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천동중학교 댄스부 Inspiration
담당교사입니다.^^
앞의 두 편의 글이 큰 사랑을 받은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먼저
공약 이행에 관련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의 첫번째 글이 추천수 150건이 넘어서 현재
특별 댄스 동영상 공약과 베플님들을 위한 공연
이렇게 두 가지 공약을 지켜야 합니다.
생각보다 너무 빨리 달성되어
저희가 준비할 시간이 촉박합니다.ㅠㅠ
그래서 특별 댄스 동영상은
내일 중으로 올리겠습니다.
대신 아이들이 죄송한 마음에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공연은
베플님들과 의견 조율하여,
수행한 후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사춘기 아이들입니다.
댓글에 예민하니 예쁜 댓글들만 부탁드립니다.
예쁜 댓글들 하나하나에 힘을 얻어
더 훈훈한 학교 생활하겠습니다!
그럼 아래부터
★ 좌충우돌 훈남 댄스부 이야기 (2) ★ 까도남들 이벤트하다!
시작~!!!(음슴체로 시작~*)↓
1편, 1.5편에도 말했다시피
나는 첫발령을 남중학교로 받은
득템녀...아니지...비련의 여주인공임.ㅋㅋㅋㅋ
전 편들을 요약하자면
난 얼떨결에
(전교에서 많이 먹는 애들만 모인)
댄스부 담당교사를 맡게됨.ㅋㅋㅋㅋ
동아리가 생긴지 얼마 안 되어
동아리 홍보 차 공연이란 공연은
다 찾아 다녀 공연 스케줄이 빡빡하게 됨.
(1)편에서 말한 것과 같이
우리 댄서들은 매우 자유로운 영혼들이라
슬슬 인내심의 한계가 옴.ㅋ
결국
공연 전에 몇몇 아가들이 잠수를 타는
대 반역죄를 저지르게 됨.ㅋㅋㅋ
동아리 담당교사.
상당히 뒤끝있는 B형이어서
몹시 화남
(사실 말을 안했지만, 빨간펜으로 이름
100번 씩 쓰며 분을 삭힘.ㅋㅋㅋㅋ)
처음에는
"어이~오대표 왜 또 이래~같이 늙어가는 처지에~ㅋㅋ"
이런 분위기였던 아가들이 점점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 됨.ㅋㅋ
담당교사가 그만 두면
본인들의 밥줄이 끊길까 두려워진
(1편에서 말했지만 몹시 밥에 집착하는 아이들임ㅋㅋㅋ)
아이들은 나름 머리를 짜내어
이벤트를 하기로 결심함.ㅋㅋㅋ
상상도 못하고 있던 나는
교무실에서
까칠한 표정으로 -ㅅ-+
(빨간펜으로 이름을...아 이건 아니지ㅋ)
분위기 잡고 있었음
아가들이
잠깐 이리 오라함.
까칠한 연기중이었던 오대표는
"니들이 와~!!-ㅅ-+"라고 함.
훈트가 몹시 당황해 하며
(훈트-댄스부원, 1.5편 참조)
"체력단련실로 오셔야 되는 데..."라고 함.
"뭔데 뭔데 뭔데~!!!!!-ㅁ-!!!!!!!!"
분노를 불사르며 따라감.
그런데 이벤트를 해본 적이 거의 없는
남학생들이라 너무 창피한 나머지
빛의 속도로 달아나
나를 복도에 버리고 감.ㅋ
'아 뭐야!!!오늘은 200번 써 줄 테다!!!-ㅅ-+'
라고 마음을 먹으며 홀로 쓸쓸히 아이들이
사라진 쪽으로 걸어감.
안절부절 못하며 나 오길 기다리던
꼬꼬마들 후다닥 체력단련실로 뛰어 들어감.
"아...씨...ㅠㅠ"
시베리안 벌판에서 귤까먹는 신세가 된 나는
화가 극단으로 치밀어 올라
문을 확 열어 젖힘.
'파파파파파파~~~'
폭죽이 터지면서~
풍선을 흔들며 나를
가운데 마련한 자리로 인도하는 아가들...을 보고;;;
눈물이 나야 하는데;;
무서움.ㅋㅋㅋㅋㅋ
이건 생명의 위협이 느껴짐.ㅋㅋㅋ
증거자룜료↓
나를 둘러싼 다리들 보임?ㅋㅋㅋ
일생에 이벤트가 처음이므로
증거사진으로 이 순간을 남겨야 한다며
1편의 그 강강수월래 모냥
나를 둘러싼 아이들임.ㅋㅋ
그래도 나름
그 동안 공연했던 노래들 메들리로
나만을 두고 공연을 해줬음.
사실 나는
한 번도 우리 애들 공연을 제대로 본 적이 없음.ㅋㅋ
촬영해야 하기 때문에
무대에선 아이들을 제대로 본 적도 없고
소리를 지르며 응원해 본 적도 없었음.
그런데 이 날은 아이들이 나를 가운데 둘러싸고
공연을 해 줌.
우리가 처음 동아리 만들어서
춤이 아니라 몸짓으로 무대에 섰던.ㅋㅋㅋㅋㅋ
초창기 곡들까지 다 공연해 줌.
마지막 마무리로 곰세마리까지 해줌.ㅋㅋ
열 명 넘은 남정네들이 단체로 추는
곰세마리 본 적 있음?ㅋ
너무 귀여워서 손 발이 사라질 정도임.ㅋㅋ
이어서 아이들이
선물 증정식을 했는데ㅋㅋㅋ
너무 멋있어...
야 하지만.ㅋㅋㅋ
뭔가 선물들이.ㅋㅋㅋ
남성미가 철철 넘침.ㅋㅋㅋ
증거샷 ↓
***참고*** 위에 '할멈'은
우리 동아리 '할아범'이 나를 부르는 애칭임.ㅋㅋㅋ
(1.5편 참조)ㅋ
이걸 만드려고 밤샜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어찌 눈물이 날 수 있겠음.ㅋㅋㅋㅋㅋㅋ
뿌X뿌X도 있음.ㅋㅋㅋ
지들 기준으로 선물을 고름.ㅋㅋ
(그래도 저 아가들이 먹을 걸 나누어 준 것은
나에게 목숨바쳐 충성하겠다는 뜻임.ㅋㅋㅋㅋㅋㅋ)
결국 그날
댄스부 애들
나 안 울었다고 삐침.ㅋㅋㅋ
그래 놓고
이벤트 하느라 힘들었다며
배고프다함.ㅋㅋㅋ
짜장면 쏨.ㅋㅋㅋㅋㅋ
배부르다고 배 두둥기며 애교 마구마구 발산해줌~ㅋㅋㅋㅋ
사실은 이벤트보다
매일 매일 나를 걱정하고
생각해 주는 마음 씀씀이에 매일이 감동임~♡
다음 편에는 가을 소풍가서 있었던 혈투에 관해 올림.ㅋㅋ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톡 보면서
계속 저한테 실시간 보고 하네요~
"쌤~우리 글 조회 수 몇이에요~추천 수 몇이에요~"ㅋㅋㅋ
추천해 주시면 나중에
이렇게 살인애교(진짜 살인ㅋㅋ) 넘치는
아가 낳으실 거예요~+ㅁ+/))
인스는 선플을 사랑합니다~^-^
좌충우돌 훈남 댄스부 1편 ->
http://pann.nate.com/talk/313408470
좌충우돌 훈남 댄스부 공약이행편 (사진 공개) 1.5편->
http://pann.nate.com/talk/313415608
부천동중학교 댄스부 클럽->
http://club.cyworld.com/inspiration
헉 (2)편도 베톡이에요~!
베톡된 기념
인스 파워풀 춤라인 승건할아범
띄워주기 동영상 투척합니다!!↓
BTD(remix)
이건 본 공연↓
이건 보너스 리허설 영상
'에로돋는 할아범편~'ㅋ↓
비교해서 보시면 재미있을 거예요~^-^
풀영상은 인스 클럽에 있습니다~^-^
추천/선플/공감해 주실 거죠?^ㅇ^/))[
복받으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