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ㅎㅎ 부산in18女흔녀가 돌아왔습니다!
오늘 하루 즐거우셨는지요?![]()
그럼 주저없이 음슴체로 고고고고싱하겠습니다!
클릭감사합니다![]()
-----------------------------------------------------
그렇게 ..
계속 손을잡은채 부경대 캠퍼스를 걸었슴 ㅜㅜ!!!!!악악![]()
완전....
깽님 날아갈것음 ㅠㅠㅠㅠㅠ아 ㅠㅠ 할머니 ㅠㅠ
아 녀러분 나 김칫국 이제 실컷 마셔두 대겠음?!!!![]()
일탑 " 손잡는거.. 싫나? "
깽 "아니 !!"
일탑 " ㅎㅎㅎㅎ "
절대 싫을리가있겠음??
오히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 참그렇게 걷구 이야기를하는동안
우리 둘은 조큼은 편해지구 살짝은 가까워지게댔음!
그리고 부경대 캠버스에서 나왔는데..
어떤 모르는길로 가는거임!![]()
알고보니 또 다른길..
괜히 혼자 또 망상했음.....아나..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어떤 길을지나서 점점 다시 큰 거리가 보이기 시작할 쯔음..
일탑이가 급 놀래는거임.![]()
일탑 "헐"
깽 "??"
일탑 "절로 뛰자;;;; 돌아보지 마"
깽 "????????"
뭥미.. 뭐지 ????![]()
갑자기 일탑이가 내 어깨를 한 팔로 남싸고
막막막막 뒤에 눈치를보며 달리기 시작했음
두근두근했음![]()
근데 이거..뭐하자는.. 시츄에이션..???/
일탑 "봤어?봤어? 눈 마주쳤어?"
깽 "?? 뭘 마주쳐?"
일탑 "뒤에있던 남자 못봤어?"
헐 설마....
아버님이시라던가 그런건 아니겠찌 ??????/
에이...ㅎㅎㅎㅎㅎㅎㅎㅎ![]()
일탑 "아 씨.. 저기 학원 쌤있었어 ㅜㅜ"
깽 "엥?? 학원쌤이 왜??"
일탑 " 나 오늘 학원째구 온거란말야 ㄷㄷㄷㄷ"
깽 "설마 학원쌤 너 봤음?ㄷㄷㄷ"
일탑 "..눈 마추쳤어 ㄷㄷㄷㄷㄷㄷ"
깽 "헐.."
이 자식.. 오늘 학원가는 날이였나봄..
학원째고 왔단다.. 헐헐헐헐
갑자기 왜이렇게 미안해지는건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깽 "헐. 그럼 혼나지않아?"
일탑 "에이씨 몰라 ㅜㅜ.."
깽 "헐...."
일탑 "괜찮아~ 어떻게든 되겠지 뭐"
깽 "헐.......그래도;"
일탑 "놋데리아 갈래?ㅎㅎ 아이스크림 먹고싶어ㅋㅋ"
깽 "어? 으응 ㅎㅎㅎ"
와나. 아버지였으면 나 완전 무서울뻔했음
![]()
학원쌤이라니.. 헐.
일탑이네 학원쌤은.. 학원에 안박혀있고
종종 음주가무를 즐기러 밖에 싸돌아다니신단다.
학원쌤 원래 다 이런가?
나는 태어나서 학원을 한 번도 다녀본 적이없어서리..
그런거 모름.![]()
어찌댓건..
월요일에 학원을 가야하는 일탑이가
뭔가 새삼 안쓰럽게 느껴졌음 ㅜㅜ..![]()
제발 아무 일 없기를 ㄷㄷㄷㄷ
그렇게 학원쌤을 피한 뒤..
놋데리아로 갔음
일탑 " 뭐 먹을래?"
깽 "음... 음.... 딸기쉐이크 ㅎㅎㅎㅎㅎ!!"
일탑 " 음~ 그럼 나도 같은거"
깽 "아, 놋데리아오면 꼭 먹어야대는게있음."
일탑 "??"
깽 "양념감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내가살게!"
일탑 "엇. 진짜? 사주면 잘 먹을게 ㅋㅋㅋㅋ"
기뻐하는 일탑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렇게 딸기쉐이크와 양념감자를 사들고
테이블에 앉았음.
냠냠 먹으면서 한 참 수다를 떨었음.
근데..
아... 역시 어색한 분위기임 ㅜㅜ..
말을 하다가도.. 얘기가 중간중간에 끊겨버려서..
참 곤란했음 ㅜㅜ
할 말도 다 떨어져가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악..어캄 ㅠㅠ
얘기도 없고.. ![]()
그러다보니 시각쪽으로 정신이 쏠렸었음.
일탑이 얼굴을.. 빤히 쳐다봤음..![]()
아... 아무리 생각할수록
너무 훈남인것같음.....하.. 넌 내꺼해야대는데..![]()
![]()
한 참 딸기쉐이크를 쪽쪽거리며 먹고있던 일탑이
내 시선을 느꼈나봄.
나를 슥 쳐다보더니...
일탑 "??"
깽 "(도리도리)"
일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깽 "왜..왜웃어"
일탑 " 아니 그냥 ㅋㅋㅋㅋㅋ"
저 눔 왜 웃는건지 모르겠음 ..
뭔가 살~짝 기분이 나쁘려나 말았음.
근데 용서됨.
넌 훈남이니까★ㅎㅎㅎㅎ![]()
진심 여자들이 예쁘면 무조건 용서된다는말이..
이해가 될것같음..
왠지 난 평생 용서 못받을것같으무ㅜ
아 벌써 시간이 10시가 다됬음.
왜케 시간이 빨리가는지 ㅠㅠㅠㅠㅠㅠㅠ
아나.. 일탑이랑 이제 헤어져야할 시간임 ㅠㅠ우짬 ㅠㅠ.![]()
일탑 "이제 슬슬 집에갈까?"
깽 "엉? 응 ㅎㅎ 그래야지~"
ㅠㅠㅠㅠㅠㅠㅠㅠ제랄 ㅠㅠ 나 가기싫음..
집에가지마 baby~
어쩔 수 없는 현실에.. 집으로 가기로했음..![]()
일탑 " 뭐 타구가? "
깽 " 버스타구가면 바로 울동네가는데 ㅎㅎ 너는?"
일탑 " 지하철타구 동래가서 급행버스 갈아타야대 ㅜㅜ"
깽 "헐.. 번거롭겠다 ㅜ;;"
일탑 "버스타고 갈거야?"
깽 "지하철 타두 되긴 되는데 ..음"
지하철 타면 요금이 조~금 더 들어가긴하는데.
일탑이 지하철타고 집간단다.
아.. 같이 가고싶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깐이라도 같이가고싶은데 ㅜㅜㅜ으흐를으ㅏ릉람르아그아!!!!!
그 순간...
일탑 "지하철타고가면 서면까지 나랑 같이 갈 수있는데ㅎㅎ"
어???????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가..같이 타고 가자는거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랄 ㅠㅠㅠㅠ
악
악ㅇ
악
악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ㄳㄳㄳㄳㄳㄳㄳ![]()
깽 " 어? "
일탑 "아니 뭐 그렇다공..ㅎㅎㅎㅎㅎㅎㅎ 버스타고가도돼~ㅋㅋ"
깽 "음~ 그럼 오늘만 특별히 지하철타고가지 뭐ㅋㅋㅋ"
일탑 "오 진짜?ㅋㅋㅋ"
깽 "감사히 여기라고 ㅋㅋㅋㅋ"
일탑 " 감사합니닼ㅋㅋㅋㅋ"
아 ....내가 더 감사함 쨔식아...
ㄳ..
그렇게해서 같이.. 지하철을 탔음.
아나 . 경대엔 왜케 항상 사람이 많은지
앉을 자리가 없었음.ㅜㅜ
서서 가고있는데
제일 사이드에한 자리가 났음.
깽 " 앉아!"
일탑 "너가 앉아 ㅋㅋ"
깽 "괜찮아 ㅎㅎ 다리아프지? 앉아~"
일탑 "앉으래두?"
그러면서 나를 앉혀버렸음.
아..착한자식.. ㅠㅠ![]()
근데 이상하게 난 대중교통을 앉아서 이용하면..
밀려오는 졸음을 참을 수가 없단말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버스든 지하철이던 앉아서 가면
실시간 하품은 옵션이요, 막막 폭풍졸음.
자주 내려야할곳을 노쳐서 왠만하면 난 서서감..
근데 모처럼 배려해준건데ㅔ.. 안 앉을수가없었음 ㅜㅜ
그렇게 난.. 일탑이 앞에서 포풍 하품을 해버렸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개숙여 애써 감추며 하품을하는데.. 다 보이나봄
일탑 "졸려?"
깽 "아니 ㅜㅜ 졸린건 아닌데 나 이상하게 버스나 지하철에서 앉아서가면 폭풍졸음이.."(하품)
일탑 "ㅋㅋㅋㅋㅋ"
깽 "아나 ㅠㅠㅠ"(하품)
그렇게 위에서 따가운 시선이 느껴지도록
나를 쳐다본다 ㅜㅜ
아나 쪽팔려줴라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깽 " 웃지마 ㅡㅜ.."
일탑 "귀엽네ㅎㅎㅎㅎㅎ"
.......?
얘 바보?
어딜봐서 귀엽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깽 "??"
일탑 "아냐아냐 ㅋㅋㅋㅋ"
자꾸만 쪼개는 일탑이.
웃긴건지 비웃는건지 뭔지 .. 난 영문을 모르겠음.
그렇게해서 환승역에 도착했음.
일탑이는 1호선으로 갈아타야하고 나는 바로 가던길 가면됬음.
아 ㅠㅠ 진짜로 헤어져야하는 시간이구나 ㅠㅠ 줴... 가지망 ㅠㅠ![]()
깽 " 이제 내리네? 잘가 ㅎㅎㅎ"
일탑 "응 그러네, 졸지말고 잘 내려! ㅋㅋㅋㅋ"
깽 "서서 갈거다 뭐,"
일탑 "응응 그래 ~ 나 갈게!"
깽 "잘가! 문자해~"
일탑 "응 ㅎㅎ"
잘가 ㅎㅎㅎㅎ 는 무슨 ㅎㅎ ㅠㅠㅠ ㅠ아나 ㅠㅠ,
아 ㅜㅜ 가버렸음. 너무너무너무 아쉬워 죽겠음 ㅠㅠ...
갠춘. 문자를 할 수있어.ㅅ..!!
그렇게 일탑이를 보내고
나는 서서 갔음.
집엔 제대로 들어가야하니까!!
-------------------------------------------------------------
그냥 사소한 이야기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루하시진 않으셨는지 너무너무 걱정이네요 ㅜㅜ
본 디 글재주가 별로없는지라 ㅠㅠ..!!
그럼 내일 또 쓰러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