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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강내유

난 외강내유인거 같다.

겉으로 말하는건 이기적으로 객관적으로 말하면서

실제 맘으론 내가 상처받고 항상 주관적이고 내가 다 맞춰주고

결과적으로 보면 나만 항상 손해보고 있고....

말로는 아니라고 끝까지 반박하고 잘 싸워서 가끔은 이기기도 하고선

어느 순간 보면 상대방이 시키는대로 하고 있더라.

실속도 없고 헛똑똑이 소리만 듣게되고.... 

머리와 마음이 다르니 죽을맛이고 가끔은 이런 내가 병쉰같다.

차라리 일이나 인간관계 같은 부분은 똑부러지고 정확한거 좋아하는데

연애부분은 내맘대로 안된다. 정말 취약점인거 같다.

맘에 없는 사람들 앞에서는 말도 잘하고 재치있게 분위기도 잘 띄우는데

맘에 드는 사람 앞에서는 눈도 못마주치고 자신감도 사라지고 말도 어버버버....

이러니 잘될리가 없다.

그래서 좋아해주는 사람 만나서 수동적으로 살아야 할 팔자인지도 모른다.

사주쟁이가 말 쎄게하는 기질 때문에 시집도 못가거나 늦게 간다던데

아직도 못 고치고 하나씩 만나보곤 다 보내고 이러고 있네. 후 

아 슬프다. 어찌 고치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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