어하는거 일부러 하면 좋아 ?
나 : 안좋아
사장오빠 : 근데 왜 그래 ~
나 : 오빠도 나 화나게 하잖아
사장오빠 : 오빠가 일부러 그런거 아니야 ..
나 : 빨리 지워
사장오빠 : 근데 진짜 검은색 칠하지마
나 : 내일 또 칠할꺼야
사장오빠 : ![]()
나 : 뭐뭐~ 뭐~! 째려보면 어쩔껀데
사장오빠 : ........ 죽은사람 같아 .
우리사장님은.
검은색 손톱 칠한 사람보면 죽은사람 손 같다고함.
죽은사람 손 본적 있어?
물어보니 , 본적은 없는데 ..
그냥 느낌이 그래서 싫다고함.
음.
알았어 알았어 . 안칠할께. 하고
사장오빠 : 이제 됐다. 서로 속썩이기 없기.
나 : 응 알았어 근데 나 발도 칠했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낄낄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 사장님 내 발에 메니큐어 지워주면서
발 안마도 해주심.
히 최고 ![]()
그리고 밥 남기지 말고 다 먹으라고
나 다 먹을때까지 내옆에 앉아계심.
나 음식 쪼금씩 베어물고 이런거 안함 ㅋㅋㅋㅋㅋ
그냥 엄청 많이 베어물고 입에 가득 넣고 씹어먹음.
음식 그렇게 먹는게 맛있음 나 ㅋㅋㅋ
만두도 그냥 한입에 다 먹음 ㅋㅋㅋ
사장님 : 다람쥐 같다. 다람쥐야~ 오물오물 다람쥐.
ㅋ..
내가 뭘해도 귀여워 보이나봐?
콩깍지가 씌이긴 단단히 씌였나봄 우리둘.
그로부터 며칠뒤 우리 무려 4일간 떨어져있었음......
뭐였는지 잘 기억안나는데
아마 예비군 훈련이었던것 같음.
동원훈련 하고 나머지 일수는 엄마네집 다녀오느라고 그랬었던걸꺼임 .아마도.
4일만에 만난 사장님
왜 더 멋있어 졌지 ? ㅋㅋ
오랫만에 만난다구 나 끝날시간 맞춰서 마중까지 나오구 ㅋㅋ 귀여워 .
다른사람인척 어슬렁 어슬렁 오면 내가 못알아볼줄알고 ? ㅋㅋ
제발 축구 유니폼 입고 동네 돌아다니지 말란 말이야 아저씨야 ㅋㅋ
그것도 잉글랜드 어웨이 옷 인데 ㅋㅋㅋㅋㅋ 참 ㅋㅋㅋㅋ
오랫만에 만나서 둘이 얼굴만 봐도 히히히 거리다가
엄청 조심스럽게
" 나 ..라볶이 해줘요오오 ... "
하면서 말꼬리 흐리는데 나 그거에도 약함 ㅋㅋ
우리 사장님 내가 만들어주는 라볶이에 환장함 ㅋ
뭐넣는지 궁금하다며 내가 할때마다 내 뒤에서 어슬렁 거림.
그치만 그 비율은 정말 비밀이야! ㅋㅋㅋ 하면서 안알려주는데
라볶이 좋아해서 많이 먹는데 내가 해주는건
뭔가 특이하고 맛이 좋다고함. 진짜 세상에서 젤 맛있다고 ㅋㅋㅋㅋ
특허등록하고 프렌차이즈 내는거 진지하게 추천한다고 함 ㅋㅋ
내가 라볶이 에 인심써서 피자치즈 + 노란치즈 까지 넣어줬줌 ㅋㅋ
먹고나더니
" 아 .. 라볶이를 먹으니까 뭔가 살것 같다 "
배고파서 먹는게 아니라 ㅋㅋ
라볶이가 너무 먹고 싶었다며..
귀여워 죽겠네 ....
흐,
이정도면 스크롤키 많이 작죠?
진짜 많이 쓰려고 노력했음묘!
늦게 온게 너무너무 미안해가지구 ![]()
그리고 오늘 쉬어가는 이야기로 여러분이 저만큼이나 많이 알게된 ㅋㅋㅋ
허개' 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구해요 ㅋ
허 개 에서 ' 허 ' 는 친구의 성 이예요 ㅋㅋ
왜 허개 가 되었는지 .
에피소드 꼬우~
고등학교때 일임.
고3 신분 이지만 20살 인 그런때 있지 않음?
고3 겨울 1 월 , 2 월 이럴때 ㅋ
나는 학생이지만 20살 성인이다!
어른들의 세계가 마냥 즐거웠음.
날마다 파티 하는 그런 기분 이랄까 .
주말만 되면 우리는 눈오는날 뛰어노는 강아지 처럼 신났었음 .
몇몇애들이서 대학가의 호프집을 갔다가 2 차로 자갈이 깔린 야외 삼겹살 집을 가기로 함.
(1차 고기 , 2 차 호프 여야 하는데 우린 뭔가 순서가 바뀐듯 ㅋ )
얘가 원래 포커페이스 인데 술 먹으면 표정이 좀 생기긴 함 ㅋ
암튼 얘 술버릇도 특이함 .
평지는 얌전히 걷는데
내리막길만 나오면 웃으면서 미친개처럼 달림
호프집에서 그 자갈밭 고깃집 가려면 내리막길을 지나가야함 .
그날도 미친개 빙의해서 내리막길을 막 달림 ㅋㅋㅋ
다같이 술먹고 난 상태라
그 모습이 너무너무 웃김 ㅋ
그게 마치 내눈에는
이렇게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후로
내 핸드폰에 얘 이름 딱 한글자로 저장됨
개
이렇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먹으면 개처럼 뛰는 이유도 있지만
개 짖는 소리를 엄청 잘냄 .
멍멍 , 왈왈 , 으르릉 , 깨갱
등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맛폰으로 바꾸고 나서는 음성카톡 와서 듣는데 진짜로 개 짖는 소린줄 알았는데
자기가 낸거라면서 뿌듯해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허개도 많이 사랑해 주길.
으아,
드디어 다 썼어요 .
앞부분은 어제 새벽에 쓰고 ,
오늘 자고 일어나서 밥먹고 나머지 채워서 올립니당.
지금 4시 3분전이니까 곧 올라가면
퇴근하시면서 발견하시는 분도 계실꺼고 ,
문자 알림 받으시고 오시는분도 계실꺼고 ,
학교에서 보시는 분도 계시겠죠 ?
아니면 저처럼 휴일을 즐기시는분도 ,
취업준비중이셔서 집에서 쉬시면서 보시거나
각종 고시 준비 중이신분들 쉬는타임에 보시고 계시겠죠.
늦어서 정말 너무너무 미안하구요 ![]()
남은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
빠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