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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여자로 살아가려 합니다 후기(?)

/./ |2011.12.01 01:59
조회 47,867 |추천 30

5일날 수술날자잡혔어요..

항암치료및 약값이 한번갈때마다 300만원정도든다네요..제월급으론턱도없죠

경부암말기라 수술비가아니라 그후치료가 돈이엄청많이드네요..

2금융대출이라..4000만원정도가 필요한데 그돈을 대출해줄까요?

한달에 몇백씩갚아나아갈자신이없네요..

투잡뛰어서 한달에200백은버나요..

그돈으로 빛과 세명의생활비 할수있을까요..?

오늘 돈받았어요 내일부터일하기로 했어요

댓글 하나하나잘읽었고 정말 그말대로 생각안해본게없네요

아이가닮아간다라....

그래도 해야겠어요 엄마를 죽이고 싶지 안아요

저에게는 정말 목숨다해드려도 아깝지가 안은사람인데

저는멍청해서그런지 눈에하나밖에 안보이네요..

지금도 저리 힘들어 하시는데..통증이 허리까지 올라오신거같으세요

저도 일하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매일 엄마 우시는거 보면서 그런결심한거같네요..

하루하루가달라지시고 매일 놀라다싶이 머리빠져가시는데...

당당한엄마..딸...못될꺼압니다

집에보내는생활비빼고는 마담분께 다돈 갚아갈것이고

정말2년안으로 그만둘꺼에요..

차라리죽고싶네요..많이힘들꺼아는데 제가할수있는선택이 결국은 여기네요..

돈없어서 엄마돌아가시게 하고싶지 안아요

나눔옷?입어도 상관없어요 세살짜리한테 명품둘러가며 그렇게 살고싶은 맘도없구요

다른분들은..아이가먼저일지모르겠지만.. 무서운아버지밑에서 유일하게 어긋나지안도록 해주신분

그냥이대로 보낼수가 없습니다 엄마가아시면 많이 노여워하실꺼고 슬퍼하실꺼아는데..

전그래도 해야겠어요 정말감사해요

살면서남들에게 이렇게 많은 조언과 위로들은거 정말처음이네요

좋은결말 못안겨드려서 죄송해요

그런일을하더라도 정말 열심히살겠습니다

추천수30
반대수2
베플..|2011.12.01 17:43
댓글썻던사람이예요. 저희언니가 캐디일을하고있는데 하루에두탕?뛰면 5일에 100번다고하더라구요. 그만큼 정말 힘들다고하네요.. 여튼 이쪽으로 알아보세요..제발,,ㅠㅠ.... 딱맞을꺼같은데... 수정할께요..~! 저희언니 이 일하기전에 대출로 1천만원 이하의 돈을 빌렸다고하네요.. 그런데 이일을하고서 며칠전에 깨끗하게 다 갚았다며 이제 다시 시작한다고하네요. 일주일에 한번꼴로 통장에 돈을입금시킨다는데 그 일주일동안 모은돈.. 지갑이 닫혀지질않는다고해요... ... 술집보다 이쪽일이 정말 선택잘하실꺼같아요.. 아기에게도 어머님께도 당당할수있잖습니까.. 술집은.. 정말 아니라고봅니다.... 며칠전에 톡에 한바탕 난리났던 글중에 자작글이였지만 어머니가 창녀라는둥. 이런글보니..더욱이나그렇더라구요.. 제 나이가 어리구 저도 애엄마지만 같은입장이라도 절때 그쪽으로는.. 안갈꺼같습니다... 생각잘바꿔보시길바랄께요..
베플괜찮아요|2011.12.01 04:09
이해합니다 다만 시작할때 몇년까지 일하고 얼마를 모아서 그 이후에 가게를 차리던지 다른직업으로 전환하겠다는 확실한 목표를 세우세요 한번 그쪽일 하면 헤어나오기 쉽지 않은게 씀씀이가 커져서 그렇습니다 마음 독하게 먹고 몇년 딱 벌고 손 떼세요 지금은 아이가 어리지만 아이가 크면 엄마 술집 일하는 거 다 압니다 아이가 컷을때는 다른 직업을 가져 당당한 엄마가 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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