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그냥 평범한 중학생입니다.
요새 판을 보다보면 노스페이스패딩같은 메이커패딩을 입는 중,고딩을 안 좋게 말하는 글이 많더군요
노페패딩을 입으면 전부 신분상승하고 싶고 일찐인척하고 싶어한다고 생각들 하고
그런식으로 얘기 많이 합니다.
또 부모님 등골 빼먹는 파렴침한 그런 학생들이라 생각하며 많이 깝니다.
그런데 솔직히 그런 글보면 기분이 나쁩니다.
저도 노스패딩을 입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일찐? 쎈척? 그런거 전혀 아닙니다.
또 부모님 등골 휘어먹는 그런거 아닙니다.
물론 노스패딩을 입는 중,고딩 중에 진짜로 집안형편안되면서
부모님 쫄라 사고 괜히 쎈척하는 학생들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일부 학생 때문에 전부 그렇게 보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메이커 패딩입는 중,고딩 안 좋게 말씀하시는 분들의 말을 보면
"싸고 따뜻한 다른것들 많다" "메이커 없으면 어떠냐" "그렇게 비싼거 왜 입냐" 등
결국은 비싸기때문에 욕을 먹는거 같습니다. 만약 비싸지 않았다면 이렇게 욕을 먹지도 않았겠죠
여기에 어느 정도 할말이 있습니다.
노스패딩이 비싸긴 비쌉니다. 20~30만원때부터 비싸면 50만원정도까지 하니까요
하지만 그만큼 따뜻하긴 정말 따뜻합니다.
등산복인만큼 기능성이 정말 좋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따뜻하고 쓸만한 패딩을 사면 어느정도 가격을 주고 사야합니다.
비싼만큼 비싼 값어치를 합니다.
메이커가 없는 패딩들은 아무래도 덜 따뜻하거나 무겁고 기능이 떨어집니다.
제 말에 반박하는 사람들도 많겟죠
"싼 패딩도 충분히 따듯하다"는 의견이 많을겁니다
근데요.. 솔직히 노페만큼 따뜻하지는 않아요
저희 엄마가 저번에 한번 재 패딩입고 잠깐 다녀오시더니
정말 따뜻하고 가볍다고 사주길 잘했다면서 좋아하셨어요
저희 엄마도 백화점에서 20만원주고 겨울철 두꺼운 패딩 사셨는데
그것보다 훨씬 따뜻하다고 자기도 하나 사고 싶다고 하셨어요
그만큼 따뜻합니다.
그리고 "메이커 없으면 어떠냐"는 의견..
일단 말하자면 앞에서도 말했듯이 메이커가 있는 옷이 좀 더 기능도 좋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외투나 가방, 신발 같은 것은 어느정도 가격대 있는것을 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옷은 그냥 만원짜리 입고 그래도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방이나 신발, 외투는 어느정도 가격대를 있는것을 사야 더 오래쓰고 편히 쓸수 있습니다.
경험상 그렇더라구요..
그냥 시장에서 파는 만원,이만원짜리 신발,가방은 몇개월만에 금방 떨어지고 망가지는 반면
좀 비싸게 주고 산 메이커 있는 것은 이년넘게 써도 튼튼하고 신발의 경우 발도 더 편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패딩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메이커 있는 패딩이 비싸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욕먹을 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백화점에서 사면 두거운 패딩의 경우 거의 10만원대는 훌쩍 넘습니다.
물론 기능만 보고 그 비싼 패딩은 산 것은 아닙니다.
당연히 어느정도 유행과 이름 값보고 산 경향도 없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메이커패딩 입는 중,고딩만 그렇것은 아닙니다.
솔직히 어른분들도 그러는 분들이 많자나요?
그렇다고 그게 옳은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면 그런 사회를 욕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그 중 일부인 중,고딩만 욕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메이커 따지는 것은 중,고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 별로 그런 사람이 많습니다.
그런데 왜 굳이 그 중 중,고딩만 싫은 소리들으며
꼴도 보기 싫은 부모님 등골 뺴먹는 파렴침한 무개념 소리 듣고
그런 시선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제 글을 읽으면서 "노스입는 중딩이 열폭하는구나" "ㅉㅉ 지가 노스입으니까" 이런 식으로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제 의견에 반대하시고 그러는 분들 많으실꺼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그냥 욕하고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타당한 이유를 대서 비난이 아닌 비판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글솜씨가 별로 없어 글이 엉망이거 문장이 꼬였다거나 그런 것이 있으면
비꼬지 말고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인터넷상이라고 막말하지 마시고 헐뜯지 않았으면 하네요
저랑 생각이 다르시다면 꼭 비난이 아닌 비판
비난이 아닌 자기의 생각을 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