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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없어서 장인생신 안간다는 신랑

유부女 |2011.12.14 14:53
조회 6,076 |추천 4

여기 베스트리플분...난독증이신가봐요, 밑에 항상 남편이사거나 같이삿다고 말했다고 나와있는데도. 남편이 삿다고 해주면 안되냐고 하시는걸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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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대 중반넘은 애기엄마에요,

 

워킹맘이구...신랑은 아직 학생이에요(이제 마지막학기/졸업반)

 

다음주 금요일, 23일날 저희 아버지 생신이세요...

 

사실 지금까지 어렸을때 말곤, 아빠 생신을 챙겨드린적이 없어요,

 

가정사가 조금있었거든요...그러다 결혼하고 난뒤, 아빠가 위암으로 위를 50~70% 잘라내는

 

위절제술 까지 하고...많이힘드셨어요(지금은 다시 일하시는중...)

 

의사선생님이 5년이내로 대부분 재발하고...아빠의경우 그때는 엄청 심각햇엇어요,

 

그리고 지금은 죽도 드시고 몸도 괜찮아지시구요...

 

다음주 23일이 아빠생신이셔서 한번도 제대로 챙겨주질 못햇으니까 챙겨드리자 생각해서,

 

아빠지갑하나사고...나니 엄마가 또 서운해하실것같아, 커플 마장갑을 삿어요

 

사고나니...시어머니 시아버님이 또 맘에 걸려서 두분꺼 커플 가죽장갑을 사드리구요..

 

그리고 외식을 할생각인데 여동생이 조금 돈을보태고 제가 내고 해서 계산하고 할 생각이엇는데,

 

대뜸 신랑하는말이,(카톡)

 

 

신 랑 : 근데 금요일날 난안갈래ㅡㅡ생신선물 드릴돈이없다

 

저 : 어머니아버님생신때 나도 돈없다고 보지도안해볼까ㅡㅡ말같은소릴해야지

 

신 랑 : 니가 잘 말해서 시험 다끝나서 나 면접보러 갓다해도

          아 그냥 빈손으로 가는거 쪽팔린다ㅡㅡ

 

저 : 니 맘대로해라 나도아예 안 챙길테니까

 

 

 

그날 면접같은거 보러가지도 않으면서 면접보러간다고 거짓말을 해달라고 그러고ㅡㅡ

 

그얘길 듣자니 너무 울화가 치미는거에요...대단한 선물해달라고 한적도 없고, 그냥 같이가기만하고

 

옆에앉아서 축하만드리면 되는데, 그리고 저는항상 저희집에 뭘 제가 해갈때면은, 애기아빠가 같이 안삿어도

 

애기아빠랑 돈보태서 같이삿다고 항상그랫는데 이번에도 그럴려고 햇거든요,

 

그리고,

 

마음이 중요하지 돈이중요한거 아니라고요,

 

 

 

이상황, 제가 너무 경솔하게 판단하고 나무란건가요??

 

추천수4
반대수10
베플그래그래|2011.12.15 09:15
여자가 산 선물 남자가 드리면 되잖아 어디서 저런 말 같지도 않은 핑계를 대는거지.. 그냥 가기 싫었던듯
베플ㅋㅋㅋ|2011.12.15 11:13
그리고 글쓴아 니가 머리가 잇으면 니가 산거라도 남편이 산거처럼 말해줄수도잇는거고 보니까 너는 돈이 잇는데 남편은 돈이 없다는 소리잖냐???? 그런 니가 남편 주머니에 돈좀 쥐어 주고 그리고 니가 조금 보태고 여동생이 보태고 이런다고 말하는데 남자입장에서 그게 자존심 안상하겟냐? 여자들은 맨날 그럴라고 햇는데 그럴라고 햇는데~' 이쥐랄하는데 그럴라고 할꺼면 먼저 계획을 말을해...남자들은 항상 아~내가 계산해야할꺼같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거든. 장인장모 생신인데 남자가 돈이 없으면 얼마나 마음이 무거운지아냐??? 니네가 낼꺼엿는데 왜 남편이 저러나 생각하지말고 사회 돌아가는걸좀 생각을해라.
베플어맛|2011.12.15 09:38
남편버리구 걍 혼자가세요...어차피 축하도 해줄맘 없는데 그자리가서 분위기만 어색하게. 그리고 대신!!! 시댁에 생신도 가지마세요..돈없다고 하면 남편이 잘 이해해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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