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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을 잃은 사촌동생!!!!!!★

사촌동생<3 |2011.12.11 15:05
조회 322 |추천 1

 

 

 

 

안녕하세요! 후아후아 처음써보는 판이라 두근두근...

그냥 이렇게저렇게 있다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겸 제 귀여운 사촌동생의 일을 써볼까해요!

길더라도 그냥 엄빠미소로 봐주세요!

 

흔녀로 살아온지 어언 18년! 요즘 판읽은 재미에 푹 빠졌는데...

                   남친도 없는김에 살-짝 음슴체 써봐두 될까요...음?!

 

 

 

 

 

 

때는 2011 11월 어느 추운날이었음!

 

꽃집하는 이모를 둔 글쓴이는 꽃들과 이야기꽃을 피우기위해 놀러갔음!

 

... 사실 친구가 없어어 내 얘기를 들어주는건 꽃들밖에 없음 ㅠㅠ

 

한창 크리스마스 준비로 이모가 바쁠때 도와주기는 커녕 음식만 축내던 중 외숙모가 놀러왔음!!

 

글쓴이 외숙모 너무너무 이쁨! 진짜... 나중에 크면 외숙모처럼 돼고싶을정도로 너무 이쁨!

 

크흠. 아무튼 외숙모는 나와달리 정말 꽃집일을 도와주러 왔음 :)))

우리집안.. 쫌 손재주가 좋은지 진짜 완성한 꽃들보면 다 작품임! 엄청 예쁨! :)짱

 

 

그렇게 음식축내고있던 글쓴이는 심심해서 외숙모의 삐까뻔쩍 사과폰을 구경하기로 했음!

그렇게 사진을 구경하던중............. 울고있는 사촌동생 사진을 보게된거임!!!

 

 

놀란 글쓴이는

 

"외숙모, 시원이(사촌동생) 왜 울고있어요?? 무슨일 있었어요?????!! "

그말듣고 이모도 덩달아 놀라서 묻기 시작했음! 우리 재롱동이 사촌동생이 울다니... 집안 난리나게씀 ㅠㅠ

 

 

 

그런데 외숙모의 따님. 사촌동생이 울어서 걱정돼는 눈길로 쳐다보는 이모와 글쓴이의 얼굴을 무시하기라도 하듯 외숙모가 막 웃기 시작하는거임!!!!!!!!

 

순간 글쓴이는 당황했음.... 뭐지...??

궁금한 글쓴이가 왜 그런지 이유를 물어보니 외숙모가 설명해줬음......

 

아 진짜 내 사촌동생.. 이렇게 순진할줄은 몰랐음! ㅠㅠㅠㅠ

사실은.............

 

 

운 이유가.....................

 

 

바로바로바로..................................

 

 

 

 

 

 

 

 

산타할아버지는 사실 존재하지 않았다는걸 깨달았기 때문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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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듣고 이모랑 글쓴이는 정말 아까 먹은 음식들이 뱃속에서 힙합댄스를 격하게 출정도로 웃었음!!!!

 

사촌동생의 프로필을 말하자면.

나이: 11살

어렸을적 장래희망 : 공주! (지금은 여러가지로 바뀐 꿈나무 어린이임 :)

 

알고보니 학교에서 사촌동생이 친구들이랑 산타에대해 얘기하다가

친구들이 모두 산타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할 떄 사촌동생 혼자 산타할아버지는 있다고 한거임!

 

울상이돼서 집으로 돌아온 사촌동생이

 

"엄마, 산타할아버지가 정말 없어??"

라고 물었을 때

 

이제 알 때도 됬지 라고 생각한 외숙모가 진실을 알려준거임..

 

그걸 듣고 충격을 받은 사촌동생은 실연당한 비련의 여주인공보다 더욱더 슬프게 운거임.... ㅠㅠㅠㅠㅠ

 

 

 

 

진짜 설마 아직까지 산타의 존재를 믿고있을줄은 몰랐는데... 사촌동생이 동심이 꺠진것같아 미안함. ㅠㅠㅠ

 

 

사실 글쓴이 예전에 사촌동생이 크면 무서운 일찐언니가 될까봐 무서웠음.

그만큼 이쁘고 너무너무 밝고 말괄량이에 남자애들한테 인기도 많음!

 

사실 요즘 초딩얼짱 이러면서 쪼그만 아이들이 화장하고 사진올라오는데

글쓴이, 사촌동생이 설마 나중에 저렇게 될까 엄청 걱정했음! 초등학교 4학년이면 아직 어려도 꼬맹이는 지났지 않슴?

 

그런데 아직까지 산타를 믿고있던 여린마음을 가졌다는걸 듣고나서

역시 글쓴이 사촌동생... 아이우 이쁨 ㅠㅠ

 

걔속 이런 순진한 마음 같고 나쁜아이들한테 상처 안받구 이쁘게 자라줬으면 좋겠음!

글쓴이 애들만보면 너무 귀여운데 유머감각두 없어서 같이 잘 놀아주지를 못함.

그래서 매번 사촌동생은 나를 좋아라 따르는데 그만큼 잘해주지 못 하는거 같아 항상 미안했음!

 

시원아! :)

언니가 항상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ㅠ

항상 놀러와도 .. 공부한다고 바쁘다고 같이 있어주지도 못하구....

나중에 크면! 친구처럼, 친언니처럼 같이 이쁜 옷도 구경하러다니구 악세서리두 구경하러다니자!

항상 언니보고 머리 땋아달라구 그러잖아 ㅎㅎㅎ 같이 예쁜 삔도 사구!

진짜 갓난아기일때 가족들이 관심을 뺏긴거 같아서 질투하던 못난 사촌언니였는데...

어느새 쑥쑥자라서 벌써 초등학생이라니.... ㅎㅎ 금방 중학교가고 고등학교가고... 우아...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너무 열심히 공부하더라... ㅠㅠ 우리 --이는 똑똑하니깐! :) 항상 열심히하구!!

나중에 크면 언니보다 이쁘구 똑똑해질꺼야!!!!! 부럽당ㅇ...ㅎㅎㅎㅎ

암튼 시원아! 항상 표현못하는 언니지만... 외동인 나한테 너는 진짜 친동생이나 다름없어!!

항상 이쁘구 건강하게 자라줘:) 

 

            -사랑하는 (사촌)언니가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좀 더 일찍 산타의 존재를 눈치챘다고 나쁘고 순진하지 않다는 의미는 아니예요.. ㅎㅎ

그냥 사실을 알고 운 사촌동생이 너무 웃기고 귀여워서 써 본 글입니다:)

귀엽고 이쁘게 봐주세요... 나쁜말은 써주시 마시구요 되도록 ㅠㅠㅠ 맘에 상처받아요 글쓴이... 소심해서 아마 맨날맨날 자기전에 생각하면서 글을 지울까말까 100번 고민할꺼예요 아마....

 

그냥 즐거운 추억 글로 한번 남겨보고싶었어요! 나중에 혹시 제 사촌동생이 판의 마력에 빠진다면... 그때 함 같이 보면서 웃을 날이 있겠죠? ㅎㅎㅎㅎ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있어요!

여러분들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보내시구요!

추운데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

 

저는 나이먹었으니까 산타할아버지가 안찾아오시겠죠 ㅠㅠㅠㅠ

그래도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항상 즐거운 흔흔녀입니당! :)

 

여러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항상 열씸히 일하시는 산타할아버지께 박수!!!! :))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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