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구경만 하다가 처음으로 판 써보는 흔녀입니다 ㅋㅋ
서툴러서 글이 이상할 수도 있으니 예쁘게 봐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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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이래저래 하다가 새학년에 올라가서 재수없는 일 생긴 흔한 여중생입니다.
저희 반이 처음에는 굉장히 무난해 보였어요 ㅋㅋㅋ
다행히 초딩때부터 친한 칭구랑 같은반 돼서 아는 사람도 많고 ㅋㅋㅋㅋㅋ
3월은 정말 잘 보내고 4월에 반장선거를 했는데 울반 1등이 반장되고 왠 엄청 개성있게 생긴 여자애가 부반장이 됬는데 이 때까지는 별일없었어요
근데 5월부터 부반장이 점점 지 성격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더니 완전 지 세상인 것처럼 굴었습니다.
울반에 노는 여자애라 친해서 걔믿고 나대는 거죠 ㅡㅡ
문제의 발단은 부반장이 반장을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였습니다.
제가 반장하고 옆반반장과 같이 프로젝트? 비슷한걸해서 반장하고 쫌 친했거든요.(어쩌면 본인은 그렇게 생각 안할지도ㅋㅋㅋ)
그리고 제가 제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제가 울반 2등 이였습니다.
반장은 문과쪽이고 저는 이과쪽이라 서로 잘하는 과목이 달라서 서로 가르쳐 주곤 하는데
언제부턴가 부반장이 계속 저한테 자기가 반장하고 엄청 친하다는 둥 반장이 너 얼굴 웃기게 생겼다고 하니까
웃더라는 둥(이건 알고보니까 부반장이 말을 웃기게해서 웃은 거래요) 저한테 자기가 반장하고 얼마나 친한지 과시를 해대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이 때까지는 '아 애가 반장을 좋아해서 그렇구나'하고 이해를 했어요.
그리고 6월에 제가 남친이 생기면서 반장가지고 시비거는게 좀 잠드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하필 7월에 자리를 바꿨는데 반장하고 짝이 됬습니다.
원래 부반장이 반장 근처에 계속 앉았는데 멀리로 갔습니다.
근데 자리 이동하면서 저를 막 노려보더군요. 다른 애들한테 짜증내면서,ㅋㅋㅋㅋ
그날 수업시간 내내 이쪽을 노려보더라고요;;그때부터 진짜 짜증나기 시작했습니다.
갈수록 점점 노려보는게 심해지더니 결국 며칠뒤에는 쉬는 시간에 저를 부르더니
"야 너왜 반장하고 그렇게 이야기 많이해 질투나게? 임자도 잇는애가 그럼 안돼지"라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
아놬ㅋㅋㅋㅋㅋ 혼자서 지/랄 하고있엌ㅋㅋㅋㅋ 반장이 너 좋아한데? 니가 반장여친임? 뭔상관이얔ㅋㅋㅋ
그러더니 그날 떠는애 투표하는데 "반장이랑 OO(글쓴이)이요."라고 쌤께 말하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와웈ㅋㅋㅋㅋ 내가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떠들지도 않았는데 모함을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근데 너가 실수한게 하나있어 ㅋㅋㅋ 내가 그동안 쌓아놓은게 모범생이미지거든
ㅋㅋㅋㅋㅋ애들하고 선생님 니말 아무도 안믿더라? 평소에 인간관계를 어떻게 했길래그래 ㅋㅋㅋ
아 죄송 제가 쫌 흥분했네요 ㅋㅋㅋㅋㅋ 암튼 그래놓고선 정작 제 앞에서는 온갖 착한척 다하면서
반장하고 잘되게 이어달라고하고 ㅋㅋㅋㅋ
게다 혼자 망상이란 망상은 다해서 반장이 자기한테 관심있다고 믿더군요 ㅋㅋㅋ
정작 반장은 부반장을 이성으로 생각하는 건 불가능이라고 하던뎈ㅋㅋㅋ(진겜했어요)
그러더니 결국 반장한테 고백했더군요 ㅋㅋㅋ
결과는 깔끔히 차였죠ㅋㅋㅋㅋㅋ 이 대목에서 약간 불쌍하다고 생각햇는데 그 마음 먹은지 얼마
안되서 산산조각 낫어욬ㅋㅋㅋㅋ 같은반 친구가 애기해 주더라고요 제가 반장하고 앉았을 때 반애들한테
제 뒷담깠다곸ㅋㅋㅋㅋ 아놔 진짜 모야 이게 ㅋㅋㅋㅋ
님들아 제가 그렇게 욕먹을 만큼 잘못한게 잇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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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이 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ㅋㅋㅋㅋㅋ
한국사람이면 추전
추천하면 11월11일날 빼빼로 한박스 받아요 ㅋ
울반에도 짜증나는애있다 추천
부반장 짜증난다 추천
추천하면 얼굴이 예뻐/잘생겨진데요 ㅋㅋㅋ
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