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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충우돌 훈남 댄스부 이야기 (4) ★ 오대표의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관찰ㅋㅋ

파닥쌤 |2011.11.11 22:35
조회 12,741 |추천 43

오늘도 저희를 보러 와주셨군요~[]

복받으실 거예요~^-^

 

 

안녕하세요~

부천동중학교 댄스부 Inspiration(인스퍼레이션)입니다.

'인스'라고도 하지요.^-^

 

 

물론 다른 톡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저희의 톡을 읽어 주시고 계십니다.

 

악플도 많이 달려요.

그렇지만 아이들이 아직 중학생입니다.

저의 다른 글을 보시면,

아이들이 감당할 수 있는 한에서

조용히 추억을 남기고 떠나겠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다양한 사는 얘기가 올라오는 게시판입니다.

연예인이 아닙니다.

그냥 평범한 중학생의

'사는 얘기'라고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 이야기는 톡쓴이의 다른 이야기를

읽으신 후 읽으시면 더욱 재밌답니다~^-^

 

 

<제가 사랑하는 부천동중입니다~][>

 

 

톡쓴이는=>

현재 부천동중학교(남학교)에 근무중입니다.

첫 발령지이며, 아이들과 알콩달콩

시트콤 찍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글쓰는 것을 좋아해

아이들과의 추억을 남기고자

톡에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이 세상 최고 훈남 부천동중 아가들아 사랑해~♡

1-5반 아가들아 사랑해~♡

댄스부 인스퍼레이션 사랑해~♡

 

오늘은 지체장애인의 날 & 농민의 날이었지요?^^

사실은 저도 아이들을 통해서 배웠답니다.^^

그런데 이미 그 전에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

상태였어요.

아이들에게 배웠으니

내년에는 좀 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보낼 수 있을 듯합니다.^^

 

아이들에게 준 특별 선물~사랑이 듬뿍담긴 곰도넛!

 

 

 

도넛을 굽고~초콜렛을 입히고~

눈코입을 그리고~

하루 종일 만들어

반 아이들과~인스 아이들에게 나눠 주었답니다.

(무려 곰 45마리!!!)

 

덕분에 어제 판은 쉬었었지요?^^

아 물론...

.

.

.

.

.

우리 아이들에게는 그냥

양이 너무 적은...

'귀 부분'이 특히 맛있는 곰일 뿐이었지요...ㅠㅠ

 

흥!!

 

 ★ 좌충우돌 훈남 댄스부 이야기 (4) ★ 오대표의 혈액형에 관한 간단한 관찰ㅋㅋ

 

 

 

이 글은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그냥 평소에 인스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관찰하던 중 보인 성격별 특징들만을 뽑아 재미있게 구성한 것입니다. 재미로 구성한 것이니 재미로 봐주세요~^^

(아참, 그리고 혈액형별 ‘성격’이라는 것은

존재 하지 않는 거 아시죠?^^)

에피소드 중심으로 꾸몄습니다. 몇몇 멤버들만 이야기를 구성하였고

차후에 나머지 멤버들도 올릴 생각입니다.^^

 

 음슴체 시작~↓

 

 

할아범 & 음리다 편 (B형)

 

지난 부천시 청소년 연합 ‘무지개’ 공연 때 있었던 일임.

청소년들만 모인 축제 자리라서 그 어떤 공연보다 반응이 뛰어났음.

 

평소에도 그렇지만

이 날도 역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사람은

팔다리 키가 훤칠한 할아범도 아니고~

비주얼돋는 미어캣도 아닌!

1학년 멤버 훈트였음.

짧고 오종종한 팔다리를 소유한 특유의 귀여움과

선배들을 뛰어넘는 춤실력으로 단연 최고의 인기를 누림.ㅋㅋ

 

급기야 공연이 끝난 후 여성 팬으로부터 악수해 달라는 요청을 받게 됨.

그 장면을 목격한 선배들.ㅋ

다들 질투가 났을 테지만,

그 중에서도 최고는 할아범과 음리다였음.

정말 깨알같이 훈트를 질투하게 됨.ㅋㅋㅋ

 

“훈트야~~너 여성팬하고 악수를 했다지~~아직 우리도 못해본 걸~~정말 대단하구나~~아킬레스건 조심하렴~~ㅋㅋ“

“형도 못해 본 악수하고 좋겠다~~아킬레스건 조심하렴~~ㅋㅋ”

(서울메이트 말투ㅋㅋ)

-장난이지만 가시가 있는 말임.ㅋㅋㅋ

 

한 동안 훈트는 ‘악수 훈트’로 군림하게 됨.ㅋ

그 날 이후부터 1학년 연습할 때마다

훈트를

-ㅅ-+이렇게 지켜보고 있는 두 사람

 

 

“할아범 저기...혹시 훈트 질투해?”

라고 물어 보면,

“당연하죠!!!!!!!나도 못해본 악수를!!!!-ㅅ- 아킬레스건!!!퐈이야~!!!!!”

  (절대 아니라고 하지 않음.ㅋㅋ)

 

그 중 할아범은 호기심도 굉장히 강한 편임.

어느 날 배부르게 밥을 먹고 앉아 있는데

(상당히 기분이 좋을 때임을 나타냄)

할아범이 교무실 내 책상 위에 커피믹스를 달라함.ㅋㅋㅋ

그래서 중2가 무슨 커피야?!!!라고 말하려고 했지만

할아범의 노안을 보고 드려야 할 것 같아짐.ㅋㅋ

 

 

 할아범의 노안 증거 자료인 동시에 별명 탄생의 근거 자료 나감ㅋ ↓

중1 아가(-ㅅ-) 시절 할아범 (댄스부 만들기 전) ↓

 

 

 

↑중1 아가(?)시절 할아범 (댄스부 만들기 전)

지금은 거듭된 연습으로 좀 더 늙었음.ㅋ(1.5편 참조좈)

현재 최대 고민은 뼈 마디마디가 쑤시는 것임.ㅋ

 

 

 

커피믹스를 받은 할아범은

뜨거운 물에 커피믹스를 타...먹는게 아니라

입에 그냥 생으로 털어 넣고

찬물을 들이킨 후

뽀글뽀글~입안에서 잘 섞어

그냥 삼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뜨악 경악을 했지만

지켜보고 있던 아가들은 저마다 자기도 해 본다며

따라함.ㅋㅋㅋ

 

역시 애들 앞에서 할아범은

냉수도 마셔선 안됐음.ㅋㅋㅋ

 

 

 

미어캣&옛다바나나 편 (O형)

 

우리 동아리 내에서 미어캣은

가장 사교성이 좋은 아이임.

 

그 사교성이 가끔 나를 뜨악하게 만들 때가 있음.ㅋ

연습이 늦게 끝나거나 힘들 때는

아이들을 내 차에 태워 집에 바래다 줌.ㅋ

미어캣은 주로 뒤에 창가 쪽에 앉는 편인데.

그렇게 창문을 열고 인사를 함.ㅋ

 

차가 골목을 지나가려고 하면

창문을 내리고~

“아저씨 안녕하세요~?!”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안~~녀~~엉~~~?”(해맑~)

 

내가

“야~!!!!창문 닫아~!!!”라고 하면

“인사해야 돼요~=ㅅ=”라고 말하며

오지랖의 끝을 보여줌.

 

 

옛다바나나는

실질적 권력의 중심으로 우리학교 부학생회장임.ㅋ

동아리내 아이들 중에

가장 성격이 원만한 아이임.ㅋ

어떤 곡이 선택되든

반대했던 적이 없음.

 

그러다 보니

중간에서 이런 모습이 될 때가 있음

 

오대표 : “이 곡 어때?”

옛다바나나 : “좋아요~^ㅁ^”

할아범 : “이 곡 어때?”

옛다바나나 : “좋아~^ㅁ^”

음리다 : “이 곡 어때?”

옛다바나나 : “좋아~^ㅁ^”

미어캣 : “이 곡 어때?”

옛다바나나 : “좋아~^ㅁ^”

모두 : -ㅅ- 죽는다...

 

 

 

훈트편 (AB형)

 

 

닥스훈트를 닮아 ‘훈트’라는 별명이 생긴

‘훈트’ㅋ

 

내가 농담으로 우리집 애완견 ‘만두’와

결혼하는 것 어떠냐며

 

너는 브이라인

만두는 만두라인

너는 똑똑하고

만두는 멍청하고

 

천생연분이라고 함.ㅋ

 

훈트.ㅋㅋ 정말 진지하게 고민함.ㅋㅋㅋ

진지하게 고민하여 만두를 받아들이기로 함.ㅋㅋ

 

 

훈트는 몹시 잠이 많음.

1학년 담당인 나는

1학년인 훈트를 가르치고 있음.

 

수업에 들어가면 늘

‘-_-(대표님...졸려...뒤져...)’

이런 표정으로 수업을 듣고 있음.ㅋㅋ

 

심지어

춤 연습 할 때도 눈 감고 함.ㅋㅋㅋ

 

‘-_-’

 

“훈트야 자니?”

 

“아...아니요...+_+....-_-”

늘 이런 식임.ㅋㅋㅋ

 

공연을 나가도

어딘가 잘 곳만 생기면 깨알같이 찾아서 잠.

 

 

훈트야 담부터는 버리고 갈거야.ㅋㅋ

 

 

 

 

 

★좌충우돌 훈남 댄스부 이야기 -처녀교사 엄마되다! (1) ▼

http://pann.nate.com/talk/313408470

 

★공약이행사진공개★ 좌충우돌 훈남 댄스부 이야기 (1.5) ▼

http://pann.nate.com/talk/313415608

 

★ 좌충우돌 훈남 댄스부 이야기 (2) ★ 까도남들 이벤트하다! ▼

http://pann.nate.com/talk/313428979

 

★공약이행동영상有★좌충우돌 훈남 댄스부★

댄스부 뒷이야기 & 추천수 100↑ 공약지키다~!

http://pann.nate.com/talk/313440326

 

★ 좌충우돌 훈남 댄스부 이야기 (3) ★ 짐승들의 소풍

http://pann.nate.com/talk/313448892

 

부천동중학교 댄스부 클럽->

http://club.cyworld.com/inspiration

 

추천/댓글/공감해주시면~]

복받으실 거예요~♡

인스가 사랑을 쏴드립니다~뿅뿅뿅~♡][`

 

 

 

악플을 다시는 분들께 드림.

 

제가 우리 반 아이들에게 늘 하는 말입니다.

“세상에서 최고로 멋진 훈남들!”

너는 책을 많이 읽어 지식이 많으니 훈남이고,

너는 잘못을 쿨하게 인정할 줄 아니 훈남이다.

 

교사로서의 저의 철학은

평범한 학생이 만드는 특별한 학교

평범한 사람이 만드는 특별한 세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만이라도

평범하지만 특별하게 세상을 보길 바랍니다.

 

우리들의 대부분이 평범합니다.

저희 댄스부 아이들도 평범합니다.

여러분들 중 대부분도 평범합니다.

그런데도 인터넷 상에서는

연예인 수준으로 예쁘길, 멋지길

기대하며, 그렇지 못하면 쉽게 악플을 답니다.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사람을 평범하다고 욕하는 것이지요.

 

저는 여러분들께

여러분과 똑같이 평범한 아이들의 특별한 삶을

말하고 싶습니다.

그냥 평범한 중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하려고

글을 썼고, 이 글이 이 글을 읽는 평범한 사람들에게

특별한 힘이 되고 웃음이 되길 바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플을 다시고 싶으시다면야

제가 어떻게 말리겠습니까?

그렇다면 악플을 다시는 분들이 꿈꾸는 세상은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연예인으로

(다른 어떤 항목도 아닌 얼굴이 예쁘거나 잘생긴)

가득차길 바라시는 것일 텐데, 불가능한 상상 속에서 꿈꾸시는 분들께

현실을 말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나중에 자신의 아이에게는

"넌 특별하단다"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저에게 제가 맡아 가르쳐야 할 모든 아이들은

세상 어느 누구보다도 '특별하답니다.'^^

그래서 우리 댄스부 아이들의 이야기가

보시기에 민망하도록 칭찬 일색일지 모릅니다.

저에겐 특별하니까요...

 

끝으로 춤추는 동영상은 글쓴이의 다른 글을 보시면

있습니다. 클럽에 오셔도 있어요.

 

저와 얽힌 추억만을 적고 있기에

아이들이 노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담당 교사가 같이 춤을 추지 않는 이상

춤추는 내용의 추억은 쉽지 않네요.

그렇다고 아이들이 연습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고 연습도 열심히 합니다.

악플이 점점 많아 지는 것 같아

그리고 인격모독으로 가는 것 같아 긴 글 남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43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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